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반 후기 입니다.

by 훈공 posted Dec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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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음한 관계로 정모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
없는자리 만들어가며 가득차 있는 유저분들 보며 놀랐지만,
A반은 공석이 하나 있더군요 ㅎㅎ

남실장님의 리얼플로우강의가 한창었는데,
처음엔 부지런히 따라하다가
'아, 이게 따라하기만 해서 될 일이 아니구나' 싶어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런건 누가 한글패치 안만드나... 영단어 해석부터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태반이 전문용어일테지만;;

지브러시는, 조금 공부를 해 두어서 강의듣기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강의시간에 집중하려면 예습을 해 가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강의 후 식사에 참석했는데, 우연찮게도 테이블에 모두 동갑들이 앉았습니다.
더구나, 다들 진짜 남자들인지라 5분간격으로 대화에 정적이 흘렀습니다.
아톰님과, 지방에서 오신 두 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집에갈때, 지하철에서 화장실 간다는 말을
잘못 알아듣고 걍 가셨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