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리 식구끼리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이모들이 우리집 반경 200m안에 다들 사셔서 그게 안되요....
물론 어머니의 불만은 이모혹은 친구분들과의 정보 교환속에 비교당하는 거라서.... 에휴~ 정말 힘듭니다....
그냥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보통 회갑을 주로 하는거 같긴해요..요즘 오래들 사셔서..
환갑은 그냥 가족끼리 했는데..
원래 환갑은 61살에 하는것인데..편의상 60세에 많이 하는거 같아요..
일산의 킨택스 부페가 괜찮다는 소문이 있네요...1인 35,000이고 주로 해물베이스입니다.
새검정길의 호텔올림피아의 부폐도 괜찮습니다.
63시티의 부폐도 괜찮구요
부폐가 아니시라면... 이태리요리집 "매드포 갈릭"은 어떨까요?(마포, 여의도, 삼성동, 광화문 지점이 있는 매드포 갈릭-마늘 베이스라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십니다.) 조금 가격은 올라가고 지점별 객석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의외로 빕스 같은 곳도 괜찮습니다, 어르신분들이라고 양식 안드실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비싸서 안드실라고 하기도 하지용..
아님 부모님 두분 여행을 보내드리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요즘 통영쪽이 좋다고 하더라구용...
길동님 말씀처럼 요즘은 회갑을 주로하기 때문에 환갑은 그냥 가족이랑.. 직계 친척분들 모시고 하는게 보통인 듯 하구요
저희도 지난 9월초에 그렇게 아버님 환갑을 치루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버님이 시골에 계시다는 잇점(?) 때문에,
이만원 짜리 회관에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그치만, 지난 3월달인가 제주도 여행을 두분이 다녀오시도록 여비를 해드렸었죠.
..
이번에 직원도 보니깐,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던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중엔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부페면 괜찮긴 한데요... 장소는 어디서 하셨고.. 혹시 부페가 잘하는 집인지도 알아보셧나요?
어머님께서 어떤게 불만이신지 짐작가는 부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