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4 02:13

한국의 보수.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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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방의 의무

미국보수 : 전쟁나면 앞장서서 나라를 지키고 명예를 중요시한다.
영국보수 : 영국왕자들은 일반시민보다도 군복무를 엄하게 철저히한다.
전쟁이나면 왕자들이 우선적으로 출전하여 전국민의 사기를 드높임.

한국보수 : 병역면제는 기본, 미국시민권을 확보하여 유사시에 해외도피 준비완료
국방은 외국에 의존하려함.


2.기업관

미국보수 :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면 미국최대의 에너지기업(규모나 역활로 봤을때
한국의 포스코같은 존재)인 '엔론'사를 공중분해 시킨다. 언론에서도 철저히 비리를 지적.

한국보수 : 부동산 투기, 재벌이 온갖 부정부패를 해도, 조그마한 수사라도 할라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대기업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하면서
언론스스로가 앞장서서 방패막이가 됨.

또 자신은 3류 영세기업에 다니면서, 허구헌날 대기업 하청에 등골이 휘면서도
재벌기업이 이나라를 먹여살리므로, 절대로 규제해선 안된다고 함.


3. 이념관

미국보수 :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까닭에, 문자그대로 '사상의 자유'를 추구함.
즉 반대파의 의견을 억압하는 행위자체가 '부자유'가 되므로 반대함.

한국보수 : 반대파는 논리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빨강이'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김정일의 사주를 받고 간첩질을 한다고 생각함.
반대파는 찢어죽이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야한다고 주장함.


4. 국가관

프랑스보수 : 국권찬탈시, 국가를 버리는 행위는 전후에도 반드시 처벌함.
2차대전 후, 나치에 협력한 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부 처형하였음
그 숫자만해도 30만명이 넘는다 함.

한국보수 :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배신하고 호위호식한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므로 문제삼으면 안된다 함.(해방후 국가요직에 다시 등용됨)
또한 친일파의 후손들의 재산이나 권력을 문제삼거나 친일행적을
조사하는 것조차 이미 과거에 발생된 일이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

반대로 일본 총칼에 죽어간 독립운동가 자손은 3대가 거렁뱅이임에도 관심 없음

이게 소위 한국의 '보수'라고 하는 세력들의 현실 아닌가??


원래 '보수'라는 이름은 지극히 아름다운 가치인 것이다.
그래서 '보수주의자' '우파'라는 것은 프라이드있고 자랑스러워해도 좋을만큼
나름의 훌륭한 고유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썩은 냄새가 나고
부끄러운 것인지.,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에는 '보수'가 없다.

세계적인 기준에서 봤을ㅤㄸㅒㅤ는 오히려 노무현 같은이가 '보수'에 가깝다.
'진보'지만 '보수'가 없기에 보수의 역활까지 매꿔가는 상태라고도 할수 있다 .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세력은 '보수'도 '애국'도 아닌
온갖 기득권과 기회주의, 지역주의, 사대주의가 뒤엉켜 만들어진

기형적인 잡탕세력일 뿐. 절대로 '보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

참고로

1.저번에 독립유공자심사위원이 친일파 후손
2.17대국회의원 146명이 친일파 후손
3.서울사립명문대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
5.역대 국군참모총장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등등
이들이 우리나라 보수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안상수를 대해

* ① 1966년 ~1967년 징병검사기피
* ② 1968년 1을종
* ③ 1969년 입영기일연기
* ④ 1970년 2급
* ⑤ 1971년 입영기피
* ⑥ 1973년 입영기일연기 (행방불명)
* ⑦ 1974년 입영기일연기 (행방불명)
* ⑧ 1975년 공소권 무효
* ⑨ 1975년 입영후 귀가
* ⑩ 1977년 무관후보생편입
* ⑪ 1977년 보충역 (신체검사 및 퇴교조치자로 입영의무 면제)
* ⑫ 1978년 소집면제 (고령)



출처 : 엠파스 뉴스중, 베스트 댓글.



작업해야되는데... 엠팔에 메일 확인하러 갔다가 새삼 뚜껑 열렸다... 에혀~ 끽연이나... (먼산)

Who's 카이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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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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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깍이 2008.03.14 02:13
    다 말장난이예요... 그냥 지들 정치논리로 모든걸 다 꿰어 맞췄네....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스스로 존경하는 사람을 만들어가야 하는겁니다...

    하여튼 배운것들은 있어가지고 말들은 참 잘해....

    정치는 더럽고 구정물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어떤 놈이 빅부라더의 맨 윗대가린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이 그놈 머리속데로 돌아가면 그림이 참 추잡할 것 같습니다...

    우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틀어지잖아요....

    그냥 윗 조상들부터 그놈의 잣대는 한결같이 도적에 매국노에 철면피에 모 그런 도덕적 이상한 자들로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상한 놈들이 영웅으로 만들어 진다니까요....

    그야말로 조사가 잘안된 자들이 장땡인거죠..... 알고보면 그 놈들이 더 흉악한 것들이 더 많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전혀 뒷조사가 안되어있으니까....

    너무 세상을 쉽게 보는거죠.... 다들 저보다 생각을 못하는 줄 알고....

    물론 나같은 바보니까 여기에 댓글도 달지만 더 똑똑한 사람들은 그냥 예휴 하고 넘어가는거예요...
  • profile
    버럭길동 2008.03.14 02:13
    말장난 하시네요~~~ 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젊은 사람이라도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대들어야지요~
  • profile
    달산 2008.03.14 02:13
    정치는 다 썩었다...정치는 다 말장난이다....정치는 다 그놈이 그 놈이다................이런 생각을 갖게끔 저들은 우리를 세뇌하죠. 즉 저 썩은 보수놈들은 다 말장난처럼 여기게끔 국민들을 가지고 놀죠. 특히 조, 중, 동을 아주 잘 이용해요. 마치 정치는 국민들과 먼 것이라는 것을 주입시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아침밥 먹는 것, 씨네마4D를 하는 것, 거리를 걸어가는 것...등등 모두 정치적인 행동이며 생각이지요. 정치는 어떤 범상한 것도 아니고 어떤 고귀하고 투철한 이념도 아닙니다. 그저 오늘 우리가 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한 하나의 약속된 시스템이죠. 그러나 기득권인 저 썩은 보수들은 우리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길 바래요.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해야 그들이 썩은 짓으로 얻은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정치는 흑백논리로 보면 안됩니다. 적어도 확률적으로 썩은 사람들이 적은 당을 가려내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이지요. 즉 섬세함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흑백논리로 그놈이 그 놈이다...라는 비판은 섬세하지 못하며 단순한 발상입니다. 저런 썩은 놈들이 적어도 하나 하나 도태시키게끔 우리는 노력해야 해요.

    전체를 개혁시키는 것은 불가능 해요. 변화란 조금씩 이루어 지거든요.

    우리 젊은이들이야 말로 그런 썩은보수의 놀음에 놀아나면 안되어요. 즉 정치에 무관심해지면 안된다는 것이죠. 자신의 생계를 핑계로 무관심한다면 그것은 저들이 바라는 것이에요. 궁핍을 이용해 우리들을 굴종시키는 것이 저들의 계획이거든요.

    현실을 열심히 살면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저들의 행동을 세세히 관찰하고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비판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 나라에 썩은 사람들이 발을 못들이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 자식들의 미래이거든요. 행복이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머리긴혀기 2008.03.14 02:13
    늦깍이님 글을 읽다보면.. 아 이해 안되는 구석이 늘 발견됩니다.

    머 사상이나 쓰신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건 아니고..
    글 자체가 난해할 때가 많더군요. ^^

    >다 말장난이예요... 그냥 지들 정치논리로 모든걸 다 꿰어 맞췄네....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스스로 존경하는 사람을 만들어가야 하는겁니다...
    >하여튼 배운것들은 있어가지고 말들은 참 잘해....

    카이젤님 포스팅은 정치 논리보다는 현상을 설명한 글이네요.
    늦깍이님 누굴 존경하시는 지 물어봐도 될까요?
    3번째 줄 이야기는 "너희들 이야기는 더 이상 듣지 않겠다"는 의사 표명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안하시는 것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정치는 더럽고 구정물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고 있다고 하는건지.. 그렇게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하시는 건지...
    둘중에 무엇이던지 잘못된 상식입니다.
    저런 잘못된 상식들이.. 잘못된 권력이나 정치세력을 구축해주지요.
    "정치는 더럽다" --> 일반인들은 정치를 멀리하게 되거나 무관심 해지고-->기존 정치인들 계속 정치

    (이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적나라하게 밝힌 사람은 제가 아니고 "푸코"구요)

    >어떤 놈이 빅부라더의 맨 윗대가린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이 그놈 머리속데로 돌아가면 그림이 참 추잡할 것 같습니다...
    >우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틀어지잖아요....
    >그냥 윗 조상들부터 그놈의 잣대는 한결같이 도적에 매국노에 철면피에 모 그런 도덕적 이상한 자들로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상한 놈들이 영웅으로 만들어 진다니까요....

    영웅으로 만들어진 이상한 놈들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
    도덕적 기준을 세우면 선조들이 모두 도적에 매국노에 철면피에 그렇게 되나 보지요?
    누구지요? 그렇게 되는 선조들이?
    빅부라더.. 조지오엘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를..

    >그야말로 조사가 잘안된 자들이 장땡인거죠.....
    >알고보면 그 놈들이 더 흉악한 것들이 더 많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전혀 뒷조사가 안되어있으니까....

    시대착오속에 사시는 군요. 뒷조사라니요.
    다 법으로 정해져서 공개된 내용들입니다.
    이번에 장관 되실려는 분들의 면모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듯이 공직자 될려면 다 공개됩니다.

    >너무 세상을 쉽게 보는거죠.... 다들 저보다 생각을 못하는 줄 알고....
    >물론 나같은 바보니까 여기에 댓글도 달지만 더 똑똑한 사람들은 그냥 예휴 하고 넘어가는거예요...

    아 난해합니다.
    누가 세상을 쉽게 보는 건지.. 저보다에서 저가 누군지..

    에휴 하고 넘어가는 건..
    왠만하면.. 분란의 소지가 있는 글을 동호회 게시판에 쓰지 않을려고 하는 노력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냥 넘어갈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

    정리하저.
    카이젤님 포스팅에 틀린 것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에도 소위 꼴통들 있습니다. ^^
    메카시즘의 유래만 살펴봐도 금방 알 수 있고...
    찰리 채플린 같은 선도적인 문화예술인을 공산주의자로 매도해서 미국에서 추방 시킨 주역에
    월트디즈니 같은 양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병역사항 같은 것은 이미 공개되어있는 겁니다.
    공직자들은 다 공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http://www.mma.go.kr/www_mma3/public_99_1.jsp
    누가 뒷조사 합니까? 지금이 머 5공 시절도 아니고...
    요즘 세상은 포털이나 뉴스 사이트, 국가 정보 공개 사이트 가서.. 이름만 쳐봐도 금방 다 나옵니다.
    정보화 사회 잖아요. ^^

    우리나라 현상을 지적해보라고 한다면..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의미의 좌파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1. 사회 경제 기득권을 쥔 보수파라고 불리우는 부류와 여기에 동조하는 국민들..
    2. 좌파로 흔히들 오해하는 민족주의자들과 여기에 동조하는 국민들..

    이 두부류가 대다수입니다. 여기서 보수파나 좌파라는 말은 틀렸다고 보여지네요.

    PS : P님은 저 두부류에 속하지 않은 것이 확실합니다.
    달산님은 드디어 아바타를 다셨군요. ^^
  • profile
    츄파춥스 2008.03.14 02:13
    어린 저로서는 읽다가 머리 아파서 포기해버렸다는;;;
  • ?
    유령 2008.03.14 02:13
    억울하면 출세하거라 어른들의 말씀이 공감이 가는 나이와 시대임...
  • ?
    jajanga 2008.03.14 02:13
    저같은경우 보수라는 말만 들어도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대한민국에선 정말 보수의 의미가 다르게 쓰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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