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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질문답변이 있는데 이미쓰고보니 자유게시판이네요 -_-;


현재 플래시 모션그래퍼인데

아시겠지만 플래시 시장이 많이죽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있는 이회사에서 바라는건 3d인데

저는 시네마4d에 관심이 많은데

주위분은 3dmax를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3dmax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많이쓰이고있고

이미 증명된 툴이기도하니까요.

그래서 시네마4d는 현재 외국에서 많이사용되고있고 랜더링도 빠르다라고 말씀드리기도했지만

게다가 전 3d툴을 한번도만져본적이없는입장에서

다가가기쉬운툴역시도 시네마4d로 알고있는데


참 고민이네여.

밥먹고살기에나 또는 취업쪽으로

시네마4d의 현재 취업상황과 미래가 어둡나요.

3dmax말고 시네마4d를시작하고싶은데....

아..그리고 시네마4d로 앱이나 에니메이션에도 강한가요..

그리고 시네마4d로 작업한걸 회사에서 상업적으로 상용화 사용하였을떄에 어떤 비용같은걸 회사에서 항상 지불해야하는건지..

3max는 지불않하는지..

회사에서 에니메이션을 구현하고 이익을내고싶을떄 시네마4d는 무용지물인지 ㅠㅠ

이회사를 다재껴두고..

저는 에니메이션쪽보다도 모션쪽 <드로잉을 잘못하거든요>을 더선호하는데 아주간단한드로잉의 에니메이션과 모션쪽을하려면

제미래를봤을때 C4D와 3DMAX 어떤걸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둘다 공부해야할까요.. 둘다 만만하게 쉬운툴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_ㅠ

 
하.답답함에.ㅠㅠ 조언좀부탁드립니다. 

  • ?
    카이젤블루 2011.06.29 10:46
    3DS MAX가 바른 표기고요.
    자꾸 우리나라 사람들이 맥스를 3D의 대명사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서, 3D맥스, 3D맥스 그러는데,
    공식 명칭은 3D Studio MAX입니다.  줄여서 3DS MAX죠.
    공식 용어나 명칭, 상호 같은 것은 분야 특성상 헷갈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다 이런 얘기를 올리시다니... ㅋㅋㅋ
    장단점을 주구장창 늘어놓아 드리고 싶은데... 시간관계상 밑에 다른 분들이 해주실겝니다. ㅋ

    다시 와서 덧붙일지도... ㅋ
    Detect language » Korean

  • ?
    꺼니 2011.06.29 10:53
    3D를 만약 처음 접하신다면, 특히나 모션그래퍼시다면  C4D를 꼭 추천드립니다.
    맥스냐 C4D냐의 차이는  어느 파트냐에 따라서 갈린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소규모 프로덕션에선 맥스나 마야를 오히려 더 선호합니다. 이미 많은 스튜디오에서 기존부터 사용해왔던 파이프라인이 있어서 한 순간에 이 구조를 C4D로 바꾸는 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쉽게 다른 툴로 바뀌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 애니메이션같은 경우, 리깅및 키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여러가지 플러그인들이 맥스나 마야와 잘 연동되게끔 파이프라인들이 잘 구축되어 있으나, C4D의 경우 아직까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효율적으로 작업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C4D는 이에 반해, 모션쪽 작업에 있어서 탁월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C4D의 타 툴에 비해서 한글화가 잘 됐다는 점과 모션에 관련된 여러가지 특화된 기능들, 빠른 레이트레이싱속도, 고효율의 라이브러리 구축시스템 등...
    빠른 시간에 아웃풋을 내야하는 경우라던가, 원하는 컨셉에 맞춰 효율적인 애니메이션을 하기엔 이만한 툴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c4d의 이 장점을 커버할만한 툴은 후디니가 있긴한데, 처음 접하시기엔 무리가 있어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저도 c4d를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 정도까지밖에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더더더더~~~ 좀 더~~ 좋은 말씀은 고수님들께서 아래 댓글을 좌르륵 달아주실겁니다. 후후~ 자 패스~~!!
  • ?
    .피. 2011.06.29 10:55
    주위분들 말씀들어도 손해볼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손해볼건 없어요.
  • profile
    길동 2011.06.29 10:56
    CINEMA 4D 쓰시다...부족함이 있으시면 외도 하시길...
    ..C4D유저그룹에 와서 뭘 쓸까요???
    라고 하는 질문은 답이 뻔하지요..
    CG포털도 아니고...ㅎㅎㅎ
    ( 뭐 가끔 포털로 오해알고 계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만...ㅋㅋ)
  • ?
    고리 2011.06.29 11:08
    C4D유저그룹와서 물어보시면 대답은 뻔한것 같아요 ㅎㅎ 영어학원가서 영어와 중국어중 어느게 더 비전있어요하고 물어보시는거와 같을듯합니다.  아직 VFX나 게임쪽은 MAX가 답이겠구요 모션쪽은 추세가 C4D로 많이 가고있는중입니다. 메이져급 국내라인은 아직 MAX쓰는곳도 많이 있구요. 슬슬 겸용하는 추세인것같구요
  • ?
    송온민 2011.06.29 11:12
    맥스랑 포디 둘 다 배우셔요~

    맥스 주툴로 쓰시고 포디 서브툴 이렇게 쓰심 되겠네유~
  • profile
    에이제이 2011.06.29 11:29
    모션쪽의 비전이라면 당연히 C4D죠.
    마야 맥스가 많이 쓰이고 있었고, 현재도 그러하지만
    양대 산맥같았던 두 툴의 사용비중을
    C4D가 여러 장점들 덕분에 잠식해가는 상황이고 더 확대될거라 전망됩니다.
    그리고...
    툴이 중요한게 아니라, 뭘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한거니까
    조금씩 접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툴을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 profile
    최걸 2011.06.29 11:42
    3D MAX 라는 것은 없습니다.

    원래 3D Studio Max가 줄어져서 3DS MAX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명칭을 잘 못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C4D를 C4DS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잖아요 ^^

    어쨌든 C4D 유저그룹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은 적절히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애플 유저 그룹에 가서 애플이 좋냐 MS가 좋냐 질문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
    토네이도 2011.06.29 11:48
    ㅠㅠ 죄송합니다.

    질문자체에 감정은없는데 막막해서 -_ㅠ
  • ?
    고리 2011.06.29 11:51
    본인의 업종에따라 달라질것같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툴이아니라 마인드와 실력이겠죠 
    플래시시장이죽었다고는 하지만 탑클래스분들은 밥 잘만 벌어먹구 삽니다. ㅎㅎ
  • ?
    디반장 2011.06.29 11:54

    맥스와 시포디 둘 다 쓰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모션하시는 분들은  시포디를 점점 더 많이 쓰고 계십니다.....

    모델링이나 합성 에니메이션(VFX, 리깅 같은)의 직종에 계신분들이  맥스나  마야 쓰시고 있죠

    시포디가 모델링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 약한건 아닙니다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직은 맥스 마야를 많이들 쓰세요..


     

    그러나 점점 거의 모든 분야에 이제 점점 시포디를 많이들 쓰시죠............. <- 이런 애매한..답변을...ㅎㅎㅎㅎ


     


     

    일단 자기한테 잘 맞는 쓰리디 툴을 주구장창 파헤치며 공부할 필요는 있어요

    그러면 필요에 따라  타 툴 배울때가 생기게 되는데 그때 좀 쉬워진답니다

  • profile
    머리긴혀기 2011.06.29 12:03
    비전이나 미래를 따지신다면...
    그래픽 때려치우시고...    다른거 하세요..  ^^;;;
  • profile
    스크립터 2011.06.29 1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조O1 2011.06.29 13:08
    ㅋㅋㅋ
  • ?
    에이치소울 2011.06.29 13:44
    아 페북처럼 좋아요를 누르고 싶어여 ㅋㅋ
  • ?
    카이젤블루 2011.06.29 13:55
    댓글마다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이 댓글을..."하고 버튼이 있습니다.  추천/비추천 버튼이죠.  추천을 누르세욧.
    Detect language » Korean

  • ?
    에이치소울 2011.06.29 16:41
    아! 추천이 잇엇군요 ㅋㅋ 이거 너무 페북에 익숙해져서 ㅋㅅㅋ
  • profile
    길동 2011.06.29 14:22
    한방에 해결하시는군요!!!
  • ?
    심토지 2011.06.29 16:20
    ㅋㅋㅋㅋ
  • ?
    체리보이즈 2011.06.29 20:54
    당신 최고 원츄!  아흑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다른 거 할게 없어요. 제가 가장 잘하는게 이거에요 ㅜㅜ

  • profile
    크리드 2011.06.30 18:52
    ㅎㅎ 정말 너무 시원한 답입니다... 명쾌해요
  • ?
    존재와당위 2011.07.01 10:14
    비젼이나 미래가 "돈" 또는 "부의 축적"이라면
    돈과 관계되는 일 증권/은행/부동산 등을 파시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 ?
    카파비넛 2011.06.29 12:06
    다른답변같지만 전 웹쪽 회사에서 영상일하고있는데요 플래시 시장이죽었나요?
    전 에펙하고  C4D를 하고있지만..플래시 배우라고해서 죽겠습니다.; 배우기 싫은데 ㅠㅠ
    전 플래시시장은 계속갈거라고보는데요 회사에서도 많이들 구하구요.. 아닌가요?;
  • profile
    스크립터 2011.06.29 12:36
    플래시 시장이 당장 죽었다는것보다는... 플래시 커뮤니티가 확실히 죽어서... 더이상 유저들도 늘어나지 않을거 같네요.
    지금 기존에 개발자들은 그대로 유지되고만 있겠지만... 플래시 개발 커뮤니티 게시판들만 딱봐도 느껴집니다. ㅋㅋ~
    ios개발 커뮤니티는 미친듯이 활발해서 등급제도 빡쎄더라구요. 쿨럭~
  • ?
    스펜서 2011.06.29 13:51
    1. 플래시 시장이 죽어간다고 하지만, 액션스크립트를 판다면 전망은 아직 좋다고 봅니다.
    현재 플래시 잘 하는 경력자 못 구해서 회사들 난리던데요.

    2. 모션그래픽을 하시려면 (애니메이션도 그렇지만) 드로잉 공부를 하세요.
    못한다고 안 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열심히 해서 잘 하셔야 합니다.

    3. 모션그래픽이라면 Cinema 4D가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플래시쪽 papervision 3D는 3ds max가 아직은 호환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Cinema 4D를 주력 툴로 쓰면서 3ds max를 보조 툴로 사용하는겁니다.
  • profile
    소라군 2011.06.29 16:07
    자신의 비전이나 미래를 말하면서
    자기 종사 분야를 비관하는것은
    패배자의 마음가짐이에요(라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생각함 ㅎ)

    자신이 성공하고 못하고는
    살아가는 세계가 어떤것이냐에 걸려있는게 아니라
    의지와 재능을 어떻게 잘쓰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끔 이 분야라서 가난할수밖에 없어
    이 분야라서 평생 고생할것 같아
    이 분야의 사람과는 결혼 안할꺼야(응?)ㅎ
    이 세계는 너무 치열해서 힘들것 같어 난 널널한곳으로 도망(?) 갈꺼야
    자주 보는데요 ㅎ

    비록 보잘것없는 종목이고 치열한 세계였다 하여도
    맨손으로 일궈내어 감동과 전설의 이야기를 써온 사람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처럼 온 몸을 내던질 베짱과 그릇도 없으면서
    "이쪽 분야라서 내 앞날은 비관적것같아" 라며 한수 접으며 비굴하게 살아가는것 만큼
    비참한 삶이 또 있을까요?

    비참한 현실도 자기 눈 안에 이상이 담겨 있다면 
    세상이 그만큼 선을 맞추어 주질 않던가요? ㅎ
  • profile
    머리긴혀기 2011.06.29 17:15
    패배자 운운할 이야기는 아니구요.

    이런거저..
    컴퓨터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2-3년 앞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분명히 2-3년 후에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쓴다선 치더라도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 툴을 익혀야하지요.
    1년만 지나도 쓰레기가 되는 기능과 툴들, 유행이 컴퓨터에선 엄청나게 많습니다.
    컴퓨터로 무엇인가 한다는 것은 그런겁니다.

    미래와 비전을 이야기할려면 최소한 10년은 내다봐야 하는 건데요.
    그럴 수가 있나요?   당장 2-3년 내다보기도 어려운데 말이지요.  ^^;;;;
  • profile
    소라군 2011.06.29 18:29
    딱히 시끄러워지고 싶어서 남긴 글은 아니었는데
    혀기님 멘트에 발끈해서 쓴건아니구용
    보아온 사람들중에 디자인관련 업을 하면서
    자격지심에 비관적인 사람들을 많이 접하오다
    생각 난김에 남긴건데 이거 좀 시끄러워질지도 ^^;

    혀기님 지금 말씀에 개인적인 의견을 남긴다면
    컴퓨터는 전 단지 도구라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유용한 도구다보니
    너무 좋아서 너무 편해서
    너무 빨리 발전해서
    그 안에 함정이랄까...
    그런게 존재하는것 같아요
    툴이 버전업이 되는것에 얽메이는거라는 관점을 가지고
    새로운것을 배우기에 급급하기보다
    원론적인것을 공부하고
    단지 작업하기에 용이해지도록 툴이 쉽고 빠르도록 발전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제 관점이거든요
    서로 처한 현실이 다른만큼 견해도 당연히 다르겠죠
    모두 다 맞습니다 ㅎ
  • ?
    머피 2011.06.29 17:30
     갑자기 개인적인 단순한 호기심이 발동 하여  궁금 해서 여쭤 봅니다.
    "비록 보잘것없는 종목이고 치열한 세계였다 하여도
    맨손으로 일궈내어 감동과 전설의 이야기를 써온 사람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이렇게 글을 쓰셨는데 종사 하시는 분야에서 그런 분들이 어떤 분들 인지 궁금 합니다. 힌트라도...☞☜


  • profile
    소라군 2011.06.29 18:24
    www.paperblue.net 
    www.goodbrush.com/
    www.dusso.com/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분이구요
    파헤쳐보면 더 많아용 ㅎ

    김연아랑 박지성도 속하지 않을까요?
    보잘것없는것이라는게 좋은 표현은 아니었지만요
    이순신장군도 포함된다고 생각하구요
    찾아보면 많잖아요~~ ㅎㅎ
  • ?
    머피 2011.06.29 21:05
    ㅎㅎ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감사 드립니다~
  • ?
    체리보이즈 2011.06.29 21:09
    우선적으로 저희는 노동자입니다. sk텔레콤이 과장 35살 정도면 연봉 7000입니다.
    경기도 타지 않는 이동통신사업인 경우 저런 연봉이 가능하죠.
    우리가 아무리 일해봐야 저게 한계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 그러면 사업을 하시면 됩니다. 이 바닥에서 경력쌓아서 사업하면 억대 연봉 벌 수 있습니다. 카페베네 사장처럼요.
    주위에 사업하는 사람들 보면 자리잡기 전엔 일년에 하루 쉬기도 힘들더군요.  성공하기가 쉽지 않죠.
    연예인, 운동선수, 자영업, 개업의사 모두가 일종의 개인 사업자라 보시면 됩니다. 그들은 일반 노동자와 다르게 대박이 가능한것은 도 아니면 모이기 때문이지요.

    전문직이 아니면 노동자는 자기 분야에서 자리 잡고, 인정받고 그럼 그걸로 된거라 생각합니다. 노동자에게 대박은 있을 수 없죠.

  • profile
    소라군 2011.06.29 21:36
    돈을 벌려면 사업하면 됩니다 이말에 백배 공감 ㅎ
    돈이 성공의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자기가 가진 재능과 능력으로 사업하면 됩니다
    어떤 분야라해도 성공할 가능성은 늘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없는 분야는 어디있고 비전있는 분야는 또 어디 있던가요 ㅎㅎ
  • ?
    존재와당위 2011.06.30 18:02
    사업하면 돈벌 순 있죠.
    반드시 버는 건 아닙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것은 세월과 가진 인맥, 자산을 모두 날릴 각오는 하시고 하시라고 조언해 드립니다.

    성공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 profile
    소라군 2011.06.30 19:30
    모험도 하지 않고 어떻게 보물을 찾겠나요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ㅎ
    현명한자면 계산된 준비된 모험을 하겠지만요 ㅎㅎㅎ
  • ?
    도도한여자 2011.06.30 01:46
    솔직히 맞는말 아닌가여 'ㅅ';;
    뭐 저야 아직 인생 잘 모르는 말뿐인 사회 초년생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박봉직이 많아 좋아하는 일 포기하고 그저 돈만 보고 일하고 그저 앞만보고 달려야 하는 나라긴 해요..
    젤 속아픈 말은 엄마, 할머니들이 항상 그러져.. 공무원해라, 공무원 사겨라.. 옆집 누구네는 삼성다니는 사람 만나서 잘 살고 있대더라~등등..
    당연히 돈이 중요하다지만.. 울나라는 꿈보다 돈을 쫓는 나라인거같아요~ 
    바로 몇일전만 해도 5월말까지 알바했던 회사에 갔더니 사장이 3d 왜 배우냐? 돈도 안되는거.. 이러더라구요-_-+ 열폭하려다 참았어요..

    음.. 이건 그냥 생각난건데.. 제가 예전에 마케팅 강의를 들으러 많이 갔는데 그때 한 강사분이 미래에는 즐기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바께 없다. 라고 말하면서 대충 내용이 예전에야 돈을 벌기위해, 보다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해 일을 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그저 돈돈 하며 일했다. 그러니 능률이 오를래야 오를 수 없다. 왜, 재미가 없으니 지금 시점에 만족하는거다. 하지만 즐기는 사람은 이 일에 재미를 쫓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더 구석구석까지 세밀하게 이해하고 자연스레 공부하게 되는거다. 그러다 보면 난 그저 재미있게 일했을 뿐인데 승진도 하고, 따라서 명예와 부가 함께 따라오는것이다.
    뭐 이런 설명이었어여;ㅅ;  강사가 말한 미래가 지금시대겠져??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 참 감명깊게 들었거든요~
    내 일을 즐기는 사람이 내 직업을 싫어하진 않겠죠ㅋㅋ 그리고 누군가 물어보면 직업을 비관하기보단 어떠한 길을 제시해주지 않을까요?
    이미 난 뭔가를 일궈낸 사람이니까요~ 재미있게 일했고, 노력했고, 이정도면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았고..등등..
    저도 뭐 많은 나이 먹은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깨닳음이 있다면 공유해주고 싶은 욕구가 몰캉몰캉 발동해버리거든요 ㅋㅋ

    비관의 예를 아주 막말로..
    내 아이한테 꿈이 뭐냐고 물었을때 "전 대통령이 꿈이에요"라고 말 하는데 부모가 "포기해" 라고 하는거자나요;ㅅ;....

    암튼.. 뭔가 말이 삼천포로 계속 빠진거같기도 하고..흠흠...
    요약하자면 실무 작업자분들, 꿈을 갖고 전진하는 사람들 본인본인들이 내 직업에 대해 떳떳했으면 좋겠어요ㅋ
    (이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3d 직종도 발전하고 뭔가 먹고살기 더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ㅠㅠ 갠적인 생각이었어요~;)
    저도 "돈도 안되는거 뭐하러해"라는 말 많이 들으면서도 이 업종을 하고싶다며 뛰어들었어요. 이런 저도 들었는데 다른분들은 안듣고 뛰어들었겠어요? ㅋㅋ 이미 다 알면서 각오하고 온 사람들인데 방황하는 새싹이 있다면 이미 밟혀 있는거 한번 더 밟지 마시고 물이라도 한번 주시고, 밟힌 잎싸귀 하나라도 좀 펴주세요~ㅋ
    대충 말 들어보면 비전없다니 어쩌니 해도 자기 일에 자부심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꽤 자리 잡은거같던데요 뭐..ㅎ
  • ?
    에이치소울 2011.06.29 17:28
    토네이도님 고민만 정확히 4월18일부터 3달째 하고 있으시네여;;;

    리드미컬에서 부터 쭈욱 ㅡ ;;;

    토네이도님 이름으로 검색해봣을때 최초 시포디가 유망하냐는 질문이 적힌 게시물의 게시날짜가 4월 중순이고 지금은 6월말이니까.....;

    설마 3달동안 맥스해야되나 마야해야되나 시포디해야되나 고민만 하신건 아니시겟죠?

    일단 이제 고민은 그만 하시고 뭐라도 하나 만들어 보시는게 고민을 더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_^
  • profile
    에이제이 2011.06.29 17:37
    삭제와 이동의 스멜이 슬슬 나는데여 ㄷㄷ
    격앙되지 마시고 릴렉스 합시다 ^^;;;
  • profile
    알비 2011.06.29 18:16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둘중 아무 툴이나 잡고 공부해보세요.
    그래도 답답하면 다른툴하면 되지요.
    그러다가 자신에게 맞는 툴을 찾는다면 깊게 파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시작해보세요.^^
  • ?
    체리보이즈 2011.06.29 20:58
    한분은 그냥 웃자고 한 얘기고, 한 분은 그래도 열심히 하면 좋은 미래가 열리겠지.

    아닌가요???

    좋은 덕담으로 보면 되겠네요

    플래시 어떤 분야를 하시는 건가요? 정확히 모션그래퍼면 에펙도 다루실 거 같은데, 액션은 다루시는지요?
    정확히 알면 도움이 되어드릴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군요.
  • profile
    소라군 2011.06.29 22:17
    멘트가 좀 쎘죠? ^^;;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ㅎㅎㅎ
  • profile
    케레니스 2011.06.30 09:32
    플레시가 신나게 죽어도 미쿡에선 SNG 관련 스크립터가 변호사랑 맞짱 뜨려고 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SNG계로 플레시는
    기울어지고 있습니다(연봉도 납득할 수준이던데)  꼭 필요한곳에 쓰이고 있는 추세라고 할까요 일자체는 줄어들어도 ..그냥 살만한데욧 솔직히 ...

    결정타는 혀기님말대로 ..돈벌려면 IT계를 떠나야죠  웹쪽은 진입장벽이 낮아서 다들 신나게 제살 깍아먹어서 연봉이 심각한 경운데
    (야근일수랑 생각하면 .. 초봉이 편의점 알바랑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갠적으로 IT 계열은... 최첨단 노동자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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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 2011.06.30 10:36
    미싱이 컴퓨터로 바뀌었을뿐!!!


    미싱은 브라더가 최곱니다.!
  • ?
    존재와당위 2011.06.30 18:03
    브라더 미싱 == C4D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ㅋㅋ
  • ?
    인생은한번뿐 2011.06.30 10:38
    ㅎㅎㅎㅎ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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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 2011.06.30 17:47
    말꼬리 인스턴트로 배열하기도 아니고..
    뭐.............물어보는 질문에 제대로 답이라도 해주세요!

    소라군! 경고!
  • profile
    로지 2011.07.01 19:52
    갑자기 노홍철말이 떠오르네요 ㅋㅋ
    저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에요~ 웃으니까 행복한겁니다 여러분~ㅋㅋㅋ
    부와 명예도 앞만보며 열심히 하면 따라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 ?
    옆집사는삼촌 2011.07.03 17:59
      전;;; 이렇게 읽을거리가있는 글이 너무 좋아요 ㅎㅎ;;;
  • ?
    시넴아 2011.07.04 22:47
    이건 마치 호날두한테가서 니가 축구잘해 메시가 축구잘해라고 물어보는 ㅋㅋㅋ
  • ?
    토네이도 2011.10.05 10:29

    오랜만에들어왔더니 덧글들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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