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내 출시된 소니바이오 듀오(I5)에 시네마4D와 블렌더를 한번 실행해 보았습니다.
코엑스에 전시된 제품이구요.
해상도는 아래의 상태로 놓았습니다.
실행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해상도에 비해서 아이콘이 좀 크게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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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도 같이 실행해 보았습니다.
블렌더는 아이콘이 시네마보다 작게 보이네요?
제 컴퓨터에서 둘다 실행하면 큰차이가 안나는데 여기서는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시네마는 마치 해상도가 조금 낮은 상태에서 띄운느낌?
그리고 메뉴글씨도 선명한 블렌더에 비해서 쬐금 흐린 느낌입니다.
혹시 시네마에서 해상도를 맞추는게 있는것일까요?
쓰기 불편한점은 아니지만 블렌더가 웬지 좀더 깔끔한 느낌으로 보여졌습니다.
제 관심사는 스컬핑이라 간단히 테스트 해봤는데
시네마 스컬핑에서는 두단계를 올리는 수준까지가 스컬핑 가능하고 세단계를 올리면 뷰를 돌리기 좀 불편합니다.
그리고 블렌더는 원래 시네마 보다 좀 가벼워서 그런지, 조금 더 높은 단계까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행해보기전에는 두단계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입니다.
하지만 펜의 압력이 원하는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컬핑을 할때 힘에 따라 살짝 튀어나오거나 들어가게 스컬핑이 가능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되네요.
물론 설정에서 타블렛 모드로 놓았습니다.
블렌더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가능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설정을 잘 못줬을지도...)
그리고 펜이 와콤제품이 아니며 버튼이 원하는 버튼으로 지정이 되지 않아서, 마우스 미들또는 우클릭으로 할당이 안됩니다.
즉 뷰를 컨트롤 하기가 조금 불편해진다는 말이 되구요.
그래서 저는 시네마의 뷰 오른쪽 위에 있는 조그만한 아이콘으로 뷰를 컨트롤 했습니다. 그거라도 없음 많이 불편하겠네요.
작년에 삼성 슬레이트 PC에 블렌더를 돌려봤을때는 스컬핑은 커녕 뷰를 돌릴때도 버벅였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타블렛을 들고 다니면서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외 큰 회사들은
이미 마야에서 gpu 디포머를 만들어서
쓰더군요. cpu 버젼 보다 가격대비
10~50배 정도 빠르다고 보면 됩니다
씬안에
포즈모프 같은 디포머가 100개 정도
포함 했을때 가 원활한 네비게이션
리미트 수치라면 이론상으론
1000개~5000개 까지 가능 한거죠.
당연히 램(아마도 64gb)의 제한을 받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건 최근 나온 gpu 렌더러의
실시간 렌더링 의 성능 향상을 생각 해보면
됩니다. 같은 기술이 적용 될수 있습니다
화면표시 해상도 같은건 아마 시네마는 QT-gui를 쓰니까 노트북의 그래픽 드라이버와
Qt 관계에 답이 있겠죠.
최근 여러 플러그인을 만들고 퍼블리싱을
앞두고 있는데 초소한의 초보 크래커들을
방어할 라이센스 만들기가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커져버려서....몇달째 그냥
방치중이네요 라이센스 문제가 끝나면
gpu 디포머를 만들어 볼까 계획중입니다
ps. 지난번의 포즈모프 질문 때문에
만든 몇번의 클릭 만으로 간단히 빠르게
포즈모프 디포머와 연결된
인터페이스를 만들수있는 헬퍼도
라이센스 문제로 대기중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