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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주말을 대비하여 담배를 두세갑씩 차에 챙여놓는...
이젠 담배를 끊고 싶은데...

자신의 의지 이외에 도움이 될만한 다른 것들이 있을런지요.
혹 금연에 성공하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 돌이 날라온다 하더라도,
아니! 그때는 살짝 피하겠습니다 :)
  • profile
    김판근 2007.09.03 09:18
    저두 흡연 12년차입니다. ㅋㅋ
    중간에 수없이끊고 다시피고를 반복을 했었지만.....끊기가힘들더군요....요즘같이 프로젝트가낀날이면 거의 하루에 3갑은기본으로 태워버립니다. ㅠㅜ큭.......
    금연에성공한주변 인내지존들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 금연을 계획하지말고 금연을 하게끔 유인할 계획을 새우라더군요.꾸준히할 수영,헬스,테니스등의 운동을 시작해야합니다. 하루에 어느정도하겠다라는 계획을 짜서 그걸 지키셔야되구요. 두번재로 금주를 해야된다더군요. 술과담배는 실과바늘같은존재라.......세번째는 물을 옆에끼고살라는겁니다. 뭐 저두해본거지만. 확실히 물을 많이마시고 화장실을 많이들락날락거리고하다보면. 니코틴도 어느정도 제거가된다고하더군요...그리고 니코틴이 체내에들어오면. 속이 쓰리데요....물을많이먹어놓으면...ㅋㅋ 입증된건아니지만...

    여튼,,,이렇게하면서 금연을 유도하라고하더군요....이렇게해도 피운답니다. 조금씩은..하지만 언젠가는 자기가 필요로 끊게된다고하거둔요...여러가지로...이게 제주변인들의 금연조언이었습니다.

    전.....운동도꾸준히하고......술도거의 안마십니다. 거의 일년에 손가락으로꼽을정도죠....그리고 물도많이먹습니다. ....
    근데 넌 왜못끊었냐고 말씀하신다면........ㅠ_ㅠ 으허엉!!! ㅜㅜ 의지초박약아입니다.... ㅜ ㅜ
  • ?
    김재수 2007.09.03 09:18
    ㅡ.ㅡ;; 음... 어렵군요..
  • ?
    codecorea 2007.09.03 09:18
    금연 3달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조금 투명해 진것 같고, 아침이 상쾌합니다. 전 비염이 있어서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차도가 있는 것 같군요. 저도 의지가 약해 금연패치에 의존 했습니다. 친구놈이 보건소에 가면 금연패치 및 은단, 비타민 등을
    준다고 하더군요. 저의 의지만 가지고는 힘들 것 같아 보건소를 갔더니 아주 친절하게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군요. 물론
    전부 무료입니다. 예전에 한번 금연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금연초로 금연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부작용이 있더군요.
    금연초를 끊지 못하겠더군요.ㅋㅋ 금연초가 그때 당시 거금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담배를 피기로 했죠. 이번 만큼은 금연에
    성공하고 싶군요.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유재남 2007.09.03 09:18
    '김판근'님과 'codecorea'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일단, 조금씩 줄여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량으로 피는 편은 아닌데 특정한때에 담배를 찾게 되는 경향이라서..
    이렇게 한 이주 정도 있다가 보건소의 도움을 요청해서 끊도록 하는편이 나을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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