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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부트캠프 테스트하다가 잠자기 잘되나 궁금해서 대기모드들어갔는데
안깨어나더군요 그래서 강제부팅
딩 하는 부팅음과함께 팬 굉음(보통 시작할때 팬이 고속으로돌죠)
이어지는 굉음 화면 묵묵
계속 부팅이 안되는겁니다 전화로 as이것저것 해봐도 안되고
결국 서비스 센터 들고 찾아갔으나 부품도없어 테스트도바로 안된다하고 역시 센터에서도 이리저리 해봐도 같은현상
설마 윈도우때문에 이런건아닐테고 초기불량이겠죠..

as들어가도 시간걸리고 교환해도 시간걸리고 그냥 교환한다했습니다.
그러나 bto주문된거라 역시 시간이 꽤 걸릴테고 마음비웠습니다.T T

정말 맥을 사용한다는건 힘든거같습니다.

그런데 as센터에 테스트용 부품하나 없다는게(참고로 삼성ubase입니다)



  • ?
    늦깍이 2007.11.10 18:33
    딩~ 하는 부팅음이라....
    실은 제가 as기사를 한 일년 했었는데....
    예전에 인텔칩셋 보드에서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부팅과 함께 팬의 굉음.... 이 부분.....

    처음엔 파워가 나갔길래.... 파워서플라이를 갈았죠......
    파워갈고... 테스트를 해보니...쿨러가 굉장히 굉음을 내면서 쿨러가 빨리 도는 겁니다....
    이상해서 마더보드를 검사해 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죠....
    해서 쿨러 전압을 좀 죽여주는 장치를 5천원인가 주고 쿨러에 달아 주었죠....

    그런데 다 고친 후에 그 원인을 알아 냈습니다...

    그것은... 마더보드 cmos에서 쿨러를 자동으로 컨트롤 해주는 기능... 요것이 문제 였던 겁니다...
    이것이 어떤이유에선지 제대로 컨트롤을 못하고 센서가 이상이 있는건지 계속 쎄개 도는겁니다....

    물론 제가 고쳤던 Pc와 같은증상이라고 단정짓지는 못하겠지만서도 의외로 엉뚱한 곳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거....

    as이거 정말 골치 아픈것이죠....

    그냥 속편하게 부품갈아버리는 것이 as하기 편한건데.... 난 너무 고지식해놔서.....
  • profile
    버럭길동 2007.11.10 18:33
    역시 애플이라도 MS의 위험은 차단 불능이군요^^
  • profile
    머리긴혀기 2007.11.10 18:33
    아, 저거 리퍼로 나오겠군영.. 저거 노려봅시당~~ ^^;;;

    농담입니다만..
    애플포럼에서 iMAC 24인치 리퍼를 주문하신 분이...
    컴퓨터가 왔는데.. 램, 하드, 그래픽 카드까지.. 전부 풀 BTO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왔더라는..
    iMAC 24인치.. 150만원이 조금 넘는데.. 리퍼제품.. 다들 뗑잡았다고 좋아들 했었저..

    쩝.. 그랑블루님의 경우는 액뗌이라 생각하시고.. 기달려보세요..
    새로 맥유저 되시는 분들이 이런경우를 당하면.. 쩝쩝.. 제 일 같습니다. 쩝쩝..
  • profile
    전우열 2007.11.10 18:33
    이런 애석한일이;; 짜증 많이 나죠 이럴떄..ㅡ.ㅜ;;

    부품사도 꼭 이런경우가 있어요..-_-;;
  • profile
    머리긴혀기 2007.11.10 18:33
    그랑블루님 증상을 주변 동료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근데... 부트캠프 깔고.. 비슷한 증상으로 죽는 경우를 당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시동할 때... 옵션키를 누르고 시동하면... 부팅 디스크를 고를 수 있는데...
    그 때.. OSX 파티션을 고르시고 부팅하면 된다고 하네요..

    다들 한두번씩 겪는답니다. 부트 캠프를 깔게 되면....

    전 전혀 부트캠프는 쳐다보지도 않기 때문에... (윈도우를 쓸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여.. ^^;;;)

    앞으로 문제 생기면...
    여기나...
    appleforum.com
    에 한번 물어보셈....
  • profile
    러브마크 2007.11.10 18:33
    삼가...명복을 빕니다.??? ㅡ,.ㅡ
    이렇게 말하면 돌 맞겠죠~~~
    휘리릭~~~~~~ 퍽!!! @@
    예전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맥은 사용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A/S기사화 되어야 한다고~~
  • profile
    머리긴혀기 2007.11.10 18:33
    흐흐.. 주변에 맥을 쓰는 친구가 많으면 됩니다.
    맥은 하드웨어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하드웨어는 AS가 필요하다면.. AS센터에 맡겨야저 머....
    소프트웨어 문제는 한글 서체 문제만 빼놓고는.. 난해한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
  • ?
    유재남 2007.11.10 18:33
    옛날 생각나네요.. 제가 처음 사용했던 맥이.. 그니깐.. 9말고, 개인적으로 샀던 것이
    OS X 처음 나오면서 발표된 티북이었는데... (타이북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름도 ^^;;)
    암튼.. 오에스 맘에 들고, 뽀대도 나고,
    언제 X용 포토샵이 나올까. 기다리던 때..
    제 티북이 가끔 시스템 Halt 메세지를 바탕화면에 깔아대면서 죽는 겁니다.
    이거 뭐 애플을 처음 사용하던 때이구,
    주변이라봐야,,, 머리긴 혀기님.. 한분.. 그나마 그때는 이렇게도 커뮤니케이션이 않되구,
    윈도우도 죽는데 맥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했죠.
    그리고 나서 일년이 다 되어갈 쯤 새로운 모델이 나와서 업그레이드를 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티북을 업체에 팔게 되었는데.
    그때 직원이 하던말...
    "이거 메인보드 불량인데요?? 언제 부터 이렇게 쓰셨어요?"
    "처음 부터 그랬는데요 -.-; 전 그게 걍.. 맥 오에스도 윈도우 처럼 다운 현상이 있나보다 했죠"
    직원이 다소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않고, 걍 추가금에 새 모델로 바꾸어 주더군요.
    너무 모르던 때였죠.
    그때 이후로 애플 제품을 사면, 문제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걍,, 그랑블루님 글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구,, 안타까운 맘도 있구요.
    잘 해결되어서, 맥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

    참고로 저두 맥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레오파드 설치하면서, 부트캠프는
    날려버렸습니다. 어차피 회사가면 아범이랑 맥이랑 같이있구,
    집에는 맥북이 있어서 맥북의 부트캠프로 그냥저냥 쓰고 있네요...
  • profile
    macmind 2007.11.10 18:33
    예전 클래식 맥에서는 큰 쿤제가 있을땐 처음 부팅시 끼이익~ 쿵! 하는 소리가 났었죠.
    꽤 오래 맥을 사용했는데 딱 한번 경험해 봤습니다. ㅋㅋ

    근데 아이맥 B형 배터리가 나갔는데 분해하기 귀찮아서 걍 두고 있습니다. 잘 켜지지 안고 시간도 전혀 안맞고 있습니다 ㅎㅎ
  • profile
    이단비 2007.11.10 18:33
    저도 지금 두번째 한번 더 교체 받으러 가야 합니다...
  • profile
    버럭길동 2007.11.10 18:33
    전 두번..
  • profile
    머리긴혀기 2007.11.10 18:33
    배터리가 나가면..
    결국.. 모니터가 잘 안들어오는 현상이... 빨리 가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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