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08:36

살과의 전쟁중..

조회 수 4015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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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59kg 였던 제가...

식탐에 물들어...

디룩디룩디룩디룩~~~ 살이찌더니

결국 사고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몇달전 회사 건강검진때 87kg을 찍고 말았던 것입니다...ㅠㅠ

소견서에갖은 안좋은 글(?)이 적혀있는걸 보고

적잔이 충격을 받았었죠...

그렇다고 중간중간에 살빼려는 시도를 안한건 아니었고

몇번을 시도 했지만

살을 뺄때 오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못이겨

번번히 실패했었죠...


소견서를 받던날 저는 저한테 고백했죠

사람이 되자고...ㅡㅡ;;;


그래서 열심히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이제 겨우 9킬로 정도 빠졌을 뿐인데

쵸큼 힘에 부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끝을 보고싶습니당

체중이 원상복구 되는날까지.. 화이링~!!!


  • profile
    엑시스 2011.11.10 11:50

    뭘까요 이 코끝이 찡해지는..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10

    재채기가 오려나봐요...^^;;;; 하하하

  • profile
    길동 2011.11.10 11:51

    제가 그랬다는..

    아직도 그렇지만-_-;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12

    예전 정모강의때 뵈었을때는 날씬해 보이셨는뎁..

  • ?
    종현 2011.11.10 16:01

    저도 요즘 슬슬 불어오르는데...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13

    슬슬 조심하실때가 온거 같아요~^^

  • ?
    데칸트 2011.11.10 17:29

    저도요! 그래서 덴다 8일차 중입니다. 살과의 전쟁. 힘들어!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16

    힘들죠~? 살뺄때 오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녜요...

    군것질 줄이고 음식 먹을때 적게 천천히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이모든것을 빡빡한 일정에 구겨넣어야 하니 ㅎㅎㅎ

  • ?
    태기야 2011.11.10 17:47

    저와는 정 반대시군요 어떻게든 살을 찌워 보려고 한약을 3달째 먹고 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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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보기 2011.11.11 08:17

    그 체질을 저 반만 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 profile
    달사람 2011.11.10 19:58

    야식 끊고, 스트레스 줄이니 배가 들어가더라구요.

     

    몸에 그나마 붙어있던 근육까지 쏙 빠지는건 어찌할까요 ㅜㅡ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24

    ㅎㅎㅎ... 스트레스만 줄어도 살빠지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용


    근육까지 빠져나가는거 저도 공감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도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가는건...

    알콜땜에 그렇다네여..ㅠㅠ 에궁....


  • profile
    가치 2011.11.10 20:10

    59kg는 너무 마른거 아닌가요?

    적어도 70kg는 되야...(제 생각입니다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 ?
    새벽별보기 2011.11.11 08:18

    키가 아담해서리....ㅡㅡ;

    아뭏든 열씨미 해서 목적달성 해볼께요~^^


  • profile
    조O1 2011.11.13 09:09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
    소나타 2011.11.13 15:18

    저도 요새 살과의 전쟁 중입니다.. 부디 건투를 빕니다... 이제 4키로 감량했네요.. 77kg에서 73kg

    70까지 목표로 잡고 있는데 이거 도대체 체중계의 바늘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 ?
    비노 2011.11.13 19:33

    저도 같은 상황....

    운동하고 술 줄이고 음식조절해야지.......라고 생각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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