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인디스페이스로 가 MB의 추억을 보았습니다.
역지사지 프로젝트로 트루맛쇼를 만드신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보는 내내 불편하고 슬프고 웃고 그랬습니다.
그를 옹호하고 그에게 한표를 주었던 사람들의 얼굴이 보일때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올 12월이 되었을 때,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도 꼭 하시고요. 투표는 하지도 않고 불평하면 안되겠죠.
그런 의미로 영화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
^_^
자유
2012.10.22 09:52
영화 MB의 추억.
조회 수 5153 추천 수 1 댓글 8
오두막2 테스트 영상 입니다
시속 311Km/h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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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상과 인터뷰 영상이 교차하면서 콘트라스트감이 후욱 올라가는 군요~ 이와 함께 잠시 살짝 누그러졌던 분노도 후욱~
종로 인디스페이스 한군데서 밖에 안하더라고요.. 개봉관들을 꼼꼼하게 막아놨을지도..
직접 가서 보려고 합니다. 전문가 리뷰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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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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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이것도 이거고, 맥코리아도 그렇고
26년도 있고^^ 대선을 앞두고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정수장학회가 자기께 아니라는 난독증의 바쁜 벌꿀에게 전화위기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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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가로가서 박근혜를 뽑으신다던 아버지를 설득하고 왔습니다.
제 힘으로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제 와이프얘기라면 죽는시늉이라도 하시는분이라
와이프를 시켜서 박근혜만은 안찍겠다는 약속을 받고왔지요
40%.. 아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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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인 제 동생은 군대에 가기전 만해도
사회를 개혁해야한다는 의식있는 청년이였습니다.
직업군인 4년만에 명박빠로 돌아섰습니다.
군인들대다수는 MB께서 역대 대통령중 정치를 가장 잘했다고 하더군요.
민주당에서 집권했으면 나라말아 먹었을 거라고..ㅡ ㅡ;
국방부는 우리의 "주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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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문도 봤어야 했는데 못 봤네요. ㅜㅜ이제 상영기간이 끝난듯 합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하더라구요 종종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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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개봉했군요~~~
"삽질과 멘붕의 향연" 기가막힌 카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