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너무 어수선한것 같군요.

by 리버즈 posted Apr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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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을 의경을 해서 약간은 민생치한 관련(?) 근무를 했던 나로써 당시드는 생각은 정말이지

'안전하지않다.' 였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보고, 느낀것이었다.

여동생이 둘있다. 이제는 성인이되었지만, 동생이 늦게 귀가하는 날이면 전화를 한다.

그리고, 이럴때는 이렇게 하고, 사람많이 다니는 밝은 곳으로 다니라는둥 등

천안함소식을 처음 뉴스속보 자막으로 보았을땐 단순한 사고정도로 흥미꺼리로만생각했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이일이 이렇게 커지게 될줄은 몰랐다. 아니 커졌다기 보다는 안타까움과 슬픔일줄 몰랐다.

사실 처음 뉴스를 접했을때 단순한 배 파손으로 배가 침몰한다고 생각해서 구조하면되는것 아냐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몇일이 지났을까 정부와 국민들은 개개인들은 각자의 말만하기에 바쁘다

정말이지 생각하기 조차 싫은...아니 어쩌면 생각할 수 도 없는 일이 벌어진것 같다.

단순히 사고가 나서 피해를 입었다면 적어도 분통하고 원망스럽진 않았을것 같다.

적어도 말이다.

인재에 가까운 과정

의미없는 죽음이 될까 안타깝다.

거두절미하고,

씨포디 회원들께 말하고 싶다.

당신의 안전을 지켜주는것은 당신 자신 입니다.

항상 조심히 삽시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리번 ~ 휘번득 거립시다....

한마디로 우리모두 행복합시다.

말로만 듣던 동화속 해적도 나타나질 않나....후~ 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