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말고는 저희집 전화 번호를 모르는데..왔습니다.확실히 신용정보가 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띠리리리리
P : "여보세요?"
ARS : "고객님. 전화요금이 66만원 연체되었사오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세요"
P : (모르고 8번 눌렀슴)
상담원(남): "예예 고객님, 고객님의 전화세 66만원이 현제....~~~"
이틀전에 전화세 영수증 6700원 지로영수증이 왔음
상대편 전화기에 수많은 전화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상담원의 발음이 너무 형편 없어서 다시 말해 달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아 들을 수 없었음.
P : (웃음 ^ ^)
상담원 : (자기도 따라서 웃음 ^ ^)
P : "너무 허술한거 아녜요?"
상담원 : 예?!
P : "공부 더하셔서요. 다시하세요"
상담원 " (웃음 ^ ^ ) 아예~?
P : "허술하다고요~"
상담원 : "아예~ 끊겠습니다."
P : "그러세요~"
부실한 국가의 체제에 다시한번 웃었습니다. 한국.. 이게 어디 나라입니까?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