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렌더링의 세계로 들어가보니.. 렌더링 스케줄을 따로 잡아야 할 듯 싶네요...

요즘.. MoGraph를 이용해서,
이런 저런 Title Animation을 제작해 보구 있는데요.
재질에 반사라던가 투명 같은 걸 주고
15초짜리 영상 하나 만들어 놓은 후 렌더링을 걸어보면...
GI니 AO니 모두 빼어놓구 렌더링을 걸어도
이거 렌더링 시간이 덜덜덜 이네요 ^^

그렇다구, 렌더링 시간 단축을 위해
오브젝트에 부여했던 속성값들을 모두 없애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구.
정말, 이런 생각을 했어요
실무에 계신 분들이, 왠만한 영상하나 만드실려면
렌더링 타임에 대한 스케줄도 파악을 해두셔야
문제가 생기지 않을거라구...

글구.. 프리뷰로만 확인하고, 장시간 렌더링을 걸었는데
프리뷰상에서 Invisible 시켰던 오브젝트들이
렌더링에서 튀어나와 낭패를 본일도 있구 ^^;;

그래도.. 2D Composition 툴에서 구현하려구 했던 것들이
좀더 쉽게 구현이 되고, 그러다 보니 상상의 폭도 ㅤㄴㅓㅀ어지는 것이
시네마4D를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열분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