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토익 토익 하는 통에 헛갈려 죽겠습니다 ㅜㅜ ㅋㅋㅋ
3학년 마치고 휴학중인데 휴학했을때 토익을 해놓으라고 다들 난리네요...
이쪽 분야는 포폴만 멋지게 만들면 장땡이라는 말에 난 맘 놓고 영어랑 결별했는데...
ㅋㅋㅋㅋㅋ자꾸 그러니까 귀가 계속 팔랑거려요 ㅋㅋㅋㅋ
저의 과가 영상이건 웹이건 자기 하고 싶은거 알아서 찾아가라~ 모 이런 과거든요 ㅋㅋ
영상을 하고 있긴한데... 회사에 대한 정보도 없고...
정말 힘든 일이라 여자가 버티긴 어려울 거라고들 하고.. ㅜㅜㅜ
모션그래퍼가 되겠다는 야무진 다짐이 취업앞에 놓이니까 흔들리네요 ㅜㅜ...
말이 곧 4학년이지 아무 정보도 없고,,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영상은 웹과는 달리 에이전시도 없다는 소리에,,, 밤샘에 박봉을 이겨낼만큼 제가 미쳐서 할 수 있을지 ㅜㅜ ㅋㅋㅋ
어느 선배는 영상과 웹을 모두 알고있어야하는 마케팅으로 눈을 돌려본다며 토익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과에선 3D와 웹코딩 수업이 모두 있습니다;; ㅋㅋ)
취업한 선배들도 영상쪽은 찾아볼 수 없고 광고 마케팅이나 웹디자이너 등으로 좋은 조건에 다들 취직한거 보면 부럽기도 하구요
지금은 재미있어서 하고 있지만, 너무 이상만 쫒고있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너도 아직 어떤 길을 갈지 모르는데 그렇게 손 놓고 있음 안된다고... 시간있을때 조금씩이라도 토익 하라고 하더라구요...
여기 계시는 분들 저보다 사회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이실텐데 ㅜㅜ
이런 저의 혼란과 불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ㅜ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