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3 10:20

정모 후기..

조회 수 1328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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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정모를 갔습니다
너무 늦게 가서 찾는냐고 힘들었습니다
폴리텍대학 시설 생각보다 괜찬았습니다
이름 적고 강의실 찾아서 모그래프 강의 들었는데 박씨님 명강의 정말 유용했습니다
다른강의도 혼용해서 들었으면 하는 맘이 굴뚝갔았지만 같은시간에 시작된지로 ㅠ.ㅠ
3시간 넘게 긴강의시간동안 졸리기도 했는데 몰래 잠을 잤다는 죄송합니다  ㅜ.ㅜ
뒷자리에서 강의 듣다 어디더라 오른쪽 뒷자리에서 관리자분들께서 회의를 하신지 사이트 설명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신경이 쓰였습니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신데 뒤에서 작은목소리로 말씀을하시는것이였지만
앞자리 몇분들도 가끔 뒤를 돌아보시던데 나중에는 앞자리가 비어서 앞으로 옴기니 안들렸지만
앞에 강의 하시는 박씨님께 오히려 제가 민망했다는
유령 회원이 이런 말을 해서 죄송하지만 첨 온 저로서는 느낌이 조금 안좋았습니다
나중에 정모할때는 이런 느낌이 없겠지요 ^^
체계화된 구성이나 진행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 profile
    돗자리 길동~ 2009.02.23 10:23
    강의실 부족상 한 강의실에서 몇개의 강좌가 일어나니 이해하시길..

    뭐 학원도 아니고 서로 서로 아는거 이야기 하는것이 정모의 취지입니다.~~
    모그라프때 사람이 넘 많아서 모그라프 전용강의실 같았겠지만..뒤에선 파이썬, 렌더맨 강좌가 열렸답니다.
  • ?
    최자 2009.02.23 10:24
    허걱 어쩐지 몇분 뒤에서 모여서 보셨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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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diac 2009.02.23 10:32
    저도 처음에 신경 쓰였는데 몰입하다보니 잘 안들리더라는 ^^;;  그런 이유였군요
  • ?
    카이젤블루 2009.02.23 10:54
    ㄷㄷㄷ;;;
    모그라프반 뒤에서 쑥덕거린 카이젤이었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듣고 싶다고 끝까지 저를 찾아주신 네분을 외면할 수는 없어서,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부실하나마 준비한건 풀어놔야 하고, 자리도... PC도 없고...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 박씨님과 모그라프반 여러분들께 죄송 ^^;;;
  • ?
    개털 2009.02.23 11:00
    ㅎㅎㅎ... 오해를 하셨나 봅니다.
    제가 첫 정모에 갔을 때는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강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3개 파트를 동시에 진행 한 것 같은데...
    그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정모에 참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profile
    총각김치 2009.02.24 13:20
    저도 처음 갔을때가 바이진님 사무실이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2차는 무조건.......감자탕이었죠
  • ?
    아까쟁끼 2009.02.23 11:11
    전 박씨님 강의 너무 재미있어서 못 들었다능.. ^_^
  • profile
    rb (알비) 2009.02.23 11:51
    처음오신 다른 분들도 오해없으셨길 바랍니다.
    열정많은 분들이 계셔서 강의가 여러개가 되다보니 같은 강의실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해해주시고요.
    정모는 사람들간의 정을 느끼는 자리이기도 한데 다음 정모때는 많은 분들과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 정모나갈때 혼자라 서먹했는데요.
    뒷풀이 나간 후로 많은 분들이 챙겨주시고 하셔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뒷풀이는 단지 노는 곳이 아닌 수업의 연장처럼 질문도 하고 관심사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해서 벙개로 이어질 수 있는 모임입니다. 
    네이트온으로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다른 모임의 뒷풀이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 ?
    유령회원 2009.02.23 13:17
    박씨님 목소리가 원래 수면제예용 ^^;;;;; 고생하셨습니다. ㅋㅋ

  • ?
    박씨 2009.02.23 14:16
    이래저래 모자란 내용이었는데....^^;; 독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도 빠짐엄이 모든분들께 돔이 되는 자료를 만들어가는게 목표였는데 그게 무모(?)하다는걸 알면서도 
    점프식 수업의 부작용에 시달렸네요.
    그래도 약간이나마 가려운 곳을 긁어 드렸다면 기쁘네요. 

    ps. 저두 수업중에 들리는 목소리에 실은 조금 신경이 ㅋㅋ....듣다보니 익숙한 웃음소리.....
     다른분들은 조용했는데 카이젤님 너털 웃음이... ㅡ,.ㅡ;;;;; 본래 좀 큽니다요 ㅋㅋ
         
  • profile
    macmind 2009.02.23 20:49
    암튼 박씨 강의 듣다가 꿈속으로 떨어질뻔 했으니...ㅋㅋㅋ
  • ?
    존재와당위 2009.02.23 14:29
    참석을 하지 못해서 무슨 소린지 이해는 안되지만.
    강의를 동시에 여러군데서 진행하시나보네요.. 다 듣고 싶은 사람은 어떡하지요?

    부럽습니다... 정모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집안 대소사가 겹치거나해서 참석을 하기 힘드네요.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갔다왔다할수도 없고..
  • profile
    돗자리 길동~ 2009.02.23 15:54
    하나만 들을 수 있답니다.~~
     이해력과 기억력이 매우 좋으시면 축지법을 권해드립니다.~
  • ?
    파랑벌레 2009.02.23 23:34
    모그라프 강좌 너무 잘들었어요! 열심히 열공해서 갤러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
    박씨 2009.02.24 15:16
    ㅎㅎ 감사합니다.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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