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스토리 돌아댕기다가 맥스에 관련한..

by 서득수 posted Oct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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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스토리 돌아댕기다가 맥스에 관련한..
글을 보았습니다.
맥스 본사의 Ken Pimentel 이란 분이 글쓴분의 회사에 오셔서 맥스2013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하고 여러얘기를 해주신내용인데요
뭐 긴글은 아니지만 꽤 읽어볼만 하더군요.
디스크스토리 유저분은 "미래의"라고 검색하시면 뜹니다.
저도 예전 회사있을때 맥스 직원분과 통역하시는분이 오셔서 시연등 여러가지를 보여주시더군요.
시네마도 이런점을 좀 배우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써보네요^^
맥스도 2010와서는 예전 버그등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느낌이구요.
예전 소프트이미지가 업그레이드를 엄청 늦게 하는바람에 그사이 유저가 많이 떨어져나간걸로 기억되는데
시네마도 그런느낌입니다. 뭐 유저가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단 많이 생기지도 않는다는 인상입니다.
오히려 블랜더가 많이 치고올라오고 있죠.

그 가장큰 이유중 하나는 공부할 자료가 너무 적다는겁니다.
여기도 씨지 왠만큼 하시는분들은 하이엔드급 유저들이 볼만한 튜토리얼을 목마르게 기다리실거예요.
시네마는 이런부분에 과감하게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만 좋다고 사람들이 쓰기에는 마야,맥스,블랜더등 좋은프로그램들이 이미 많으니까요.
그래도 공부할 사람들은 하겠지만 제가 아무리 오방팔방 쓸고다녀봤는데도
바로 이런걸 원했어!!라고 할만한 자료는 거의 찾아보질 못했습니다.(특히 리깅관련)
토끼는 그래도 볼만 했지만요^^
아니면, 제대로 리깅된 캐릭터하나를 제공하던지요
지금처럼 거의 고만고만한 캐릭터는 별 공부도 안되구요.
기능중심의 업그레이드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건 유저들이 알고싶은 부분을 긁어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한글헬프를 계기로 시네마가 더욱 앞으로 나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