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35분 [One Night with the King]

by 돌아온 길동 posted Oct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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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시 35분 [One Night with the King]가
토요영화 KBS 프리미어에서 방영합니다.

국내 상영하기전의 영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는데.

이 영화가 C4D가 주력이 되어 렌더맨으로 제작된 영화라지요^^
C4D와 렌더맨의 효과를 보실려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cityshot1.jpg

왕과의 하룻밤 (One Night with the King)   (12:35 - 2:45 밤)


제작 : 2006년 미국 
장르 : 드라마
제작사 : Gener8Xion Entertainmen
상영시간 : 123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감독 : 마이클 O. 사이벨 (Michael O Sajbel)
출연 : 티파니 듀퐁, 루크 고스
[작품 내용]
왕과 함께 한 하룻밤은 인도에서 촬영했으며, 극장에 올리기까지 3년이 걸렸고, 개봉 당시 주말 박스 오피스 순위 9위에 랭크되었다. 한 유대인 고아 소녀가 페르시아의 여왕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사 드라마로, 구약성경의 에스더 편을 영화화한 것이다. 구약의 다른 많은 이야기들처럼, 에스더 편 역시도 다른 민족의 기록(역사/설화)을 차용해서 유대인들이 자기들 것인양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말로 하면 명백한 저작권 위반인데, 그래서인지 스토리 전개를 잘 살펴보면 앞뒤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줄거리]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는 그리스를 정복하여 죽은 선왕의 복수를 하려하나, 왕비 와스디는 이러한 왕의 노선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다. 아하수에로의 사촌이자 매대의 대군주인 아드마다는 이러한 갈등을 이용하여 왕비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자기가 원하는 왕비를 궁으로 들여보내려한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는 반대로, 출신 민족조차 알 수 없는 고아 에스더가 새 왕비가 된다. 에스더의 본명은 하닷사, 유대인이다.

마침 이때 유대인에게 수백년 묵은 원한을 갖고있는 아각의 후예 하만이 큰 공을 세워 아하수에로의 신임을 얻게 되는데, 하만은 이를 이용하여 페르시아 전역의 유대인을 말살하여 조상의 복수를 하려한다. 오해로 인하여 왕 아하수에로의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왕비 에스더는 동족을 말살하려는 하만의 음모를 분쇄할 묘안을 찾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