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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디 아카데미 P입니다. 독일이예요. -3

by .피. posted Aug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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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포디 아카데미 P입니다.
한국은 덥죠? 여기도 더워요. ㅋㅋ
아시다 시피 독일이란 나라가 워낙 아끼는 나라? 라서. 웬만한 호텔에 가서는 에어컨도 없을때도 있고.
가정집에 에어컨이있는 집은 잘사는집? 
독일은 이제야 선풍기가 보급되고 있데요. 진짜입니당~!
그런데. 습하지 않은 더위라. 햇빛만 잘 피하면 선선하고요. 밤에는 아직도 선선해서 까딱하면 감기걸리기 때문에 주의
그래서 에어컨이 없나봐요.

주말을 이용해 몸도 찌뿌둥하고 해서 주변 탐색을 하고 산에 가기로 합니다.
독일은 대도시 곳곳에도 공원이나. 휴식처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예전에 제가 듣기로
도시 국민 1인당 녹지시설이 가장 많은곳이 독일이라 들었어요. 제가 있는 곳이 베를린인데.
정말 곳곳에 녹지시설. 풀밭에서 그냥 나동그라져서 햇빛쬐는 사람들. 그리고 노숙자 분들.ㅋㅋ

암튼 숙소에서 그리 멀리않은 산으로 걸어서 출발합니다.

IMG_2001.jpg
저는 산을 되게 좋아해요. 
" 아 정말 좋은 산이 있구나.. 자주 와야지.. "

그런데. 10분정도 걸었을까..
산에 가는데. 자꾸 팬티만 입은 사람들이 보이는 거예요.
계속 걸어 올라가니.. 그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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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993 copy.jpg
산이 아니였습니다.!
가운데 호수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저도 뻘쭘해서 벗었죠. ㅋㅋ

IMG_1992.jpg
호수를 둘러싸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와 햇빛을 쐬고 있어요.

IMG_1994.jpg
호숫가에는 저렇게 백조 가족이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노니는것보니. 평화롭더군요. 백조가 저렇게 큰지 몰랐어요. 거의 사람만 한것 같은?..

ㅋㅋㅋ 아..그런데.

종종 나체로 돌아나니시는 젊은 남, 녀 분들이 계셔서 눈을 었다가 두어야 하는지. 동공지진이 오더라고요.
나체로 그냥 돌아다녀요. 아무도 신경안쓰고.

저도 물에 들어가고 싶어서, 
" 수영복이 없으니. 걍 나체로 들어갈까?... " 라고 생각하다.

괜히 한국남자들에대한 실망감? 을 남겨줄 까봐.그러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독일은 관광지가 아니라.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도 없고. 그렇게 뛰어나게 예쁜곳은 없지만.
이렇게 자연그대로 회손하지 않고 즐길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여유롭고. 느긋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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