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취준생, c4d로 개인 모션그래픽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한합니다.

 

단연코 옥테인 렌더는 중요한것이 아니다. (등등 외부 렌더러 포함) 

 

나는 몇 년 전부터 불어온 이 외부 렌더러의 붐이 얼마 안가 끝이 날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에는 유행이라 생각했고 <-완전 틀림

그보다 핵심을 놓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지금도 유효 

하지만 아직도 뜨겁고 심지어 질문게시판의 반 할 가까이 아직도 옥테인 렌더러가 지분이 있다는 것에, 

주변에서 봐온것에 대해

어쩌면 배보다 배꼽이 큰것에 참 안타깝다 느껴진다.

 

왜 나는 외부렌더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까

 

첫 째. 중요한 핵심(모션감)보다 떼깔 중심.

나는 모션그래픽을 배울 때부터 강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션감, 키감이라 배워왔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자 누구에게는 중요하고 누구에게는 중요치 않은 우선 순위가 아니다 다르다의 개념도 아니고

맞고 틀리다의 개념의 정답이다. 그냥 모션감이 모션그래픽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모델링, 스토리, 렌더러, 보정, 사운드, 등등도 놓쳐서는 안된다 우선 순위의 놓음이다.

작가병에 걸려 들어가있는 연출이라고는 카메라 줌아웃 뿐이고

아무 의미 없는 무의미 범벅 러닝타임.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는 초현실적 졸업작품에(포폴 심사자는 더욱이)

그저 비주변인에게 보여주었을 때의 우와~ 를 유발목적으로 하는 이 것

바로 떼깔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 째. 오해를 하고 있다.

위에도 살짝 이야기 했지만 취업시에 옥테인 렌더로 작업한 포폴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만약 중요시 생각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런 곳에 취업 할 뿐이다. (같은 레벨이거나 무지할수도)

모두가 알고 가고싶하는 회사는 그 핵심을 정확히 알고있다. 다시 외부 렌더 세팅 수치를 가르쳐 줄거고

더 정확하고. 몰랐던 부분이나 팁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것은 일주일도 안돼 마스터 할 수 있다. 이것이 핵심

또 회사에서는 그런 렌더러를 모를 수도 있고 본인이 어찌어찌 해서 어찌어찌 해야 한다.(굉장히 흔함)

대학생들이나 취준생들은 어쩌면 학원 홍보나, 강의 판매 목적의 홍보에 속고

에이전시에서 간간이 보여주는 영상덕에 외부 렌더러가 필수일거라 생각한다. 

이것은 추측이 아니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안타까울 뿐

 

더 확실히 이야기하면 떼깔에 속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공튀기기가 완벽하고 졸라맨으로 쩌는 연출을 보여주는 사람과

고요한 느낌에 석고상 모델링들이 돌기만 하는 렌더러로 쩌는 연출을 보여주는 사람중에서

전문인중에 무엇이 더 멋지냐고 평가를 물었을 때 전자가 훨씬 많을것이다.

장담한다.

 

 

정리하면 어째됐던 렌더러도 툴 일 뿐이고 그보다 감각이 중요하다.

옥테인도 돈 주고 살 시간에, 떼깔 확인만 웬종일 할 시간에

애니메이션 그래프를 건들여라

정말 잘하는 사람의 모션그래픽을 보았을 때 그것이 그저 렌더러 때문인것인지.

그 작가적 스토리가. 그 멋진 모델링이 그 외 요소가 옥테인 렌더러인데 무엇 때문에 빛이 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옥테인과 기본 렌더는 당연히 차이 날 것이지만 그 차이 때문에 빠져 나올수 없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포폴에 들어가있는 수많은 장점 요소 중에 하나일 뿐이다.

 

 

*절대 옥테인 렌더러를 비하 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외부 렌더러에 대하여. 때문에 놓치고 있는 부분과 오해를 바로 잡고 싶어서이다.

오히려 떼깔 중심. 지금같은 흐름에 있을 때, 진짜 똑똑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들은 호재를 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