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까는 사이에 몇자 적어봅니다. ^^
시네마는 버렸던 3D의 꿈을 다시 갖게 했으며 지금은 메인툴로 자리잡았습니다.
1. 인터페이스가 좋다.
2. 프로그램이 가볍다.
3. USB에 넣어 다닐수 있다.
4. 다운되지 않는다.
5. 2D하는 사람이 배워야할 3D 프로그램이다
- 웹디자인, 2D 그래픽하는 사람이 간혹 3D적인 표현이나 3D 이미지가 추가되면 더 좋은결과물과 일부 표현의 제한에서 벗어날수 있다.
6. 어쩔수 없이 인간관계(네트워크)가 넓어진다.
- 모르면 물어볼 사람이 필요하고 정모를 나오게된다.
7. 배울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 스스로 찾지 않으면 어려울 정도(영어에 자신 있으면 메뉴얼 권장)
8. 해외에서는 3위안에 드는 3D 툴이다.
9. 앞으로 시네마4디의 시대가 올것이다.
10. 많은 유저들이 비주류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비주류는 언젠가는 주류로 변하게 될것이며, 지금 시작하면 후에 주류가 되었을때 우리는 상위 유저가 된다. 으하하하하.
1. 허울뿐이고 조잡한 WIZWIG이 아닌 WIZWIG 개념에 충실한 작업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2. 쉬운 사용법과 함께 자신이 상상하는 그 어떤것이든 작업함에 불편함이 없는 기능들
3. 세계 최고속도의 레이트레이싱 엔진
4. 역사상 최악의 OS라 불리우는 윈도우즈 환경에서 마져도 다운되거나 블루스크린을 토해내지 않는 안정성과 신뢰성
5. 작업하기도 빡세죽겠는데 프로그램 배우느라 날밤까지 않아도 되는 거의 유일한 툴
6. 엥간한 사양이면 무리없이 돌아가주는 유연함
7. 까탈스럽고 무거우며 완벽하게 배우려면 마빡에 히터가 돌아가야하는 마야나 소이, 맥스에 비해 이렇게 쉬우면서도 강력하며 좋은 툴이 국내에선 찬밥신세라는 미스테리를 가진 툴
8. 인지도가 낮은 까닭에 보다 심도깊게 배우고 싶거나 작업시 모르는 부분이 있어면 딱 막혀버리는 툴.
9. 소수정예, 매니아를 위한 툴로 변질(?)되다 보니, 마치 예전의 맥유저들 처럼 시네마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비주류를 통해 인간적 끈끈함을 느끼게 해주는 툴
10. 비록 인지도는 낮지만, 궁금증이있어 물어보면 언제나 빠르고 정성스러운 답변을 해주는 고수들이 즐비한 툴
11. 제작사의 발빠른 피드백으로 늘 다음 버전이 기대되는 툴
12. 시네마로 작업했다고 하면 그게 뭐냐고 묻는 사람들 덕분에 그 빼어난 장점에 대해 몇십분동안 열변을 토하게 만드는 툴.
생각나는게 더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3D 초보주제에 겁도 없이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가지고 덮어놓고, 알리어스, 마야, 소이, 맥스 부터 시작해서 시간 낭비에 좌절감을 맛봐야 하는 수많은 작업맨들에게 언제나 추천해주는 툴은 시네마입니다.
더구나 한번 맛들이면 그 편리함과 뛰어난 성능, 놀라운 속도의 렌더링 엔진에 현혹되어 쉽게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만드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지요.
전 DTP를 처음 시작했던 맥시절 부터 지금까지 주력 플랫폼은 바꿔졌을지언정 늘 시네마와 함께 해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네마에는 오랫동안 제대로 숙성되어온 잘 담궈진 장맛이 연상되곤 합니다.
좋구, 편하고, 빠르고, 정확하고, 원하는 것은 모두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주는(물론, 빠삭한 고수가 되었다는 전제하에서... ㅠ.ㅠ) 프로그램.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실용성도 좋구요. 독일에서 만들었다는 선입견(?) 때문인지... 좋은 의미에 색안경이죠... ^-^
윗분들의 말씀이 뭘? 말씀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반드시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어 이렇게 어려운? 시작을 하였습니다. 고작 포샵작업만 하던 제가 이러한 생성프로그램을 운용한다는 자체가 어렵단건 알지만, 하여간 여러분들의 도움과 눈팅, 그리고 노력으로서 어느정도?의 수준을 갖춰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글구 어떤 방법으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야 하는지? 확장자가 틀려서 그런지? 일반 사진(JPEG)을 불러와도 화면에 표시도 안 나고???? ㅎㅎ
하여튼 원리부터 기초 구동까지를 전부 다 배워야 하는 입장입니다..... 부탁 드릴께요.........
MacPro 3.0Dual / Quadro FX 4500 / 9G Ram을 FCP만 돌리다가 정말 다루고 싶었던 Cinema 4D를 구했습니다.. ㅜ.ㅡ
하지만 네모박사 만들어서 xyz로 옮기는 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아직없는 초보...
여러분~~~
정말 이쁜 인터페이스때문에 배우겠다고 마음먹은 제가 잘못 된건가요?
배우고 시포요~~~~ ^^*
그간 마먀나 맥스의 경우 배워보려 했지만 너무 문턱이 높아보였습니다.
반면 c4d의 경우,
저처럼 여타 모션프로그램의 다뤄온 입장에선 모그래프같은 모듈을 통해 접근할 수도 있고,
포토샵등 여타 2d 프로그램을 다뤄온 입장에선 바디페인트 등 프로그램에 혹해 넘어올수도 있겠죠.
무엇보다 직관적이라는 인상이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배워봐야 그게 진짠지 아님 그조차 어떤 선입견인지 판단이 되겠지요.
모르겠습니다. '무슨 영화는 뭘로 만들었고..'이런 이야기 다 떠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라면 C4D로 가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멋져부러서..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라이트하게 3D를 활용할 사람에게도 접근성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한마디 써볼께요 ^^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 많지만... 나름 몇년간 간간히 써보고 (주로 바디페인트) 최근에는 모델링도 해보고 렌더링 쉐이더 이펙터 등등 여러가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더 처음 페인팅에 끌려 접했던 시네마 이지만 그것은 정말 너무나 멋진 프로그램의 한편일 뿐이라는것 입니다.
제가 무엇보다 시네마4D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바로 "정직함" 입니다.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의 구조가 너무나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라서 너무나 좋아요.
자칫 복잡해 보일수 있으나... 정말 수많은 프로그램을 써본 경험으로 보자면 단연 최고로 프로그램의 내보가 보인다?
라고나 할까... 시원한 느낌입니다. 기본 구조 개념을 파악하시면...(이것도 너무 쉽다는게 또 장점.) 그냥 다른것들은
조금만 응용해보면 그대로 생각대로 되는... 뭐 그런느낌 입니다.
10년이상 써온 툴을 옆에 놓아두고 다른툴을 배우는게 쉽지 않지만... 그리고 앞으로 깊이 들어가야 할 부분도 많이
남았지만 위에 적어놓은 장점들 때문에 그리 걱정이 되지 않는군요!
쉐이더의 퀄리티! , 프로그램의 안정성!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이 세가지는 그 어느 프로그램도 따라올수 없는 독보적 프로그램이라고 감히 외쳐봅니다! 크아~ ^^;
2. 처음 배우고져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툴이라서 이걸 정작 배워두면 쓸모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든다.
3. 맥스 신봉자나 기타 다른 툴을 쓰는 사람이 처음은 관심있게 쳐다만본다. 하지만 배우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음
4. 하나씩 알아갈수록 다른툴에서 되는게 시네마에서도 된다는 걸 알게된다.
5. 깊이 빠질수록 독특한 하이라키 구조 덕분으로 다른툴보다 작업 진행이 수월하다는걸 느끼게 된다.
6. 시네마에 어느정도 손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주변 사람들이 주위를 맴돈다.
7. 시네마로 작업하고 나서 부터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주변의 시기가 시작된다.
(참고로 전 제일만 하고 그냥 가는스탈...자꾸 도와주다 보면 상대방에게 도움도 않되고 자신도 피곤해짐....)
8. 믄득 세월이 지나면 주변에서도 시네마 붙들고 끙끙댐.
9. 그럴쯤이면 질문 공세에 상당한 압박을 느낌.
말하려는 결론은 "시네마..좋다고 떠들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 당기는 포스를 가진 툴"
"엔지니어 툴이아닌 디자이너의 툴"
중학교 미술선생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어느날 미술시간에 가난했던 저는 싸구려 1000원짜리 붓을 들고 왔더랬죠.
미술선생님께서 정말로 막 화를 내시면서 "야이 새끼야 그림 잘그리는 사람은
도구도 좋은 걸로 써야하는 거야!"
"도구는 도구일 뿐이다" 라고요? 글쎄 그게 과연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