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쪽이 강좌가 좀 많으니 xsi의 아이스 노드들을 써서 물리 연산적용이나 파티클들 적용하는것
들의 응용방법을 배우려고 xsi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엑시가 모델링의 프로세스가 엄청 불편한 편이네요..;;;


시네마
- 포인트 모드, 폴리곤모드, 엣지모드 에서 각각  선택할시에 자동으로 무브 할 수 있는 엑시가 붙잖아요.
굳이 무브툴 선택할필요도 없이 ........무브는 오브젝트 자체가 이동할때나 쓰는거...

그래서 작업할때 포인트을 당기려면 일단 포인트 모드를 키고 각종 셀렉션툴들을 선택해서 포인트들을 선택하고 움직이는데
시네마는 항상 Axis가 켜져있고 선택모드와 스케일,로테이트,트랜스폼이 함께 가는거가 엄청 편한거 였네요.


XSI
- 포인트 모드, 폴리곤모드, 엣지모드 와 선택툴이 따로 되구요. 한번에 한가지만 실행되는 느낌..연동이 없다랄까..
포인트 당길라면 일단 포인트 모드를 키고 포인트를 선택하고 무빙툴을 켜야 합니다.
다시 면이나 포인트를 선택하려면 선택툴을 눌러야 합니다.  <--이게 은근히 귀찮음...

스케일 로테이트도 똑같음...

한번 이면 하겠는데..복잡한 유기체 버텍스 나 면 땡길라면
폴리곤 모드 가서 선택하고 무빙툴 단축키 누르고 다시 폴리곤모드 가고 다른 폴리곤 선택하고 다시 무빙툴 단축키누르고
(무빙툴이나 스케일 로테이트를 켜야지만 Axis가 생김...선택상태는 Axis가 없어요. )

무브나 스케일 로테이트 상태에서 폴리곤이나 엣지 선택이 전혀않되네요...ㅡ_ㅡ;;
그래도 Axis의 이동이 월드 로컬 오브젝트 센터로 자유롭게 되는건 신선했네요.

아이스 구경 하는 것과 멘탈레이나 좀 구경하고 써보는걸 믿고 꾸역꾸역 머리속에 넣는중 입니다..;; 
죽어도 폴리곤 모델링은 시네마에서 하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