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 회사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름 많은 작업들을 해왔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013년이 되면서 목표가 생겼습니다.

"영업력을 더 키워서 좀더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자"

 

지금까지는 그나마 이쪽 업계에서 일하면서 알아온 분들 덕에 그럭저럭 했습니다만,

역시나 인맥을 통한 영업이란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인맥에서 벗어나...흔히 말하는 맨땅에 헤딩을 해서라도 새로운 루트를 뚫고 싶어졌습니다.

문제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예를들어 케이블쪽이나 드라마쪽 관련 일들을 시작해 보고 싶은데요.

저희 회사가 후반작업을 하는 회사다 보니...합성과 편집, 3D, 모션그래픽 작업은 가능합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공중파 3사 드라마 제작국을 마구잡이로 찾아 들어가서 ....

포트폴리오와 명함을 뿌리고 올까? 그럼 되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머 역시나 드라마는 드라마일뿐...분명히 입구에서 부터 저지 당할듯하구요. ㅠㅠ

 

그래서 영업을 좀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졌습니다.

부디 이 후배에게 진짜 영업이란건 이런거다~~~~ 라고 팍팍 알려주세요~~

 

고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