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8년 8월 15일부터 새로운 운영진의 운영자를 맡게 된 이재연이라고합니다.
somei zaoeyo 세마나를 오셨던 분들은 누군지 아실거예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대부분은 "누군데 갑자기 운영자야?" "어디서 굴러온 놈이야!?"
하실 수 있겠죠? 사실 어디서 굴러오긴 했어요.  죄송합니다......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유저그룹에서는 [그래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고 
2015년도 대학교 3학년 때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자이언트스텝 아트팀에서 5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운영진 교체에 대한 내용을 모르고 있고 운영진이 될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첫 공지글을 적게 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뿐만이 아니라 남창훈 님, 정원호 님, 권오훈 님께서 운영진이되어 많은 도움을 주시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저를 포함한 4명이 전 운영진분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해볼 테니 유저분들께서도 지금처럼만 
참여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유저그룹 운영진에 대한 업무를 인수인계받는 중이고
앞으로는 운영진에 도움을 주실 분들도 더 뽑아볼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유저그룹 컨텐츠들은
최대한 유지해볼 계획이고 많은 분들의 의견도 정리해서 반영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양한 내용들은 
전 운영진 분들과도 상의해볼 생각이고 현 운영진분들과도 논의해보려고 합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어떤 정모 및 행사가 진행되긴 힘들 수 있으니 이해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면
정리가 되는 데로 좋은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나온 의견은 전 운영진분들의 마지막 방송 및 새로운 운영진을 소개하는 자리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3년 전 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 동기들과 유저그룹에 첨석하게 됐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지나 저라는 사람이 유저그룹 운영진을 하게 될 줄  은 상상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전 운영자이신 김그륜님께서 저에게 이 자리를 권해주셨고, 겁도 나고 주제넘는 자리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지만
자신을 위해 나아가 유저그룹을 위해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유저그룹을 통해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받았던 도움들을 조금씩 조금씩 갚아가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전 운영진분들은 업계에서 많은 영향력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들 만큼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많이했습니다.(지금도 하고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 생각의 결론은 저와 운영진의 몫이고 개인적으로도 언젠간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더 활발해진 유저그룹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테니 유저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