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D 첫걸음..

by 루피 posted Jan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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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D 배움의 첫번째로 일단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고수님들과 회원님들의 글들을 계속 보기만 했습니다..

솔직히 10%만 알아먹겠고.. 나머지는 뭐라고 하시는건지.. ㅡㅜ
하지만.. 봐두면 나중엔 차츰차츰 눈에 들어올거라는 생각으로 계속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PDF파일들을 다운받아 훑어보고..
동영상 강좌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눈에 들어오는 글..
이 사이트는 포인트제로 운영된다는거..
지금 제 포인트가.. 220정도니까.. 동영상 3번만 보면 끝난다는거.. ^^;;

그래서 부랴부랴.. 포인트 올리는 방법을 찾아..
글도 적고.. 리플도 적으면서 포인트를 올리는데 주력..
그리고 동영상 강좌는 포인트가 어느정도 올라간 다음에 보기로 하고..

youtube에 가서 찾아보니..
오.. C4D에 관련된 동영상이 꽤 많더군요..
그래서 동영상을 보면서 한번 따라해보는데.. 뜨억..;;;
타블렛 설정을 안해놔서.. 튀는 현상 작열..

그래서 사이트 질문과 답변으로 가..
타블렛 검색으로 찾은 글중..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의 글을 보고는..
타블렛 설정으로 바꾸고 나니..
오.. 이제야 뭔가 동영상을 보며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지네요.. =ㅂ=

다만.. 가끔씩 단축키를 사용하면서.. 하는 장면에선..
도저히 따라하지를 못하겠음..
그래서 눈봉사 길 찾듯이 일일이 버튼들을 다 눌러가며 한번씩 해봄..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
아.. 내가 영어를 좀만 더 잘했어도 이런 고생은 안하는데.. ㅠㅠ
포토샵과 페인터를 배울때도 그랬고.. 망가 스튜디오 배울때도 그렇고..
항상 드는 생각임..

하긴 예전에 야동 봤을때도..
도대체 얘네들이 뭐라고 하는지.. 너무 궁금했음..

만약 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나에게..
"니들 나중에 야동볼때 다 영어와 일어로 나온다~"
라고 한마디만 해주셨어도..
난 이 악물고 미친듯이 공부했을텐데..

왜.. 그때 한 분도 저에게 그런 말씀은 안해주셨나요.. 왜..
설마.. 저는 평생동안 야동은 안볼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아.. 선생님.. ㅠㅠ

뭐.. 그래도 30분짜리 동영상을 3~4시간정도 걸려서 다 따라하고나니..
뭔가.. 아.. 살짝은 C4D인생에 서광이 비치는 느낌은 드네요.. ㅋ

그럼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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