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타쉽트루퍼스 인베이젼을 보았습니다.

by 서득수 posted Aug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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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애니메이션은..
그러니까 픽사나 지브리급 아래정도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들의 특징은
스토리가 갑자기 산으로 가거나 씬마다 완성도가 들쭉날쭉 하거나 하는데
이 영화는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인물캐릭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이나
전체적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고, 특히 우주선, 기계등 모델링과 랜더링 퀄리티가 후덜덜 합니다.
연기, 불 등의 시뮬레이션도 멋지구요

전혀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정말 지루함없이 잘 보았는데..다보고
또 한번 놀란건 감독을 비롯 대부분의 스텝들이 일본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스튜디오도 두 회사정도 참여한듯 합니다. 아래쪽에 여러 한국 스텝들의 이름이 나오더군요)

이제 3D 애니메이션쪽도 일본은 엄청나게 발전을 했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래. 너희도 이쪽은 조금 약하구나.." 했는데.. 어느새

참! 갑자기 조금 야한 장면도 나온다는..ㅋㅋ

이 작품 보고 정말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