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과 씨포디 홍보대사

by 후루야호또 posted Apr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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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포디 접한지 벌써 1년조금 안되었군요

 처음에 뭣도모르고 무조건 클론잔뜩 만들어놓는 재미에 빠져있다가 

 이젠 헤어도 만져보고 라이트세팅, 렌더링 요령도 어설프지만 익히고있고

 무엇보다 외장하드에 그동안 모아놓은 씨포디 자료들을 보면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저희 학교는 마야랑 맥스를 가르키는 커리큘럼입니다. 따라서 씨포디는 독학하거나 사적으로 배워야합니다.

 제가 거의 유일하게 씨포디 유저인데요 (아이들이 아직까지 대부분 씨포디를 잘 모릅니다.)

 애들이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드는것을 보고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냐고 물어봅니다.( 답답한 맥스나 마야랑 다르긴 달라보이나봅니다.)

 이런저런거 보여주고 유저그룹도 구경시켜주고 그랬더니 다들 반응이 우왕~ 입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그동안 자기들이 배운것도 있고해서 이제와서 갈아타기는 부담스럽고 겁이나나봅니다. 좀처럼 입문을 안하더군요.

 그러던중 최근들어 좋은 책이나 튜토있으면 알려달라 부탁하는 후배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나온 교재랑 얼마전에 나온 교재

 추천해주고 유저그룹에 있는 메뉴얼이랑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고있습니다. 인터랙티브나 액션스크립트 공부하는 애들인데

 선견지명이 좀 있는 모양인지 모르는거생기면 부탁한다고 하면서 상당히 씨포디에 적극적이더군요
 
 그래서 한편으론 뿌듯하고 우쭐하면서도 더 공부해서 따라잡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오늘도 전 묵묵히 홀로 씨포디의 빠워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