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집에서 구워드셔보세요..ㅎㅎ

by 전우열 posted Feb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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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_- 어머니와 땡꼬 내기...

윷놀이를 하였는데..

제가 이겼뜨랬죠..

ㅡㅡa;; 어찌 땡꼬를 때릴수가 있겠습니까..

사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시는것 보면..ㅋㅋ 무섭게 때리던데..

차마 -_- 어머니를 떄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대신.... 호떡을 해먹자고 하시더라구요

(대형마트 가보신분들은 아실듯..ㅡㅡ;; 시식 많이 하자나요 호떡..ㅋㅋ )

그냥 가루 두가지 종류넣고..-_-a

물울 종이컵 2 1/2 잔 붙고.. 반죽을 해라고 나와 있는데

어무니께서는 물많다고 많다고 하시길래..

ㅋㅋ 전 .-_-;; 설명서를 믿고 물을 다 넣고..


물이 좀 많은지..-_- 손에 다 붙더라구요...

-_-;; 손에 호떡 하나량의 반죽이 묻어서..어찌나 혼내시던지..ㅋㅋ

반죽을 끝내고 30분 있으면 효모 땜시리 부푼다고 뚜껑 닫아났는데.

-_- 2배 부푼다고 했는데 기대만 2배 부풀고...반죽은 거의 그대로더라구요.

어머니가 일단 하나 구웠는데..-_- 제가 본 그 호떡이 아니라..

제가 해보겠다고 나서니..-_-;;;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중간을 파서.. 넣고 닫을려고하니...제 손을 어찌나 반죽들이 좋아하던지..

반죽이 손에 다 달라붙어서 설탕들이.-_- 대거 이탈.... 또 혼나고..ㅎㅎ

이번에는 뒤에서 아버지께서.. 총각시절 호떡 구워보셨다고..;;;;

-_-a 한수 전수해주시고..(입으로;;)

전 열심히 굽기만 구웠습니다..

나름..맛있는 호떡이 완성되더라구요..^^ㅋㅋ

ㅡㅡ) 가족의 화목 업그래이드를 위해.. 오늘 호떡 어떨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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