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X를 윈도우로 비유해서 표현하자면

"윈도우7사용자는 윈도우8으로 공짜 업데이트해주고, MS OFFICE를 서비스로 드립니다"

를 기자가 OSX에 대한 이해없이, 평생 OS를 한번도 사보지 못한 마인드로 쓴 기사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죠..

노트북,대기업PC사면 OS가격 포함되어있는거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맥도 사실 같은건 아니지만 비슷하거든요..

솔직히 쓰신 글이 잘 이해가 안되요.

처음엔 공짜 운영체제라고 쓰셧다가, 뒤에선 기기 가격에 운영체제 가격이 포함되어있다고 하시니까요..

분명한건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기기의 완성도나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는분도 있겠지만,

OSX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기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김철홍님은 아마 맥유저가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맥유저라면 산사자와 매브릭스가 단순 업그레이드용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윈도우유저가 윈도우7 하구 윈도우 8이 다르다구 생각하듯이 말이죠

pc도 윈도우 7깔린 시스템에서 8로 업그레이드 할려면 사야 되잔어요

맥도 마찬가지죠 일단 현재 시스템 os만 구입한거지 다음 단계 업그레이드 os까지 꽁자는 아닙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맥 os를 몰라서 오는 무지에 있습니다

매브릭스를 단순 업그레이드 os라고 생각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전 레오퍼드 산사자 다 제 돈 주고 사ㅆ습니다

이 같은 글을 아침에 봤는데 

언론 플레이가 참 다양한 논쟁 소모거리로 만드구나 생각이 들던군요

맥유저 사이트 가 보면 이 기사에 대해

병맛 같은 소리하구 있네라구 하면서 놀림거리가 되어있습니다

솔작히 이런 기사 ㅁ쓴 좇선 일보 정말 

씨바 할 말을 잃어습니다

글쎄요... 전 분명히 맥을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가끔씩 빌려서 순간순간 사용한것 빼고는)

그리고 애플 제품에 제가 모르는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지불 방식이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기사에 나오는 글의 요지는

"매브릭스가 공짜라고 마케팅을 하는데 왜 매브릭스를 까는데 돈을 지불해야 하는가"입니다.

윈도우 8이 공짜라고 마케팅을 했으면

윈도우 7이용자는 돈을 지불하지 않고 OS를 업글(윈도 8을 깔 수) 할 수 있어야 겠죠?

하지만 MS는 윈도우 8을 무료가아닌 유료로 배포하니까

우리가 윈도우 8을 깔 때는 그 가격을 지불해야만 합니다.(기기를 새로 사든 기존의 기기에 깔든)

애플은 새 운영체제인 매브릭스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새로 기기를 사는 사람들에게만 한정된 것이고

기존에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공짜 운영체제를 이용하려면

20불을 지불해야합니다. 이것은 무료가 아니죠.

그렇다면 사실은 매브릭스는 20불(이거나 그 이상)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새 기기의 가격은 매브릭스의 가격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소비자는 이 가격을 지불하고 있으니 무료가 아니다.

이 것이 저 기사가 말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제가 애플의 뭔가를 몰라서 그런건지 헷갈리네요.

조*일보가 잘못 알리고 있네요.

간단하게 매버릭스로 업데이트 하려면 스노우레오파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스노우레오파드 이전 버전에서는 한번에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상위인 스노우레오파드로 업데이트 하고 다시 매버릭으로 업데이트 해야 하는데 스노우레오파드로의 업데이트는 무료가 아니라 비용이 19.99달러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든다고 떠드는 겁니다.  [매버릭스는 무료지만 스노우레오파드는 무료 선언을 안했기 때문에 비용 발생함]

스노우레오파드를 사용하고 있는 맥의 경우는 매버릭은 무료죠.

그런데 그 전의 버전을 사용하는 기기도 업데이트로 안하고 포멧후 클린설치로 매버릭스를 깔아버리면 되죠. 그건 무료입니다.

물론 매버릭스를 다운 받아야 가능합니다. 대신 데이터를 백업받아놔야겠죠.

스노우레오파드에서 업데이트의 경우 데이터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포멧할 필요없습니다. ㅎ 

그러니까 본인이 백업이 귀찮으면 19.99달러 지불하고 스노레오파드로 업데이트 후 매버릭으로 업데이트 하면 되고 백업 정도는 내가 하겠다 하면 다운 받아서 클린설치하면 되는겁니다.

뭐가됐던 조*일보의 기사는 무료OS인 안드로이드를 쓰기위해선 안드로이드기기를 구입해야하니 무료가 아니라고 하는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ㅋㅋ

맥마인드님께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매버릭스는 무료지만 스노 레퍼드는 공짜가 아니지요.

사실 업그레이드를 하던지, 클린설치를 하던지는 사용자가 알아서 할 부분인데..스노 레퍼드로의 업그레이드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제멋대로 전제해버리는 기사의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듯 해요^^;;

아 이제 이해 했습니다!!

스노우레오파드라는 운영체제가 20불이고 매버릭스는 무료인데

스노우레오파드 이전 버젼의 사용자가 매버릭스를 깔려면

스노우레오파드(20불) + 매버릭스(무료) = 20불이 드는 것이네요.

아 지금 보니 아무것도 모르면서 기사 내용을 다 이해한척 이야기 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이래서 입다물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이 ㅠㅠ 아 부끄럽

완전 잘못 알고 계시네요.

기존 사용자는 모두 무상 업그레이드 대상자입니다.

추가 금액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규 사용자는 당연히 최신 소프트웨어인 매버릭스가 깔려있는 것이구요.

제가 잘못 읽고 있나 싶어서 계속 봐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