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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프로 구입 1주째 문제가 생겨서 교환받기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이군요

우선 금요일이다 되었고 토,일은 휴무일이므로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수거를

해간후 수거가 완료되면 재 신청이 된다 하였습니다.

재주문이 된다해도 역시 1주가 훨씬넘기ㅤㄸㅒㅤ문에( CTO) 갑갑하더군요 2주가까이 작업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토,일은 제가 재수가 없으려니 하고 지나가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처리가 되었으면 했고 또  평소 한진택배에 신뢰성 0 거기에 하루종일 택배가 오기만을 기다릴수가없어서

애플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장담은 못하나 택배회사에서 최대한 월요일에

수거가되도록하겠다고 하더군요 못하더라도 화요일은 될거라고

종일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안오더군요

그리고 오늘 급한일이 생겨 대전에 내려가야 해서 택배기사와 연락해 맥프로를 미리 맡겨둘 생각으로

한진택배로(애플에서 한진으로 갈거라 했습니다. 오늘내 갈테니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하더군요)

연락을했습니다. 우선 수거내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집근처에 1시넘어서 갈거라하더군요

역시 안오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오늘 픽업은 없다 하더군요..

황당해서 애플에 전화했습니다. 예약번호를 가르쳐주며 (어제나 아침엔 알수 없다 하더군요.)

택배 전화번호도 가르쳐주더군요..전화했습니다. 예약번호가 틀리답니다.

다시 애플에 전화했습니다. 바로 택배에 전화해서 고객님께 전화가 가도록하겠답니다.

기다렸습니다.. 안옵니다..또 전화했습니다(대전가야 하기ㅤㄸㅒㅤ문에 급했습니다. T T)

애플쪽에서 계속 전화했으나 택배쪽에서 연락이 안가는거 같다고 죄송하다며 또 알아보고 연락준답니다.

기다렷습니다.. 연락취했으니 기다리시랍니다..그리고 택배기사전화번호를 가르쳐주더군요..그런데 한진이 아니라
일양택배라더군요. 조금 황당

전화했습니다. 오늘 쉬는 날이랍니다.- -;

또 어이없어 애플에 전화했습니다. 알아보고 연락준답니다..

이리저리 수번의 통화 결과 그기사는 오늘 휴무일이고 다른 대타가 나갔답니다.. 다른번호를 가르쳐주더군요

택배기사 전화번호 알기 참 힘들더군요.

전화했습니다. 이미 이때 4시가 넘어  대전에 가야할시간은 늦어지고 조급해지더군요

택배기사왈 5시30분정도에 갈거같다는데 먼가 이상합니다 대타라 지리를 잘모르더군요 (저희집은 분당 금곡동)

그래서 관리실에 맡겨둘테니 찾아가고 영수증 남겨라 하고 물건을 맡기고 부랴부랴 대전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5시 30분넘어서 전화가오더군요 택배기사님이 장소를 모르겠다고 정확히 어디냐고

그래서 무슨역 근처 라고했더니 무슨역이요? 거기가 어딘데예 하는겁니다..

먼가 이상해서 어디시냐고했더니..





부산이랍니다.- -;
부산에도 금곡동이라는곳이 있었죠..

황당...기사분도 당황해 하시더군요

6시가 다되가 서둘러 애플에 전화했습니다.. 주소확인하더군요..죄송하다며 오늘은 늦어서 힘들겠지만 최대한 빨리

보내겠으며 낼은 아마 가능할겁니다 하더군요..

제가 주소를 잘못적었나 생각해봤지만 이미 제품을 그주소로 받았기때문에 잘못적었다 생각하긴 힘들구요


제가 조금 화나는건  왜 연락해달라는 택배회사는 그렇게 연락이 안되고 택배를 보내거나 받기위해서

하루종일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건지...참고로 우체국택배의경우 받을때도 아침에 미리전화해서 시간을 이야기해주거나 전화쪽지를 보내주더군요. 그래서 전 주로 우체국택배를 애용합니다..

애플은 이랬다 저랬다.고작 배송체계 하나 콘트롤을 못하는지. 배송때문에 여러번 통화를 했는데

다들 안내가 틀리더군요.

금요일날 교환 신청후 4일 내일 무사히 보낸다면 총 6일째.. 주문이 들어간다해도 1주에서 2주가걸리니

와 새 컴퓨터 쓰기 정말힘 드네요 흐

그냥 고장난 제품 보내는데 2틀이나 집에서 수거만 기다리다보니 조금 화가나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 profile
    버럭길동 2007.11.13 23:19
    열라 전화로 지러러러럴을 해야 바짝 긴장하고 AS합니다.
    애플 코리아의 특징이지요...애플지사로 보시면 안됩니다. 동네대리점 개념보다 환장합니다.
  • profile
    전우열 2007.11.13 23:19
    흠 복잡하군요;;;;;... 저같은경우는 그냥 일단 보내버리는데...지나가는 택배 아저씨 잡아서;;-_-;;;ㅋ

    사유 적어서 보내버리거든요.;; 물론 애플은 아니지만..^^;;
  • ?
    Grangbleu 2007.11.13 23:19
    버럭길동님// 저두 버럭길동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수차례 애플과 일처리를 해보지만
    정말 말은 친절한편입니다..그런데 왠지 일처리는 못미덥더군요. 정말 본인이 챙기지않으면
    쉽게 사고가(- -) 터지는듯합니다..요상한 실수같은것들이요..
  • profile
    이단비 2007.11.13 23:19
    HP나 애플...머 KT 인터넷 이런곳들 말로는 무쟈게 친절합니다. 근데 상담원의 지식이 겁나게 짧을때도 있고요.. 말로 천냥빚을 다 갚으려는 시도도 엿보이고요..

    저는 가끔 너무 신경질이 나면 쓰는 수법이... 특히 걸때 마다 다른 안내원이 받아서 얘기햇던거 다시 얘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때... 차분한 말로 상당히 화난걸 표현해주고요... 윗사람이나 팀장 바꿔달라고 무조건 들이댑니다.. 그럼 하는 행동이 바뀌지요..
    다른 부서에도 전화해보고 즉각 다시 전화날라옵니다.
    여담인데요....HP나 애플은 안할걸로 생각이 되긴 하지만 ..KT 같은 경우는 상담내용이 항상 녹음이 되고.. 사내 제3부서에 의해 무작위 선별해서 녹음내용을 듣고 평가, 감시하는 시스템이 잇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KT는 친절한것 같긴 한데...ㅎㅎ
  • profile
    박원석 2007.11.13 23:19
    일양택배 최악인데... 흠.~~~ 근데 엄청 싸요.. 저희가 택배사 거래 많이 해봐서... 거의 다음날 배송은 없다고 생각하심이 편한 회사죠..
  • ?
    madsen 2007.11.13 23:19
    애플도 녹음한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
    빨리 제대로 된 맥프로가 오기를 바랄께요.
  • profile
    슈퍼맨 2007.11.13 23:19
    애플코리아도 점점 엘렉스 센터가 빙의되고 있는건가? ㅎㅎㅎ...
    제길, 나이 쳐먹고도 맥 AS때문에 직원넘들과 실랑이 벌여야 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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