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_-; 이런경우가 진짜;; 있을줄아야;;

by 전우열 posted Jul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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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졸업작품때문에 정신이 워낙 없어서.

밥을 자주 시켜먹는데..-_-

오늘은 저녁은 왠지 푸짐하게 먹어야겟다고 생각하고..

탕수육 자장면 세트를 시켰습니다.

탕수육에 자장면 두그릇이 나오는 세트였는데

불타는 해물 자장이 눈에 들어와서..-_- 시식겸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총알 배달이엿습니다;

저는 얼른 먹고 다시 작업 모드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해물자장 소스를 뜯어서 면에다가 부었습니다.

" 헉 " 소스가 왜이렇게 많아.-_-; 넘쳐 흐르는것이였습니다.

' 아저씨가 푸짐하게 주셨네 ' 생각하고 수습을 하려고 하니..

= =이게 왠걸..;; 서서히 소스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더니..

랩이 보이는것이였습니다.ㅠ_ㅠ;;

아차 싶엇죠..;; 아~ 손으로 막아도 너무 뜨거운 나머지..;

해물떨어진거 몇개 주워먹다가.. 좌절하고 있을 찰나에;;

면을 그냥 놔두기 모해서.ㅡ.ㅜ;; 중국집에 소스만 안파냐고 물어봤더니

친절하게.-_- 그냥 갖다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흠..더 고맙게도..;;

면도 불었다고 면도 같이 가지고 오시는 센쓰.ㅡ.ㅜ

감동의 자장면이였습니다;

= = 주말은 자장면과 함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