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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너무 웃겨서 퍼왔어요..ㅋㅋㅋ

 

 

CG 계의 5대 이루어 져야 하는 사실

 

1) 국산 3D s/w 출현

2) 미인 3D Animator 의 출연

3) 3D Ani 출신의 CF 나 영화 감독 출현

4) 모든 3D s/w 의 단일화 ( 하나만 익히면 뭐든할수 있게 )

5) 국내 3D 업계에서 갑부 출현



2. CG 계의 8대 거짓말

1) 내가 처음이다. -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처음이라는 사건들 -

2) 예, 지금 막 끝납니다 - 라고 말하는 납기 늦은 Animator -

3) 나, 어제도 밤세웠어 - 라고 말하면서 자는 Animator -

4) 처음이니 좀 싸게 합시다 - 라고 말하는 Client ,매번 싸게하려 한다 -

5) 어제 정전이어서 작업을 못했습니다.-라고 하면서 변명하는 Animator -

6) 딱 하루만 더 있어서도 훨씬 좋게 만들었을 텐데.-라고 하면서 변명하는 Animator -

7) 하드가 깨져서 Data 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변명하는 Animator -

8) '이 바닥을 떠날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직장 관두는 사람 - 꼭 어딘선서 또 CG 일하고 있다 -



3. CG 계의 12대 바보들

1) '넌 뭘쓰니','어 나는 MAX','어 그래 나는 MAYA 쓰는데~' - 라고 하면서 우쭐하는 바보-

2) '넌 뭘쓰니','어 나는 MAX','어 그래 나는 MAYA 쓰는데~' - 라고 할때 max 쓴다고 기죽는 바보-

3) 'Toy story II 는 뭘로 만들었데?','응 아마 마얄껄','어그레 그럼나도 마야 써야지'-라고 마음먹는 바보-

4) '왜 Light Wave 는 질감이 좋은데 MAX 는 질감이 후지냐' - 라고 S/W 탓 하는 바보-

5) 크랙 S/W 만 모으고 쓰지 않는 바보

6) 외국에서 공부 하고 왔다고 외국식으로 안한다고 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바보

7) 영어 매뉴얼 보면 되는데 한글 메뉴얼 나오기를 기다리는 바보

8) 작업이 잘 되지 않을때 '나에게 있어 CG 는 거쳐 가는 과정이야' 이라고 자문하면서 노력하지 않는바보

9) 감독이 요구한다고 해외 CG 를 그냥 배끼는 바보

10) 공부 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시간 생기면 잠만자거나 Sex Site 에서 노는 바보

11) 무조건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면 흉보는 바보

12) 서른 넘었다고 '이 나이에 작업 하리' 하는 바보

 

4. CG 계의 11대 명언

1) 우리도 개네들 처럼 할수 있다.

2) Tool 은 Tool 이다.

3) 내가 익힌 기술은 누구도 훔쳐 갈수 없다.

4) 머리 좋은자 위에 노력하는 자가 있다.

5) 최신버젼은 죽기전에 써보는 버젼이다.

6) Computer 는 재산이 아니다 소모품이다.

7) 짠밥은 노하우다.

8) CG 계 1년이면 CG 맛을 알아 영화보면서 아는척을 하고

2년이면 갈 길이 먼 것을 알고 말하기보다 남의 말에 귀를 귀울이고

3년이면 불법 S/W 번법자가 되어 불안속에 살며

4년이면 동업하자는 사람이 생기고

5년이면 집에서 왜 집에 안들어오냐는 말이 없어지고

6년이면 초기때를 그리워하며 외주에 쩔어서 감독에게 굽신거리며

7년이면 New Version S/W 를 봐도 즐겁지 않고

8년이면 한번쯤 CG 계를떠날 생각을 하고

9년이면 주위에 자신과 똑같아진 사람만 만나고 다르사람은 피하고

10 년이면 한번쯤 큰 사건을 일으킬 기회를 잡는다.

9) CG 를 하면 친구들과 멀어진다.

10) CG 특히 3D 하는 미인은 없다.

11) 3D는 삼D 직종을 말한다.

 

5. CG 계의 알수 없는 일들

1) 그많은 학원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어디로 가나?

2) 우리나라에 정확하게 3D production 이 몇개나 있나?

3) 도대체 1세대 CG Man 들은 뭘했나?(상도 하나 받지 못하고 돈도 못벌고)

4) CG 해서 돈번 사람이 없는데 왜 계속 CG 계 사람들은 늘어가고 투자는

계속되는가?

5) 왜 항상 우리나라에서 하는 일들은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일만 하는가?

6) 지금까지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s/w 팔고 번돈은 얼말까?

7) 그많은 Crack Version 들은 도대체 누가 다 푸는 건가?

8) 그렇게 밤샘들하면서 고생하면서 일하는데 과로사로 죽은 사람은 아직까

지 없다 ? (한국사람은 슈퍼맨이다)

9) 언제쯤이면 외국보다 잘한다는 말 들을까 ?

10) s/w 는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 질까 ?

 

6. CG 하면서 안심하면 안되는 사람들

1) 그림 못그리는 사람

2) OS 도 못까는 사람

3) 한번도 재시간에 맞추어서 납품 못한사람

4) 한가지 s/w 도 잘 못하면서 이것 저것 쓰는 사람

5) Tool 을 쓰면서 쓰는 방법의 순서를 단순히 외우는 사람

6) Modeling 하면서 Animation 하고 싶다고 중간에 딴 거 하는 사람

7) Tool 기능만 익히고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8) CG 작업하는 시간보다 Game 하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

9) 무조건 외국것만 따라하려는 사람

10) 죽으나 사나 혼자서 다하려는 사람

11) 일끝내기 전에 수정 걸렸다고 혹은 하기 싫다고 도망가는 사람

 

7. CG 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상한 버릇들

1) s/w Demo 를 보면 그 s/w 가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2) 남이 큰 일을 하고 있으면 작품을 보고 트집을 잡고 싶어진다.

3) 막상 작업하려고 하면 o/s 를 다시 깔아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Mp3Down 받거나 딴짓하다 시간 다 보낸다.

4) 휴일에는 꼭 작품을 만들거나 공부 해야지 생각하다가 막상 휴일이면 TV 만 보다 휴일 보낸다.

5) 꼭 거의 끝나가는 작업을 Save 안했다가 Down 돼서 처음부터 다시 한다.

6) 중요한 File 은 꼭 Back Up 안 해두었다가 없어진다.

7) New Version 이 나온다는 말을 들으면 s/w 공부하기 싫어진다.

8) 티코도 못사는 형편이면서 꼭 가장 좋은 System 은 산다.

9) 새로구입한 System 사용할떄는 무지 빠르다고 생각하다가 3개월만 지나면 빠른지 잘 못느낀다.

 

8. CG 계에만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들

1) 납품하려는데 꼭 시간을 끄는 일들이 생긴다. (CD-rom 이 안구워 진다든다, 오늘따라 작동이 안된다든가)

2) 예상했던 Rendering 시간에 꼭 2배 이상이 걸린다. ( Computer 는 말썽꾸러기 )

3) 남에게 Rendering 부탁하려고 Data 를 들고 가면 꼭 한가지 File 을 두고 간다.

4) 잘 되던 s/w 가 남에게 보여 주려면 꼭 말썽을 부린다.

5) 이상하게 휴일 지나서 납품하는 날이 있어 휴일에 일하게 된다.

6) Computer 를 사고 나면 꼭 New Version 이 나온다.

 

9. CG 계에만 있는 괴담

1) 매년 년초에는 불법 s/w 단속이 있다. 그것도 매년 그 강도가 더더욱 엄격하게

2) 앞으로는 Web 에서 License 를 받아서 써야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Crack Version 은 사라질것이다.

3) 앞으로 외국 Production 이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에 있는 Production은 살아남기 힘들다.

4) 앞으로도 CG 해서 돈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s/w 나 computer 사다가번도 다 쓰니까-

5) 처음에 CG계 구조가 잘못 짜여 져서 평생 감독들 딱갈이 하다 말것이다.

 

10. CG 계 에서 왕따 당하는 사람들

1) 외국에서 공부하고 왔다고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

2) 여자라고 밤 안새울라고 하는 사람

3) 같은 회사 식구이면서 자기 회사에서 만들것을 흉보는 사람

4)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남의 말 안 듣다가 작업 늦어지는 사람

5) 꼭 자기는 어려운거 안하려는 사람

6) 샘은 많아서 남 잘하는거 보면 부러워 하면서도 자기 놀거 다 놀면서 자기 못하는거 탓하는 사람

7) 자기가 쓰는 s/w 만 최고라고 생각하고 남이 쓰는 s/w 후졌다고 흉보는 사람

8) 사람보다 기계를 더 신뢰하는 사람

 

11. CG 계의 무지 무서운 사람들

1) 3가지 이상의 3D s/w 를 무지 잘쓰는사람

2) CG 도 잘하면서 그림도 무지 잘그리고 작곡도 하고 영어도 잘 하는사람

3) 한가지 s/w 를 7년이상 쓰는 사람

4) 일주일 동안 밤새우면서 작업하는 사람

5) 집에 아예 가질 않는 사람

6) 집에 무지 돈이 많아서 놀아도 사는데 무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

7) Soft Image 를 써 봤는데 Maya 도 써 보고 싶다는 초등학생

8) 무지하게 못생긴 여자 Animator 인데 작업이 안될때마다 끝까지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사람

9) 뭐든지 잘모르는 File은 지워버리는 사람

10) 학원만 5년이상 다니는 사람

 

12. CG 계의 꼴불견

1) 밤새워 일한다고 해놓고 밤새워 술먹는사람

2) 술먹고 새벽에 사무실에 들어와 일하는 사람에게 술 냄새나는 목소리로 말거는 사람

3) 평소에는 잘 아는 척도 안 하던 사람이 펼요하니까 반갑게 연락하는 사람

4) 평소에는 만나지도 못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새벽에 직업 여성들 있는 곳에서 만난 Animator들

5) Client 에게 는 기고 밑에있는 Animator 앞에서는 호통치는 팀장또는 사장

6) 외국에서 만든 작품보고 아예 자기희망을 포기하는 사람

 

13. CG 에 미친사람의 증상들

1) CG 작업하는 꿈을 꿔본 기억이 있다.

2) 꿈에서 본 CG 를 보고 누가 만들었는지 무지 부러워하다 꿈인걸 알고 기뻐한 적이 있다.

3) 키보드에 머리 박고 자다 머리에 키보드 자국이 난적이 있다.

4) 옆에 걸어가는 사람보고 IK 를 유심히 관찰한 적이 있다.

5) 화장실에서 응가하면서 어떻게 작업할지 골돌하게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

6) 나의 모든 생활 단어에는 CG 용어가 섞여 있다 (예, 임신중인 부인에게 '얘가 Modeling 이 잘되고 있을까?')

7) 나보다 작업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원수같이 보인다.

8) New Version을 보면 밤을 새운다.

9) 작업하다가 끼니를 거른 적이 있다.

10) 내 인생은 CG game 이야 라고 말한적이 있다.

 

14. CG 계의 선배 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1) 매일 밤새!

2) 돈 없어!

3) 또 New Version 이야 언제 배워!

4) CG 는 노가다야 !

5) 끌로 파!, Vertex(point) 떙겨!

6) 늦었어 빨리 rendering 걸어!

7) 누구는 처음부터 잘했어 매뉴얼 봐 !

8) 세상 참 좋아 졌다 ! - 나는 처음할떄는 컴퓨터도 없어서 컴퓨터 구경하러도 다녔는데 요즘은 널린게 아쩌구 저쩌구 -

9) 돈과 시간만 있으면 저 정도 Quality 는 아무 문제 없다!

 

15. CG 계의 예의 범절

1) 전화를 걸어서 받는 목소리가 힘이 이상하게 빠져 있으면 납품에 늦어서 쩔어 있는상황이니 가급적 짧게 통화 하거나 끊어 버린다.

2) 전화를 걸어서 받지 않으면 위급한 상황이니 다시 걸지 않는다.

3) 얼굴을 봐서 많이 상해 있으면 어제 밤새워서 그런 것이니 박카스를 사 다주고 조용히 사라진다.

4) 견적을 넣어봐서 일을 못 딸것 같으면 많이 불러서 가격을 떨어뜨리지 않고 빠져서 욕먹지 않는다.

5) 납품이 늦을것 같으면 무조건 예상 시간의 2배 이상 배짱으로 불러 두번 욕 먹지 않는다.

6) 같이 작업하는 사람이 작업이 늦어 지면 자기꺼 다 끝났다고 놀지 말고 알아서 도와준다.

7) 양말같은 것은 책상위에 놓지 않는다.

8) 혼자만 알지 말고 정보를 교환한다.

 

16. CG 계 에만 있는 질병

1) 비만병 : 계속 살만 찌고 엉덩이만 커진다.

2) 갈비병 : 계속 살이 빠지고 엉덩이만 커진다.

3) 배고파병 :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만 기다려진다.

4) 초침병 : 최고로 괴로운 병으로서 3단계로 증상이 나누어진다

1 단계 : 시계만 보면 불안해 지는데도 자꾸 시계만 보게 되고 정신 바짝 솟는다.

2 단계 : 화장실 가기 전에도 뭔가 Computer 에 걸어서 잡업을 시켜야만 한다.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시계 초침만 보이고 목소리가 커지고, 전화 밸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면서 초긴장한다.

3 단계 : 이상하게 정신이 멍멍하면서 아무 생각 없어지고 밤을 새웠는데도 잠도 안오고

빨리 작업이나 끝내고 싶다는 생각 - 이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 밖에 없다.

긴장이 풀어지는 것 같지만 머리가 띵~ 하고 갑자기 자신의 인생이 불쌍하면서 이렇게 살다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3단계까지 오면 심각한 상황이다)

5) 올뺌이병 : 이상하게 저녁때만 정신이 말짱해지는병

6) 수시로자병 : 아무떄나 눕거나 앉아만 있어도 잠이 오는 병

7) Crack 병 : Crack s/w 구하러 밤도 새우고 남이 가지고 있다는 정보만 들으면 무조건 구하고 만다 단 아직도 다 사용해 보지는 못했다.

8) 덜덜병 : 눈가에 힘을 안줘도 덜덜덜 자동으로 살이 떨린다.

9) 엄지병 : 마우스를 잡으면 엄지손 밑에 가 상당히 쑤시고 아프다.

10) 고만긁어 병 : 작업에 집중하거나 뭔가 잘 안풀릴때 머리를 자꾸 긁어 머리에서 피가 나도 계속 긁는 병

 

17. CG 계에 있는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Client

1) 저렇게 꼭같이 만들어줘! - 자존심도 없는 Client-

2) 무조건 멋있게!, 예뿌게!,wide 하게!, 죽이게! -등의 둥그렇게 말하는

Client-

3) 내가 얘기한 건 이게 아니냐 -어차피 자기 생각없이 말하는 Client-

4) 사실은 예산이 있는데 위에서 깍았어 ! - 하면서 가격 깍는 Client -

5) 다음에는 많이 줄께 이번에는 할수 없어 ! - 라고 해놓고 다음에도 싸게 만드려는 Client-

6) 이게 Final 아니지 ? - Final 인거 알면서 더 작업해주기를 바라는 Client-

7) 야! 이게 뭐야 ! - 다짜 고짜 반말하는 Client-

 

18. CG 계에 있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들

1) 예 내일까지 끝내겠습니다. -사실 끝날수 없다는 걸 알면서 희망사항을 예기해 버려 약속 못지키는 실수-

2) 그럼요 이게 Final 이 아닙니다. 더 멋있게 나옵니다 - 라고 책임 못지는 말하는 실수 -

3) 이 바닥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남 흉보는 실수

4) Rendering 걸어 놓고 확인 안해서 처음부터 다시 거는 실수

5) 잠깐 자려다 많이 자고 나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화내는 실수

6) 같은 이름으로 저장해서 원래 File 지워지는 실수

7) 내년에는 꼭 Siggraph 출품하려고 했는데 날짜 지나고 나서 생각해내는 실수

8) 몰래 은밀한 곳에 숨겨 놓은 야한 사진image를 여자 동료에게 들키는 실수

9) modeling 에 신중하다 animation 할시간 없어 엉성한 CG 만드는 실수

10) 남이 작업한거 열어 보다 지워먹고 사이가 서먹해지는 실수

 

19. 우리나라 CG계에서만 듣는 말들

1) 한국에서 CG 하는 사람들은 천재다 - 모든 과정을 혼자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

2) CG 해서 돈번 사람 못봤다.

3) CG 하다 잘 안되면 프로 게임어로 전향하겠다.

4) 야 그 s/w copy 해줘! (외국에서는 '야 그 s/w 얼마냐?')

5) 예전에는요 웍(Workstation) 에서 쏘이(Softimage) 를 썼는데요 지금은 광파(Light wave)를 쓰고 있어요!

6) 제가 군대 갔다오면 너무 많이 발전해서 따라잡기 힘들지 않을 까요? -처량하게-

 

20. CG 계 에서 사기치는 사람들

1) MAX 나 Light wave 로 작업해 놓고 Maya로 했다고 말하는 사기꾼

2) 사람 얼굴 Model 어디서 구해 놓고 자기가 Modeling 한거라고 사기치는 사기꾼

3) Motion Capture 받은 Data 조금 손보고 Key 잡았다고 뻥치는 사기꾼

4) Crack version 쓰는거 다 아는데 s/w 사서 쓴다고 사기치는 사기꾼

5) 외국 나가 보면 다알게 되는 사실인데 구구절절 외국에 잘 아는 사람 많다고 어깨 으쓱하는 사기꾼

6) 안 써본 s/w 를 잘 아는 것처럼 불평불만을 하면서 자기가 지금 쓰는

s/w 자랑하는 사기꾼

7) 다른 팀에게 일 넘기고 자기가 한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사기꾼

 

21. CG 계에서 일어나는 폭력들

1) 되지도 않을 작품을 가지고 계속 죽어라 만들게 한다.

2) 갓 학원 나온 애니메이터 보고 ‘너 주라기 공원 만들 수 있냐?’

3) 일 때문에 집에도 못 가고 밤새 일하고 있는데 약 사 들고 와서 일하는지 확인하는 클라이언트

4) 한참 걸릴 일을 놓고 ‘내일까지 수정 되지?’ 하는 클라이언트

5) 분명히 직원들이 많이 있는데, 손님들 오면 직원들보다 회사 장비 자랑부터 하는 사장.

 

22. CG 계에서 돈 버는 사람들

1) 장비 파는 사람들.

2) 3D 학원

3) s/w 수입해서 파는 회사

4) 자기는 제작 못하면서 일은 받아서 다른 회사로 돈 받고 넘기는 사람

 

23. CG 계에서 가장 돈 없는 사람들

1) 기획하느 라고 몇 달째 봉급을 못 준 사장

2) 기획회사 다니느라고 몇 달째 봉급 못 받은 직원

3) 기획과 데모 작업이 끝나고 뭔가 되기를 기다리는 사람

4) new version 좋아하는 사람

 

24. 해외에서 국내 CG 계에 던지는 5가지 질문들

1) 크렉을 얼마나 카피해서 사용하나?

2) CG 인구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건가? (아무도 모른다)

3) 어떻게 해서 한국에서 보여 주는 데모는 모든 회사들이 모두 같은가?

(정말?)

4) 해외 마켓에 나오면 왜 한국 사람들은 서로 몰려 다니나? (팔기도 바쁠

텐데?)

5) 모든 것이 가능하단 말을 자주 하는데, 정밀인가? (시간과 돈만 주면?)

 

25. 국내 CG 계에서 해외에 자랑하는 말들

1) 우리가 너희보다 인터넷이 더 빠르다.

2) 우리는 모형 안 떠도 너희보다 모델링 더 잘한다.

3) 우리는 2가지 이상 s/w 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희 보다 더 많다.

26.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 CG 애니메이터가 국내 잘 오지 않는 5가지 이유

1) 봉급이 적다.

2) 제작 방식이 너무 다르다. (무대뽀 라서?)

3) 내가 한국에 가면 아마 잘 되면 교수나 할 꺼다.

4) 아직 해외에서 할 일이 더 많다.

5) 배울것이 여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27. CG 계의 국내 애니메이터가 해외로 잘 나가지 않는 8가지 이유

1) 영어를 못 해서.

2) 국내에 아직까지 성공작이 없으니까. (내가 국내에서 성공을 해 보리라)

3) 실력이 딸린다는 생각에서.

4) 여기가 internet 이 빨라서

5) 여차하면 프로 게임머로 전향할 수 있으니까.

6) 빚이 많아서 갑기 전까지 못 나간다.

7) 편한 동료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좋아서.

8) 여긴 인종차별이 없다.

28. CG 계의 적은 누구인가?

1) 문교부 (교육제도 때문에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볼 시간이 없다)

2) 두 배 장사하는 수입업자들

3) 실패를 한 작품도 아니고 다작을 실패하면서도 계속하는 끈기 있는 기획

자.

4) 아무리 투자를 받아도 완성이 안 되는 작품들.

5) cpu 설계자. (점점 빨라지니까 쉴 시간이 줄어든다)

29. CG 계의 위험한 발상들

1) 큰 일을 벌려서 모든 회사들을 귀압 하겠다.

2)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기획하자!

3) 일단 좋은 장비를 사고 보자는 사업주.

4) 일단 제작을 하고 보자. (팔릴까?)

5) 내가 아는 사람이 어디 어디 회사 사장인데, 아마 데모를 만들면 투자

할 껄?

6) 공각기동대 같은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자.

7) 3D로 포르노를 만들어 팔자(모션켑쳐 할 껀가?)

8) 일단 돈 빌려서 기획해보자.(돈 까 먹은 사람 많다~)

 

30. CG인에게 영향을 주는 것들.

1) 일본의 게임 동영상

2) 미국의 극장용 Full 3D 영화

3) 미국의 SFX 블록 박스터 들

4) 실패한 극장용 국내 Full 3D 애니메이션

5) Final Fantasy

6) internet 에서 떠도는 예쁜 여자 3D CG 이미지들

 

31. 국내 CG 계에서 성공작이 나올만한 6가지 현상들

1) 해외로 수출하는 작품들이 조금씩 나온다.

2) 해외에서 상 받는 작품들이 조금씩 나온다.

3) 학원이나 학교의 포트폴리오의 수준이 점점 좋아진다.

4) 실패작이 많아지면서 짧은 애니로 다작을 많이들 한다.(많이 하다보면~)

5) 애니메이터가 계속 늘어난다. (왜 일까?)

6) 역시 짠밥이 많은 사람들이 잘 만든다는 인식이 생겨난다. (CG 계보가 생긴다)

 

32. CG 계에게 얘기하는 교훈들

1) 기획의 기본은 스토리 (시나리오) 이다.

2) 크게 성공하려고 하지 말고 작게 여러 번 성공해라!

3) 사실적인것 보다 스타일(개성)을 살려라.

4) CG 는 기술직이 아니라 예술직이다!

33. CG 계에 별로 도움 안 되는 일들

1) 엽기토기의 성공 (3D 보다 2D Flash 가 더 활성화 됐다)

2) 극장용 Final Fantasy

3) 월드컵 개최

4)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만드는 벤쳐빌딩

 

33. 시대별 CG 인의 변화

1) 1980년대 CG 인을 찾기도 어려웠다.

2) 1990년대 초 웍 과 PC CG 인으로 구별됐다.

3) 1990년대 중반 나름대로 특수 계층(첨단직) 이였다.

4) 1990년대 말 IMF 이후 가장 먼저 퇴출되는 대상 이였다.

5) 2000년대 채팅 하다 보면 누구나 CG 한단다.

 

34. CG 인들의 10가지 종족별 구분

1) 밤패족 ? 밤에만 활동하는 종족 (가장 많다) 특징은 낮에는 기력이 없 다.

2) 나홀로족 ? 혼자 모든 작업을 하려고 만 든다. (각계 전투형)

3) 가방끈쪽 ? 주로 해외에서 연수 또는 학위등 해외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이 많다. 말도 많고 아는 것도 많지만 별로 생각보다

작업은 잘 못한다.

4) 딴지족 ? 주로 인터넷에서 활동하고, 남에 회사 방몀록에 딴지글을 남기는 것을 마치 CG 계를 위해 조언을 한 것 마냥 생각한다.

단점은 같은 종족끼리 주로 더 많이 싸운다.

5) 미인족 ? 이 종족은 희귀하긴 하지만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징은 주의

에 사람들을 이용해서 아주 편하게 산다는점?

6) 끌로파족 ? 아주 무지막지한 종족이다. Plug-in 쓰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뭐든지 원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한다.

가장 좋아하는 방식은 역시 vertex(point) 떙기기 이다.

7) 마당족 ? 자기 딴에는 업계에 돌아가는 사정을 아주 잘 안다.

어디선가 데모가 뜨면 귀신 같이 구해서 가지고 있다. 단점은 자기가 있는 회사 사정을 잘 모른다.

8) 엔터테이너족 ? 한마디로 할꺼 다하는 종족이다. 운동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연애도 하고, 꾀 부러울정도다,

단점은 막상 지 하는일은 별로다.

9) 갈참족 ? 꾀 오래된 종족이다. 대부분 30대 후반으로서 10년이상 경력을 소유한 자들이다. 특징은 우린 볼꼴 못 볼꼴 다 봤다. 단점은 돈이 없거나, 몸 상태가 별로다.

10) 신참족 ? 주로 80년대 생들이다. 특징은 아직 뭘 모른다는 것과, 요즘은 대부분 미대 출신이라는 것

 

35. CG 인이 되면서의 7가지 변화

1) 밤을 좋아하게 된다.

2) 업계가 생각보다 화려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3) 12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있을때가 많아진다.

4) 시간적 개념이 없어진다.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5) 하면 할수록 공부할 것이 점점 늘어난다.

6) 해외(미국) 으로 유학을 한번쯤 생각해 본다.

7) 같은 CG 인들과 만 연락하며 지내게 된다.

 

36. CG 인이 멍한 바보가 되는 순간.

1) Sequence image file 을 network 으로 copy 하면서 file 을 옆으로 날리는 그림을 보고 있는 순간

2) Scan Rendering 하는데 Ray Tracing 에 걸려서 image 가 걸려서 한참동안 안 내려 오고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있는 순간

3) 합성 하는 Composite tool 에서 얼마가 걸린다고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는 순간

4) OS 가 뻑 나서 하드부터 다시 Format 하는 데 Format 하는 페센트를 알

려 주는 기~다란 막대를 보고 있는 순간

5) 정전이 된 순간~

6) Internet 이 안되는 시간

37. CG 인이 멍한 바보가 되는 순간의 증세

1) 담배를 입에 문다.

2) 자기도 모르는 순간 고개를 숙이고 존다.

3) 욕을 한다.

4) 안절부절 못 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한다.

5) 시계를 째려본다

6) 멍~ 아무 생각 없다.

7) 귀에서 윙~ 소리가 난다.

38. 일반인과 CG인의 월드컵 경기 기간중 현상

1) 일반인) 밖에 나가서 축구를 한다. / CG인) 축구 게임을 한다.

2) 일반인) 밖에서 응원을 하다가 이기면 밤을 세고 즐긴다. / CG인) 응원을 하다가 끝나면 다시 들어 와서 작업을 하거나 internet 을 한다.

3) 일반인) 직장에서 경기 기간중 근무시간을 줄여준다. / CG인) 직장에서 경기 기간중 근무시간을 줄여주지만

다음날 납품이 있음을 상기 시켜준다.

4) 일반인) 경기에 집중해서 본다 / CG인) 경기 중간에 나오는 CG 와 스페릭스 케릭터 CG 의 어색함에 볼수록 불만이 쌓인다.

5) 일반인) 골을 넣을 때 마다 기분이 후련하다. / CG인) 골을 넣을 때 마다 3D 애니는 언제쯤 후련하게 골을 넣나 답답하다.

 

39. cg인들이 던지는 질문

1) 언제쯤 돈 좀 버나.

2) 나의 지금의 상황이 정상인가?

3) 업계는 언제쯤 좋아지려나?

4) 눈 딱 감고 외국으로 나가?

5)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작업이 왜 손에 안 잡힐까?

6) 난 대학에서 뭘 배웠나?

 

40. CG 인들이 가장 많이 후회 하는 것

1)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2) 이럴 줄 알았으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하는건데

3) 미술 공부좀 더 하는건데

4) 업계에 괜히 들어와서 생고생이다.

5) 막상 집에 컴퓨터를 사다 놓으니 안하게 된다

6) 예전에 작업한거 백업 안해둬서 다 날렸다. (아까워라~)

 

41. cg 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들

1) File 정리 (-양이 너무 많다)

2) 영문 메뉴얼 보는 일 (도통 뭔 소린지)

3) 작업 하다 보면 조명도 배우고 싶고 그림도 잘 그려야 겠고 컴퓨터도

잘 알아야 겠고, 영어도 잘해야 겠고. 등등

4) 돈버는일

5) 일찍 출근 하기

6) 게임 고만 하기

7) 인터넷 써핑 안하기

8) 휴일에 계획에 맞게 공부 하거나 작업하기

9) 집에서 일하기

10)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11) 계획대로 해야 하는 모든 일들

12) 집안일 챙기기

13) 예비군 훈련 안 빼먹기

  • profile
    평범한나 2011.12.05 13:24

    난 왜 이걸 정독했나..;;;

    난 CG도 안하는데 이걸 공감하나...;;;;

    난 CG인도 아닌데 유저그룹에 왜 있나..;;;; 대략 멍~해지네...

  • ?
    안녕소연이 2011.12.05 14:04

    ㅋㅋ저도 그런 생각 했었는데..

    그러다가 여기의 고생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되요..ㅋㅋ

    그러다가 올인..;;ㅋㅋㅋㅋ

  • ?
    림림림 2011.12.05 13:36

    예전에 읽었던 것인데 다시 봐도 괜찮네요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 많아서^^;;)


    잘읽었습니다.

  • ?
    안녕소연이 2011.12.05 14:04

    ..CG Bible인거 같아요ㅎㅎ

    반성도 많이 되게 하네요~

  • profile
    길동 2011.12.05 14:02


    생각보다...과로사 많아요..

  • ?
    안녕소연이 2011.12.05 14:06

    ..........ㅠㅠㅠㅠㅠ

  • ?
    리틀램브란트 2011.12.07 12:56

    와~ 이걸 적으신분 정말.... CG를 사랑하시는듯

  • profile
    아오이소라군 2011.12.08 07:54

    ㅜㅜ 

  • profile
    난하오 2011.12.08 10:29

    하아.........................

  • profile
    아오이소라군 2011.12.08 13:44

    "CG 도 잘하면서 그림도 무지 잘그리고 작곡도 하고 영어도 잘 하는사람"

     

    이게 인간의 영역입니까? ㅎㅎㅎ

  • ?
    풍류낭만한량 2011.12.24 22:42

    헐........왜이리 움찔하는게 많을까요;;;;;

  • ?
    기명주 2011.12.25 06:07

    ㅋㅋㅋㅋㅋㅋ 뭐지 전 학생인데 왜 공감이..

  • ?
    아이와우 2011.12.26 02:46

    ㅠ 글읽고 나니  CG  하기 싫어진다...ㅠ 뭐 잘하는것도 아니지만..ㅠ

  • ?
    원모타임 2011.12.27 21:39

    진짜 이글 보고나니...급 우울해지네요... 왜이리 저도 움찔하는게 많은지......제 자신에게 물어보네요..넌, 뭐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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