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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전에 시게이트 GoFlex 외장 하드 2테라 짜리를 두개 샀었더랬지요..


그런데 둘 중 하나가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나머지 하나도 이상합니다.


증상중 하나가 


1. 토렌트에서 "세마포 제한시한이 만료" 되었다면서 다운로드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다 0에 가까워지는 현상


2. 하드간 파일 전송을 할때 속도가 잘 나오다가 어느 순간 거의 멈추는 현상


뭐 토렌트 사용하면 하드디스크 수명에 안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빠른거 같아서리.. 


사용한지 1년도 안되었을거에요 아마


그에 반해 영국에서 샀던 버팔로 드라이브 스테이션은 거의 4년차로 사용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네요...


---------------------------------------------


의심되는 문제의 원인으로는..


1. 토렌트 사용


2. 너무 많은 기기를 물린 탓으로 전원 부족으로 인한 성능이상 

(항상 켜져 있는 외장하드가 3개, 하지만 전원공급 USB는 사용중입니다.)


3. 시게이트는 역시 후졌어


여러분들은 뭐가 문제라 생각하십니까? 뽑기 말고 경험에서 깨달으신 조언 부탁드립니다.


-------------------------------------------------------------


또한 하드에 배드섹터라도 생긴것이던 문제 발생시 토탈로다가 치료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솔루션이 발견되는 대로 하드 두개 더 사서 (이번엔 버팔로로) 백업하고 포맷하렵니다. 시게이트에서 교환받던지요..

Who's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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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愛馬 4面 

잘못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사람들 중에는 디자이너도 포함된다.
디자이너도 사회구성원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사회와 격리된 이상한 상상의 나라에서 사는게 아니다. 
오히려 비디자이너들보다 더욱 삶과 사회에 밀착하여 살아가야 한다.
생각없는 디자이너는 마케팅의 하수인으로 전락될 뿐이다.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남겨진 운명이란 소비되고 버려지는게 전부이다

 

www.idbrid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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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 2012.03.19 18:18

    1, 3

  • profile
    이단비 2012.03.19 18:26

    L 위와 같은 뽑기식 댓글... 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길동님께서 친히 안 좋은 샘플을 보여주셨네요~~

  • profile
    4번타자마동팔 2012.03.19 18:41

    구글에서 하드디스크 관련해서 논문을 낸게 있는데요...

    딱히 토렌트 사용한다고 높아지는거는 아니고... 걍 그넘들이 고장이 날놈이었던거 같습니다.


    요약한 내용은 http://milky.alicecompany.co.kr/22  여기 블로그에서 보심 되고...

    원문은 http://www.segye.com/photo/2007/2/20/0220_google_disk_failures.pdf 여기 있습니다.


    요약 하자면 6개월동안 중요한 데이터를 안넣고 막굴리면서 사용하다.. 

    고장안나면 그 후부터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정도 겠네요...=0=

    물론 5년후에는 교체를 해줘야 하구요... 


    치료하는 솔루션은 저도 잘...-0-;;


  • profile
    이단비 2012.03.19 18:50

    이런 전문적인 아티클까지~ 고맙습니다.

  • profile
    테세락 2012.03.19 18:48

    ㅎㅎㅎ 안좋은예로 전 2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외장하드 2.5인치를 주로 사용하시나봐요....

    토렌트용으로는 내장으로 쓰시거나 전기잘 먹일 수 있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토렌트 파일 연결 기본이 4개파일에 200개인가? 하나당 50기씩 연걸하도록 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너무 많으면 조각난 파일이 많아서 하드가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적당하게 한파일당 10~20개정도 미만으로 하시는게 하드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저도 하드웨어는 혼자 취미로 해서 여기까지가 제 한계입니다.

    시게이트 안좋아도 머 뽑기죠 하드는..... 50도 정도의 온도로 관리잘해주시면 오래씁니다. 

    어차피 일반하드는 3년이면 유상이든무상이든 보증기간 끝나고 5년이면 데이터안정성 보장못하는게 하드입니다.


    아 저는 처음에 하드사면 무조껀 풀뱅으로 채워보고 사용하는 버릇이 있어요.~

  • profile
    이단비 2012.03.19 18:50

    모두 3.5 인치 입니다.


    앞으론 내장으로 사용해야겠군요.. 그리고 물리는 파일수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profile
    시로코 2012.03.19 18:57

    냉각상태가 어떤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친구가 저런 증상이 있었던 경우였는데...

    하드디스크가 열이 전달되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된 브리지를 건너서 상자에 연결되어 있다거나...

    냉각팬의 프로펠러 통풍선상에 있지 않아서 열을 받는 경우입니다.  외장하드는 케이스가 있으니...어떨까 보면..


    아니나 다를까...케이스가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제법 있군요.

    개인적으로 하드디스크의 냉각상태는 오래 가동해도 그냥 차갑게 느껴지는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저는 케이스 있는 외장하드를 따로 사지 않고 그냥 하드 사서 USB로 연결해서 씁니다. ( 냉각팬 따로 옆에 놓고 )

    물론 그 하드디스크는 금속으로 된 넓은 쟁반같은 곳에 받쳐놓고 쓰지요 . ( 냉각면적 극대화 )


    저는 체온보다 높은 온도는 나쁜 온도로 간주하죠.

    냉각문제에 신경을 써서인지 저는 태어나서 하드디스크문제 자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네요.

  • profile
    이단비 2012.03.19 20:44

    냉각에 대한 엄청난 배려.. 저같은 하드 새디스트는 조성해 줘야 할 환경이네요..


    앞으로 책상정리 한번 할땐 꼬옥 참고하여 재배치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피. 2012.03.19 19:43 Files첨부 (1)

    제 경험상으로는 전원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도 주로 3.5 인치 하드 디스크를 주로 쓰는데.

    인식률이나 전송률이 떨어지던 하드디스크도

    파워서플라이 빵빵한것으로 교체해 주면 거의 대부분이 제기능을 발휘하더라고요.

    USB전원은 5v를 주로 쓰는데.

    컴퓨터 파워가 12v를 주력으로 쓰고 5v는 불안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USB전원을 쓰는

    외장하드는 제것도 불안하더라고요.

    hdd.jpg 

    이런것 추천 드려요.


  • profile
    테세락 2012.03.19 19:57

    아~ 저는 도킹은 왠지 불안한거같아요 ~~~

    전기가 안먹고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습기에 약할 거 같은 기분~~~~

    저의 사상은 전자제품은 전기를 먹어야 한다~라는거라....


    ㅎㅎ 실장님 테클죄송합니다. ㅎ

  • profile
    이단비 2012.03.19 20:45

    이런것도 이미 두대 사용하고 있어요 그것도 두개씩 꼽는거... 데헷.. 


    불안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문제가 없긴 하더군요..

  • profile
    정호 2012.03.19 20:44

    이번에 사망한 하드도 씨게이트 ㅠㅠ 다시산 하드도 씨게이트 ㅠㅠ

     

    이런 씨~게이트네요 ㅜㅜ 삼성꺼는사기가시러서 ㅡㅡ

  • profile
    이단비 2012.03.19 20:45

    아악 정호님것도 이런 씨~~게이트 엿군요... 아아 비러먹을..

  • ?
    현기훈 2012.03.19 20:48

    시게이트는 이미 유명한 헬게이트죠.....


    저도 한번 날려먹고 절~대 시게이트 하드 안쓰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 profile
    이단비 2012.03.19 20:52

    네 그냥 헬게이트라 불러야 겟어요... 좋은 네이밍이네요..

  • profile
    묵구 2012.03.19 21:04

    시게이트도 시게이트 나름입니다.


    5년전에 샀던놈은 아직도 현역인데.


    뒤에 11달고 있던놈들이 헬이라서..

    11번 애들이 09~11전반기까지 풀려서 헬게이트 한번 보여줬었죠.

  • profile
    이단비 2012.03.19 22:35

    전 재수없게도 11단 녀석을 


    이런 씨빌(11)녀석들... 

  • profile
    묵구 2012.03.20 13:03

    11.......


    씨게이트를 헬게이트로 만든 것들...


    조심하십시요..

  • ?
    [디반장] 2012.03.20 14:51

    갠적으로 시게이트 한번 날려먹은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론 웬디것만 쓰고 있습니다 .. 웬디는 아직.. 잘 돌아갑니다

    삼숑은 원래 안씁니다...

  • ?
    카이젤블루 2012.03.21 08:32

    하드도 뽑기운이 많다고 들었는데 배드섹터가 출몰했다면 이미 그 하드는 수명이 다했다고 봐야지 싶어요.

    암튼 제 경우는 시게이트 빠예요. ㅋㅋ

    예전에 퀀텀, IBM, 도시바, 맥스터를 모두 써봤지만, 현재까지도 말썽없이 사용하는 것은 시게이트 제품이 유일합니다.

    물론 삼성은 거들떠도 안보죠. ㅋㅋ

    특히, IBM과 도시바!  도시바로 심하게 데었던 적이 있어서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속이 쓰려요;;;

    날려먹은 소중한 데이터들이 있었기에... 어흑;;;

    암튼 저는 시게이트밖에 안쓴다죠. ㅋ

  • ?
    술독 2012.03.21 09:18

    도킹스테이션이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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