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게시판에 질문을 "C4D와" 라고 올렸었습니다. 그 뒤에 뭐라고 적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글을 써보고 제 질문이 어떤 내용까지 포함 하는지 보고  정하려고

남겨둔것이 글작성 후 제목은 그대로 둔채 그냥 올리기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잡고 있으면 정신도 없고 한두시간 뚝딱 가는 것 시간 개념없는 것 아시지요...

그리고 약 3분뒤에 댓글이 달렸습니다. 글 내용은 당연히 저의 질문이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제가 다시 저의 글을 확인한 것은 시간이 좀 흐른 뒤였습니다.

아차 해서 들어가보니 글을 수정 할 수가 없었습니다. 댓글이 달렸으니까요.. 

누구 말씀따라 하루 이틀 사용한 것도 아닌데 제가 그냥 'C4D와..' 라고 질문을 올렸겠습니까?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게다가 시간이 많이 흐른것도 아니고 발견하자마자

고치려고 했는데 댓글이 달리면 수정조차 할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수정도 할수 없고

질문 잘못 올린것도 쪽팔리고 그것도 모자라 어떤분은 저에게 과외선생을 찾으라며.. 휴.. 부족하지만

답을 얻은 만큼 남에게 답을 달아주려고 애썻는데 ;; 무슨 이기주의자 말하듯이;;  

제 기분이 어땠을까요? 저는 분명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뒤 예고도 없이 이용을 정지 하였습니다.

단 몇시간이지만  전 기분이 매우 나빳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만 얻고 나가는 사람때문에 댓글 달린 글을 수정할 수 없다. 의도는 좋습니다만

방법이 너무 극단적입니다. 저는 유저그룹을 탈퇴 할 것입니다.

저의 100% 잘못이다 라고 생각이 된다 하시면 그냥 이글은 잊으시고 그게아니라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