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리비안누튼존의 '제너두'

by 늦깍이 posted Mar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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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너두'라는 영화 보셨습니까?

마네킨, 스플래쉬 이런 영화는 보신분들이 꽤 되실 겁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아마 내가 중학교때인가 국민학교 때 본 영화 였는데....

올리비안누튼존을 엄청나게 좋아했었습니다...

영화 '그리스'를 올리비안누튼존이 30세때 찍었다죠? 그런데도 얼마나 예쁘고 귀여웠는지....

어디 한군데 미운구석이 없어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죠.....

한마디로 '제너두'는 올리비안누튼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잊을 수없는 명작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펑펑 흘렸고.... 그러면서 마지막 반전에 그야말로 뛸듯이 기뻐했던..... 영화 '제너두'

대충 줄거리는 외계에서 철부지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외계인인지 미래인간인지 올리비안누튼존이 지구인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나중에 무언가 잘못되어서......(혹시 보게 되실 분들을 위해 .....)

그러나 영화 흥행에는 실패했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면 그냥 푹빠지게 되어있습니다.....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지..... 노래는 대박을 쳤습니다.... 모든 노래들이 다 좋아요.... 써든니.... 제너두....기타등등 이때 다 나온 노래들이랍니다...

어렵게 찾았습니다...... 감상들 하시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488863




PS - 어제 새벽 캐랙터애니메이션에 힘들어 하는 수옥씨에게 괜히 힘빠지는 소리를 한 것이 아닌가 무척 고민이 가더군요...

캐랙터애니메이션이 돈이 잘 안되는 것 같다는 푸념섞인 쓸데 없는 얘기를 해가지고 .... 후회가 막심합니다...

자~ 힘내시고....

준비된 자는 언젠가 기회가 오기 마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