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홍보전화라더군요. 그런데 상담하시는분이 참 활기찼습니다. 기존의 홍보방식과 차별화된 목소리였죠
어찌나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지-ㅇ-;
제가 민망할지경이였습니다. 기분이 묘했습니다.
제가 오래살지 않았지만 22살 살면서 여자란 존재와 이렇게 오래대화한적이 처음이란 사실이...물론 기억도 나지않는 머나먼 어렸을적엔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기분이 좋기도 했고..비참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남중 남고 대학에서는 아싸로 1학기 보내다 휴학한관계로 -ㅇ- 만날 일이 정말 한번도 없내요 이거참 신기하내요.
이래가지곤 연애한번못해보고 서른살되는거아닐까요..............
곧,
사십되십니다.
그러니,
서두르시오!!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