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inema4d.co.kr/1642911 맥심님이 만드신 Feather 로 공부하던중에
스플라인에 조인트를 넣어서 깃털이 나풀거리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해 봤는데
제가 잘못 한건지 아니면 Spline에 는 Joint가 안먹히는건지 궁금합니다.
Spline과 joint를 검색해봐도 저같은 사례가 안보이고 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Spline Dynamic 을 이용해 나풀거리게 할 수 있나요 point fix 해서?
혹시 깃털을 나풀거리게 하는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메타볼 질문이요 ㅠㅠ
어디에 쓸지는 모르겠으나, 질문에 어디에 쓸지 적어 두시면, 본인만의 방법안에 제한 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경험에 의한 다른 접근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단 스플라인은 다이나믹이 되나 깃털에 쓰이는 건 아니구요.
실제 깃털은 상당히 단단합니다. 리얼리스틱한 결과에는 잘못된 접근법같구요.
깃털대신 깃대에 외곽을 뜻하는 면을 만들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에어로 다이나믹을 하는게
좀 더 쉽겠죠. 그뒤에 깃털이 있는 원본에서 회전과 위치값을 받아오면 되겠죠.
깃털의 미세한 움직임은 수동으로 주거나 앞서 시뮬한 외곽을 뜻하는 면에서
각각의 깃털의 위치점에서 가장 가까운 시뮬한 면의 포인트를 받아온다면
시뮬과 똑같겠죠. 이상황에서 몇개의 깃털만 위아래로 랜덤하게 퍼져주면 될 겁니다.
이런걸 서페이스 드리븐 방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헐리웃 작품에서 헤어를
시뮬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실제 움직임도 머리 방금 감고, 말린후의 개별적으로 나풀거리는 머리보다
젤이나 왁스 헤어 제품을 사용해서 거의 면단위로 움직이는 머리가 더 많으니 까요.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온 방식입니다.
그 유명한 픽사의 단편중 새끼리 전선에 있다가 뜅겨져 깃털이 날리는건
작업한 학생들이 전부 키잡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