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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사 같은 곳은...

by 류병삼 posted Oct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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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래 글도 있지만... 애니메이션 한 프레임당 6시간씩 걸리는 작업을 하느냐구 고생헀다는 나중에 기사를 읽어보면... 쉬운일은 아니구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만약 ILM사나 드림웍스 같은 곳에서 시네마를 주작업 도구로 해서 '쉬렉' '반지의제왕'을 만든다고 하면 어떤 분위기일까 하는 생각이... 물론, 마야와 멘탈레이의 위력을 경험한 곳들이니, 렌더링 타임이나 작업과정의 단순화, 인하우스 프로그램 개발이니 그런 과정들이 마야를 기반으로 최적화 되어있고, 그런 시스템이니 계속 마야를 활용하겠지만... 렌더링 타임이야, 클러스터 컴을 쓰던 슈퍼컴을 쓰던 남는 건 돈밖에 없는 곳이니 크게 문제 될것은 없겠지만...

시네마를 보면서 그쪽에서도 함 써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물론, 사용하고 있고, 더러는 작품완성까지 했다는 글들도 있어서 시네마가 그렇게 작지는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브랜드 네임벨류라고 하나요? 아주 유명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홍보(?)함 나오면 유저들이 그쪽으로 배우려고 몰리는 현상을 보면...

전에 길동님인가? 마야의 구성요소 만큼 시네마가 갖추어진다면 경쟁해 볼만 하다고 하셨던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시네마 정도면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 '쥬라기공원' 같은 대작의 풀 제작을 할 수는 있지 않나요? 물론, 인하우스 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할테고... 어차피 큰 프로젝트 하나에 한가지 가지고 모든 것을 하지 않으니 동안의 대작들에 시네마도 분명 사용 했을테지만... 좀 더 큰 의미에서 시네마 활용이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기사나 에피소드 기사들을 보면 자신들에게 ***의 선택은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식의 기사가 나와서 은근히 홍보하는 경향도 없지는 않던데...

시네마를 처음 접할때 부터 가져보았던 기대와 궁금증 입니다. 맥슨이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진보된 시네마의 상위 버전을 내놓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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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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