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그룹에서 활동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모션그래퍼라는걸 알고서 여쭤봅니다.
저도 모션그래퍼 신입이지만 혼자서 열심히 배우고있습니다.(사수없이...)
그래서 제가지금 많이 혼란이 오는데요 회사를 옮겨야할지.. 여기서 1년정도 경력을 쌓을지..
아 .. 이게 문제는 아니지만 현재 c4d공부에 몰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펙공부를 어떻게 병행하면 좋을지 팁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 c4d에서 중점적으러 어떤걸 공부하면 좋을까요? 에펙에서는 vfx를 공부하고싶은데 말이죠ㅎㅎ..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쓴거라 두서가없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툴 공부는 그냥 숨쉬듯 장난감 가지고 놀듯 많이 만들다보면 늘구요...에펙같은 어도비 계열은 독학으로 가능 하더군요.
3D는 독학이 힘들더군요 남들 튜토로 시작해서 원리가 설명된 전문 서적으로 찾아보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구글(짱)이나 각 프로그램의 헬프 각종 cg포룸같은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물론 여력이 되신다면 아카데미가 아주 효율적입니다.
허나 제일 중요한것은 기획력과 씬 구성능력 콘티 제작 능력 레퍼런스 분석및 활용 능력 입니다....이것 없이는 그냥 기술자 되시니깐 꼭 같이 습득 하세요
그리고 시작하는 단계라면 초기부터 프로세스에 맞는 제작 방식을 몸에 베여있게 해두세요.
일 순서 뒤죽박죽 엉망 진창이면 작업 속도도 느리고 진짜 힘들어 질 겁니다.
저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롤모델'이나 '롤작품?'을 정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지금은 하다보니 하이엔드쪽 모션그래퍼로 가고 있습니다.(고퀄리티 모션그래픽))
처음에 c4d 공부는 외국 튜토리얼을 보며 공부하였는데
정말 왠만한 튜토리얼은 모두 볼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튜토리얼은 보고 제가 직접 실습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에펙은 비디오코파일럿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Redgiant나 기타 유투브 비메오 튜토리얼을 봤습니다.
틈틈히 비메오에서 본 작품들을 보고, 궁금한건 직접 댓글로 물어보면 친히 알려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플러스로 커뮤니티 활동 정모나 모임을 만들어 활동도 하고,
직접 튜토리얼을 찍으면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제방법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