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에서 마우스 디자인을
중국의 어느 의욕적인(사실 중국인들 만나보면 100% 의욕적입니다. -.-) 젊은친구들에게 맞겼어요
결과는?
한중 우호를 위해 말 안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대만의 모회사쪽 컴퓨터 소품들을 주로 작업하는 대만인 프리랜서에게 맞겼죠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촌이 오데요?
열받은 부장 울나라와 일본쪽으로 알아봅니다.
사실 그렇게 큰 프로젝트도 아니고 뻔한 삽질 프로젝트라 걍 내버려뒀는데
비용을 받아보고는 뒷목잡고 넘어지더군요. (바보)
다들 하이엔드캐드나 쓰리디 뽀로샵은 도사들이죠
차이는 역시 디자인입니다.
꼭 디자인 뿐 아니라 다른 비슷한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백억 있으면 트랜스포머 비슷하게라도 나오겠지만
일억 있다고 가타카 비슷하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어요
즉 돈 없고 기술 없으면 타협안이 그래도 생기지만
머리가 없으면 타협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