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중요합니다. 제가 어린시절 워낙 가난한 동네에 살다보니 매우 중요합니다. 개천에서 용이 안나오는 이유는 (안나오는 건 아닙니다. 비율이 낮은거 뿐이죠.) 멘토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없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고, 또 부모가 술, tv 등 생활습관이 안좋기 때문입니다. 사교육 때문이란건 공부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하는 헛소리고요. 어린 시절 아이들이 뭘 알까요? 부모들이 바른 습관을 잡아줘야 하는데 휴~, 부모들도 애들이 공부 잘하길 바라지만 포기합니다. 그것이 더 안타깝더군요. 물론 모든사람이 좋은 직장, 돈 잘 벌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피어보지도 못하는 걸 옆에서 보고있는건, 물론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 거지만 그래도 가슴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