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포디에서도 v-ray를 깔아야 되나요

아아 찾아 보니 커뮤니티 쪽에 그에 대한 답변이 잇군요 '별로다'가 대세네요

죄송죄송

쓰는 사람에 따라 "별로다"가 될 수도 있고, 최고의 랜더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널리 쓰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14까지는 V-ray  사용했지만.

R15부터... V-ray가 더이상 필요 없는 듯 합니다.

맥스쪽에서는 V-ray 말고 별 대안이 없기에 그렇지마 C4D에서는..상황이 다른 듯 합니다.

둘다 쓸줄 알면 좋지요~

브이레이가 대세라고 해서 꼭 해야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맥스에서 브이레이가 대세가 된건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협업을 하기 위함도 있거든요~

렌더러로써의 브이레이가 타 렌더러보다 좋거나 그런건 아닌걸로 알아요~

멘탈레이나 브라질 파이널이 더 우수한 렌더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멘탈레이나 타 렌더러들도 카메라 디펜던트 방식으로 바뀌었구요~

다만 카메라 의존 방식에 렌더러라서 스틸컷 렌더링이 빠르죠~그만큼 솔루션계산을 대충하니까요~

(대충한다는게 막한다는것은 아님 화면에 보이는 부분만 한다는 말임)

다만 애니메이션시 솔루션 한번이 아닌 프레임별 솔루션을 다 계산하기 때문에

장면 장면이 값이 달라서 플리커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세부 메뉴를 잘 아셔야지 플리커를 방지 할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 맥스 사용시 브이레이를 사용하지만

포디에선 좀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지는건 사실이라서..ㅎ

근데 제가 알기론 4D도 카메라 디펜던트 방식으론 알고 있습니당~

그런거 안생기게 하는게 기술이죠~그렇다고 무턱대고 값올리는게 답은아니니까요~

브이레이가 되던 어드밴스렌더러가 되던 결과물이 좋으면 그만 아닐까요~

렌더링을 공부 하기에 시네마의 어밴은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쉽고 분량이 적고 내장 렌더러이기때문에 오류가 없음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어밴으로 시네마의 방식을 익숙하게 한 후에 더 많은 

기술들이 적용된 브이레이를 쓰면서 오류를 걸러내면 됩니다.

어밴을 못쓰면 이게 시네마의 오류인지 브이레이의 오류 인지 판단이 불가능 합니다.

브이레이 쓰면서 뭔가 부족하다 싶고, 

더 배우고 싶다면 렌더맨을 써보면 됩니다.

우왕 정말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택의 문제지만 시작하는 단계라면 기본 렌더러들을 공부하시고,

기본 렌더러들을 능숙하게 운용 가능해졌을때 추가로 하는게 올바른 순서 같아요.

기본기를 튼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