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하고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초면에 무지 친한척 인사를 건네고나니 다들 친한 느낌이 드네요. 하하~~
시네마와의 만남은 정말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드인게르만 역시 좋군요.
요며칠 계속 글은 안쓰고 튜토리얼, QnA, 매뉴얼, 뉴스, 보드 등 여기 게시판을 누비며 눈팅을 했지요.
공개된 소스는 받아서 테스트도 해보구 하면서...
그러면서 느낀건데 시네마 정말 대단한 툴 같습니다.
사실 오래도록 3D는 안하고 있어서 트렌드를 잘 모를수도 있지만,
대학때 맥스를 쓰던 느낌과 마야의 느낌... 그리고 최근의 라이노를 쓰던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 있군요.
정말 후벼 파야 하는 학문과 같이 느껴집니다.
올해 일본어능력시험이 한달 밖에 안 남았는데 이거 만지작거리느라 난감하기도 하지만...
늘 배우는건 신나고 재밌습니다.
변변한 교재도 없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이러한 사이트가 있다는 건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네요.
사소한 질문에도 열정으로 답글 달아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걍 팍팍 드네요. ^^
오늘 하루도 정말 좋은 하루 되시구요, 하루하루 발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