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블랙이 생산 단가와 판매가의 수지가 맞지 않아서 생산이 중단된다는 뉴스가 네이년 메인에 떠돌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농심을 좋아하고 머 이런건 아니지만 일단 국민라면 브랜드인 신라면은 맛나게 즐기는 편입니다.

신라면 블랙이 출시되고 나서 말이 많았는데요.

가격인상을 우회적으로 시작하기위한 제품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습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라면 블랙의 성분이 일반 신라면과 별 차이가 없다는 뉴스도 나오고 그런 여론이 무서웠는지 신라면 블랙의 가격을 하양조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라면 블랙의 수지가 맞지 않아서 생산을 중단할꺼란 이야기들이 떠도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은..

신라면 블랙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하면

소비자들이 중단되기전에 맛한번 볼라고 처음 호기심에 구입했었던 구매자들 외의 아직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구입을 할꺼고 그런 판매증가를 신라면 블랙에 대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았다며 또다시 판매를 시작할꺼 같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신라면 블랙은 마트 진열대에 놓여지게 될것이고, 신라면 블랙을 시작으로 타사에서도 프리미엄 라면들을 출시하고 어느순간 라면 1봉지에 1400원하는 시대가 오겠지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는 라면으로 마케팅술수를 부려 가격만 올리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