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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씨가 이분들의 키타연주 이곡을 듣고 기타를 던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통기타 좀 잡았다는 많은 분들도 이 곡을 듣고 기타를 던져버렸다.
Paco de lucia, John McLaughlin, Al di Meola 기타 트리오의 Meditarena sun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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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사람 2010.12.10 12:43
    신이 세명 모여있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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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라 2010.12.10 12:48
    야라씨가 마우스를 던져버렸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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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 2010.12.10 13:21
    손가락에 뇌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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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새 2010.12.10 13:47
    손구락에 모터를 달았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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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왕 2010.12.10 14:46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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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2010.12.10 18:31
    으~ 저눔의 손구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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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 2010.12.10 18:48
    기신들 이시군요.. 손꾸락에 모다같은걸 부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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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루라기 2010.12.10 19:2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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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2010.12.11 07:58
    하나 같이 재즈 기타리스트계의 거장들이죠.

    파코 데 루치아는 플라멩고 기타를 반주나 하는 악기에서 하나의 솔리드로써 격상 시킨 분이고...

    존 맥러플린은 이미 정평난 재즈 테크니션이었지만, 80년대 이후 부터 인도를 비롯한 제3세계 음악을 연구하여 끊임없이 자기 변신을 시도하는 재즈 기타리스트계의 명인이고...

    알 디 메올라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을 동시에 연주하면서도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극 소수의 록-재즈 기타리스트로, 세계 3대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죠.

    세 분 모두, 빠르면서도 정확한 피킹을 구사하는 스타일상의 공통점이 있어, 한때는 상당히 비교를 당하곤 했었습니다만, 서로의 경쟁 보다는, 합주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여 각자에게 성장 동력원이 되었다는 훈훈한 얘기까지 전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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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죵이 2010.12.11 17:46
    후덜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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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브 2010.12.12 00:09
    맙소사;;;기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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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야 2010.12.15 13:41
    역시 ....  음악의 세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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