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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메라에는 브이레이 피지컬 카메라 태그, 라이트에는 브이레이 라이트 태그, 기존 매트리얼은 브이레이 매트리얼 컨버터를 적용하고 렌더링 옵션의 포스트 이펙트에서 브이레이 브릿지를 선택해도 렌더링 이미지가 까맣게 나온다.

동일조건에서 브이레이 매트리얼을 새로 만들어서 적용해도 마찬가지...

 

2. 가끔씩 신기하게도 정상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렌더링 이미지가 까맣게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렌더세팅에서 세팅된 것과는 상이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Caustics On시키면, 정상적으로 나오던 렌더링 이미지가 까맣게 나와버린다. 이후 Caustics On을 체크해제해도 여전히 까맣게 나온다.

 

3. 프리미티브 스피어는 아주 가끔 렌더링 된다. 황당하게도 예전의 작업한 파일의 스피어만 렌더링 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인가? 아니면 저도의 스피어까인가? 왜 스피어만 차별하냐? 내 경우엔 폴리곤으로 변환시켜도 렌더링 되지가 않았다.

스피어가 렌더링된 것은 유일하게 딱 한번 뿐이었는데, 그것도 그냥 프리미티브 스피어 상태에서였다. 한마디로 지멋대로 렌더링을 한다.

 

4. 여러 선험자들의 얘기들처럼 비슷한 조건에서 맥스의 브이레이보다 조금은 렌더 타임이 짧다.

 

5. 맥스의 브이레이 최신판인 1.5를 베이스로 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기능상 몇가지 부분이 누락되어 있고, SLA를 지원해주지 않는다.

 

 

 

일단 이 5가지의 문제로 브이레이 사용을 GG치고 당분간 퇴출시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ㅠㅠ...

 

그냥 C4D의 차기버전 어드밴스 렌더러나 파랜의 차기버전이나 기대해봐야지 하는 마음 뿐입니다. ㅠㅠ...

 

까맣게 나오는 넘을 대체 어디에 쓰란 말이냐? 
  • ?
    카이젤블루 2007.09.26 15:53
    VRay for C4D 의 공식 포럼상엔 관련된 이야기가 눈에 안띄는 걸 보면,
    아무래도 과자 버젼의 문제인듯 합니다.

    한편으로, 포럼상에 못찾아서, 또는 버그 보고가 안되서라는 이유인가 싶은게...
    개인적으로 안티 앨리어스가 암만봐도 이상한 듯 싶었는데...
    아마 한국 시간으로 조금 전인거 같은데, 수정 업뎃이 나왔네요. 버젼 1.03 이 나왔습니다.

    이 양반들... C4D R10.5 이전에 내놓으려고 서두른 건지... 완성도가 영 아니라는 결론인가요...?

    9일만에 1.03 이라... 긁적;
  • profile
    길동 2007.09.26 15:53
    라이트의 경우 100000이상 올려줘야 할때도 있습니다.
    개념이 좀 이상한데..

    브이레이관련 자료들 보면 씬으 크기에 라이트의 크기를 맞추는것을 종종 봤습니다.
    라이트의 크기도 고려해야 하나 봅니다. 특히 에어리어 라이트의 경우에는요^^

    슈퍼맨 말씀따라 프로그램이 그정도면 790유로를 받고 팔수나 있을가 생각합니다.

    1.02나 1.03의경우 태그부분에 추가정도인듯 싶네요..
    정품의 인스톨도 그냥 카피하는것 같구요..

    SLA의 경우 볼륨쉐이더 빼곤 왠간한건 다 지원하는거 같던데요..
    볼륨쉐이더는 워낙 독자적 쉐이더라 어떤 프로그램이 나와도 이부분은 맥슨이 직접 손대지 않는 이상 호환되기는 어려운거라 생각합니다.(뭐 요즘 그다지 볼륨쉐이더는 그닥 매리트가 있지 않아보이네요,,기본 2D 쉐이더만으로도 왠간한것이 가능하니..
    특히한 경우가 아니라면 볼륨은 자제하심이...날듯 싶습니다.- 저두 왠간하면 볼륨은 그다지 사용안습니다.)

    파라미터의 스피어는 (대부분일수도 있습니다.) 폴리곤으로 변환시켜야 합니다. 파라미터상의 경우 랜더링시 빠진경우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폴리곤으로 변환시킴이 좋습니다.
  • ?
    카이젤블루 2007.09.26 15:53
    카피라고 해서 키를 안받는건 아닙니다. 메뉴얼에 폴더 내용을 유심히 보시면 키가 존재하는 걸 알 수 있죠.

    추측컨데, 시작할때 이 키를 검색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바꿔말해서, 앞서 나왔던 과자는 브릿지든지 본체든지에 있는 키 검색루틴을 건드려서 무시하게끔 만들었다는 얘기고,
    더 나아가서는 그 작업이 좀 어설펐을 가능성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죠.



    걍 뷔레이는 제대로 과자가 나오기 전까진 쌩까고, R10.5 나 기다리든지, MoGraph SkyLight 나 쓰던지............. (도주~)
  • profile
    머리긴혀기 2007.09.26 15:53
    요즘 렌더러에대한 필요성 이야기를 여기서 자주 접하는데.....
    아마도, 회원분들이 전부 일정 수준이상에 도달하셔서 그런가 봅니다.. ^^

    애초에 렌더링 스피드와 퀄리티(튼튼한 기본기와 UI의 탄탄함, 모그라프의 매력도 한몫하지만..) 때문에
    C4D를 선택하는데...

    작업의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 되기 시작하면...
    렌더맨 부류의 렌더러들이 아쉽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툴과 효환성이나 스크립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속도에대한 비신뢰성을 가진) 물리 렌더러들이나 여러가지 다른 솔루션을 훑어 보게되지만..

    기본 렌더러에 비해 특별히 나은 것 같지도 않구요.
    속도를 감내하고 GI 렌더러들을 쓰더라도... 기능에서 완전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스마트한 매핑 방법을 갖추고 진정한 의미의 모션블러나 뎁스 오브 필드가 갖추어지고
    GI에서 플리커링 없는 렌더러가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속도의 문제는 정말..

    결론은 렌더맨과의 호환성을 갖추어질 때 까지는 기본렌더러를 더 열심히 익힌다!!
    렌더맨에 대비해서 책 몇개 사둔다.

    정말 썰렁한 결론이네요.
  • ?
    초보사마. 2007.09.26 15:53
    아쉬운점이 많긴 합니다. 지적받은 오류나 문제들은 아마 금방 패치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
    라즈베리 2007.09.26 15:53
    저도 초보사마님 말씀대로 빠른시일내에 패치돼면서 큰문제들이 사라질듯한데...
    워낙 큰문제들이라 만든애들도 당황해서 빨리 수정될듯?;;
  • ?
    한승현 2007.09.26 15:53
    시네마용 브이레이...가 다른 놈들에 비해 문제가 많은가 보네요...전 라이노용, 스케치업용 브이레이를 사용해 봤는데...잘 되던데..기능이 안 되는 것들이 아직 있긴 하지만...시네마용 브이레이도 빨랑 안정화 되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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