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0 10:55

Dictator’s daughter.

조회 수 574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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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time.com/2012/12/19/dictators-daughter-wins-south-korea-presidency/


http://www.washingtontimes.com/news/2012/dec/19/south-korea-presidential-vote-seen-too-close-call/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wireStory/south-korean-president-congratulates-park-win-18014008#.UNJuC6xddI8


http://www.bbc.co.uk/news/world-asia-20780282


http://www.theaustralian.com.au/news/breaking-news/dictators-daughter-new-skorea-president/story-fn3dxix6-1226540777927



해외에선 이견 없이 하나의 프레임을 공유하는군요.

그치만 각하는 구국의 영웅이십니다. 선진쿸 애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 거겠죠 헤헤






50대 투표율 90%, 60대 투표율 80%.

20대 투표율 65%, 30대 투표율 70%.


지금의 20대가 30년 후에나 50대에 편입하는데

30년 후에도 50대는 아직 80대. 실버산업 캐치프레이즈가 '인생은 80부터!!'라는 썰이...


생명연장의 꿈은 나날이 발전하여 50대 이상의 인구는 증가하고

안 그래도 투표율 낮은 20~30대는 계속 줄어들고


그렇다면 아마도 50년 후에나

50년 후에나

50년 후

50

.

.

.

후......


우린 안될거여요 아마.

  • ?
    술독 2012.12.20 15:09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번 75% 나온것이 다들 젊은사람들의 튜표율이 좋았다라고 

    얘기는 하고있지만 이 역시 언론 플레이 입니다. 

    50대의 투표율 상승으로 인한 75%였습니다. 

    새누리당에선 브라우니가 나와도 당선됩니다.

    그러니 민주당이 아닌 전혀 새로운 혁신을 이끌 새로운 얼굴이 필요한것이 였고

    '안철수'였죠 안철수가 아닌이상 이미 안됬어요

  • profile
    총각김치 2012.12.20 15:15

    5년후엔 바뀔거라고 말해주세요.

    누가 말해주세요.

    ㅜ.ㅜ

  • profile
    이단비 2012.12.21 02:03

    임금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거라 믿는 민주봉건주의(?)..민주왕정(?)


    그리고 영남 패권주의로는 5년도 어림없지.. 


    지금 당장으로서는 그냥 내것만 신경쓰고 살고 싶어..


    난 빨갱이도 아니고 오히려 중도보수라 생각하는데 말여..

  • profile
    [길동] 2012.12.20 15:17

    그냥 다 하라고 하세요 fta던 민영화든 저는 벌만큼 벌고 살만큼 살고 있으니
    민영화 반대는 박근혜 찍어준 늙은 노인네들과 지방에 사는 농어업 인들이 알아서들 막던지 말던지 알아서들 하라 하세요

    자영업자들도 박근혜 찍어주었고 시장상인들도 박근혜 찎었습니다.

    왜 우리들이 나서서 그들을위해 방어해줘야 합니까 싫습니다.

    앞으로 그냥 저는 대형마트만 다닐것이고 약자를 위한 삶을 포기할겁니다. 
    약자 그들이 스스로를 포기했는데 왜 멀쩡한 우리들이 나서서 막아주나요?

    보험연금이 어쩌든 fta로 농어업 말아먹든 대기업 정책으로 재래시장이 굶어죽고
    동네 영새자영업자들이 ㅄ처럼 살던 알바 아닙니다.

    우리가 약자라고 지켜주고자 했던 사람들이 지들 손으로 찍은겁니다. 
    어쩌라고요. 

    지켜준다고 나가서 촛불이라도 들고 시위라도 하면 그 약자라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합니다 빨갱이들 이라고.
    뭐 어쩌라고요..대체.. 뭘 지켜요 그들 스스로 선택한 길을... 우리에게 손가락질 하는 그들을 어떻게 지켜요 대체..

    광주분들 외에는 저는 우리나라 못살고 못난 사람들을위해 눈물 흘려주지 않을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깨닳기 전에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들을 지켜준다고 시위하고 저항해도 그들에게 우린 빨갱이일 뿐입니다.

     

     

     

    --------------------------------------------------------------------------------------------------------

     

     

    퍼온글입니다만, 제 심정을 그대로 적어주신것 같네요..


    --------------------------------------------------------------------------------------------------------


    펌~


  • ?
    영지 2012.12.20 15:28

    에휴..참..맘이아프네요;

  • profile
    빡갱이 2012.12.20 16:49

    추천합니다ㅠ

  • ?
    오후 2012.12.21 09:18

    ㅋ 저와도 비슷한 심정이네요 시장 이제 안갈라고요 마트나 다녀야지 

  • profile
    꿀떡 2012.12.22 06:20

    길동님이 퍼온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이 후유증이 얼마나 갈진 몰라도 

    다음이나 네이버 조차 들어가보고 싶지가 않네요.

    사진 보기도 역겨워서..


    한동안 주변 사람들을 계몽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그 와중에 느낀점은 조중동과 방송국들이 그간 쌓아놓은 철벽이 어지간히 높고 두껍더군요.

    그런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기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랄까.

    말하고 있는 내 자신이 정말 빨갱이같이 느껴질정도로 

    배경 지식과 믿음, 개념들이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메이저급 언론사들.. 가장 나쁜 집단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부모 자식 세대를 이토록, 뭐 거의 남북관계와 다를바 없을정도로

    찢어놓는 파렴치한 집단들.

    그 울타리 안에서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들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 profile
    88라이트 2012.12.22 09:49

    완전 공감합니다....



    조금이나마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고 했던 제 생각이 잘못됐는지 고민하던 찰나에...


    불이익을 감수하며 평등을 외친 것인데, 그들 스스로 "싫다" 하니, 방법이 없네요....




  • profile
    총각김치 2012.12.20 18:26

    바닥 까지 내려간 현재 경제위기를 이어받은 대통령이 어떻게 해줄까가 관심이네요.


    이젠 노통 때문이라고 욕하진 못하겠죠.. 이젠 교체된 자신들의 얼굴이었던 사람에게 침을 뱉으려나요

  • profile
    4번타자마동팔 2012.12.22 11:48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 덕, 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정부가 민주화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가 나가면 더 악한 자가 들어선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헨리 죠지 / 진보와 빈곤, 1879


    엄청나네요.. ㅎㄷㄷ 


  • profile
    정호 2012.12.22 16:06

    진것도 진거지만 개표방법을 바꿔야된다고생각하네요.

     

    전자개표기로 1차 분류 수검표로 2 3차분류해서 시간이 좀 더디게 개표되더라도

     

    공정하게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이번선거역시 부정선거 의혹을 살만한 일들이 엄청많았습니다.

     

    저는 공중파3사와 ytn 출구조사가 좀 달랐던점. 그당시도 의심이 좀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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