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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만 올해로 9년째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게 좀 귀찮기도 하고 새로 적응하는게 힘들다는 압박을 스스로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씨네마는 모델링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네요..

너무 어렵게 접근하려고 하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
    늦깍이 2007.06.14 23:39
    처음엔 다그렇죠....
    마야의 넙스가 강력한 것이었다면.... 4d는 널브스죠.... 좀 비슷한 개념이랄까....
    모난 면을 부드럽게 할 수 있고.... 또는 모난 각을 그데로 살릴수도 있고 말입니다....(요거 이해하면 꽤 .....^^빠져듭니다.)

    어떤 모델링을 하실진 모르겠으나.... 맥스의 폴리브스터라고 혹시 아실까요?
    이 기능이 4d에 많이 들어와 있는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셀랙트 개념에서... 루프 셀랙트 , 필 셀랙트..... 등등.....
    마치 포토샵에서 셀랙트를 하듯이 폴리곤을 선택하기가 용이 합니다....

    또 비교적 단순하면서 확실한 인터페이스.... 이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브러쉬 같이 조물락조물락 할 수있는 강력한 브러쉬기능......

    플러그인을 따로 찾을 필요 없는 꽤 굉장한 모듈이랄까..... 기능들.....

    써보면 압니다.... ^^

    사실 전 맥스, 마야, 등등 했다 안했다.... 공백이 길다가 필요하면 또 찾아 하고.... 이런 세월이 길어서.... 자꾸 까먹고....

    어느날.... 무척 고심 했죠..... 그러다가.... 눈에 들어 온것이 4d입니다....

    이툴은 몇번 써보면 잘 잊어 먹지 않을 것 같은.... 쉽고, 편리한 기능이 많아요....

    너무 얘기가 길어졌네요.....

    이곳이 길입니다....

    친절한 운영자님들도 계시고.... 무척 좋아요....

    많이 배워 가십시요....
  • profile
    박원석 2007.06.14 23:39
    사실 저도 c4d를 1년 넘게 사용하고는 있지만 모델러로는 사용이 조금 어렵더라구요. 워낙 마야삘에 익숙해져서.. 아직도 모델링 와꾸는 마야로 잡고 디테일한 부분 가서야 c4d 사용한답니다. 너무 한툴에만 얽매이려 하지 마시고 각 툴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하려 해보세요. 여기 게시판에서 읽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외국같은 경우는 정말 여러툴을 아주 골고루 사용한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것 같군요. 장점은 최대한 취하고 효율을 높인다 뭐 이런정도..
  • ?
    박세원 2007.06.14 23:3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사실 직업이 웹쪽이라....

    자주 만져주지 않으니 계속 잊어버리더라구요.

    이기능이 뭐였더라? 저렇게 하는 방법이 또 있었는뎅.....고민에 고민에....

    어느날 지쳐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프로그램도 구해놓고 제대로 돌려보지도 못한채,

    그냥 바탕화면 구석에 처박혀 있는 씨네마를 보면서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잇습니다...^^;;

    씨네마를 하려는 이유는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 다운이 적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마야에서 에니메이션 작업하다가 종종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인격적 수양에는 도움이 되더군요....컴퓨터를 부술순 없으니까...

    많이 배우겠습니다..고수님들 저좀 거둬주십쇼..
  • ?
    KOS 2007.06.14 23:39
    마야는 뷰포트 퀄리티가 시네마보다 좋은거 같더군요...

    요즘엔 넙스보다는 섭디비젼을 선호하는 추세인데 마야섭디비젼은 너무 느리더군요... (요즈음 너무 빠른 툴들이 나와서 시네마도 빠른건 아니지만 마야보단 훨 빠릅니다...) 그리고 마야의 허접한 폴리곤 옵션들 좀 나아졌나...

    시네마의 나이프툴이 옵션을 선택해야 해서 불편하시다면 스크립트로 만들면 됩니다.(고수님들께 물어보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시네마의 브러쉬는 아주 훌륭합니다... 다만 브러쉬에 슬라이드 기능이 없는게 아쉽구요...
  • profile
    길동 2007.06.14 23:39
    마야 폴리곤 죽기게 에러 많았었는데요...요즘엔 나아졌을라나..오히려 오토데스크사로 넘어가면서 더욱 망가지는건 아닌가 우려됩니다.

    모델링 기본은 폴리곤 모델링+서브디비젼(하이퍼넙스)가 주로 사용됩니다.
    방법도 거의 모든 3D가 비슷하듯이 거기서 거기겁니다.

    뷰포트에서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 버튼을 눌러보거나. V키를 눌러보세요~
  • ?
    CUBE 2007.06.14 23:39
    너무 어렵게 접근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
    3D툴이야 다 거서 거기 아닙니까? 마야를 9년이나 쓰셨다니 찬찬히 만져 보시면 금방감이 오실겁니다. EMO_3
  • profile
    길동 2007.06.14 23:39
    그러게 말입니다.
    곰방익히실듯..
    접근방법이 사뭇 달라 헷갈려 하실수 있겠지만요..
    이럴때 해결 할수 있는법!
    정모에 나오세요~
    곰방 이해 가실겁니다.

    다른툴에 비해 접근이 너무 간단하여..이게 다야? 라고 의아해 하면서 오히려 어렵게들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ㅎㅎㅎ
  • ?
    P 2007.06.14 23:39
    KOS님 동감합니다. 마야섭디비젼 하다가 우울증 생겨요
  • profile
    쉰대성이 2010.05.20 11:59
    음;;;; 그르니까요.. 사물의 분석이 필요하고.. ㅋㅋㅋ 계획이 .. 아;;;; 머리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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