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가슴이 참 먹먹...
결론도 먹먹..
먹먹한 세상.
강추까지는 갠적 욕심이고 볼만합니다.
한혜진 개념배우 등극!(정말 얼굴작고 다리는 평소 티비보다 반절 얇아요...눈은 티비보다 2배는 더 커보인단.....)
맨오른쪽 배우..경비실장...연기 압권입니다.
2012.11.26 10:09
[26년]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Who's [길동]
우울함의 원천은 역시 통장잔고!
동물사체를 목격하셨을때. 신고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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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이미 내용은 잘 알고있지만 반드시 흥행이 되야할 영화이기에 꼭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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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다른날 가셨군요?? 전 목요일에 봐서 주연배우들 + 감독님까지 봤는데^^
다른배우들은 화면과 똑같은데 한혜진은 정말 예쁘져??
입이 떡....헐... 그때는 한껏 차려입고 와서 저 화면보다 두배로 인형같았습니다.
여튼 미술감독 출신의 감독이라 그런지 비주얼적으로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같습니다. (도입부의 애니메이션은 실사보다 훨씬 그때의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장치였습니다. 눈물 한바가지ㅜㅠ)
개인적으론 강풀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상업영화로 보기에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재미 연출 어느것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물론 투자자(?)로서의 무한호감을 가지고 보긴 했지만, 냉정하게 평가하더라도 6점 이상입니다.
보는 내내 마음속엔 묵직한 돌덩이 하나 얹은 느낌이긴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것에 더욱 분노하긴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영화로 개봉 된 사실만 보더라도 이 영화를 기다린 분들이 엔딩크래딧의 15분을 차지할 정도라는 것도 꽤 희망적이긴 합니다.
시사회를 봤던 지인분은 그 당시 8살 정도였는데 군인들과 상황들이 얼핏 기억이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먼 과거의 얘기가 아닌 지금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영화 재미있다. 보세요! 두번보세요!! ㅋㅋㅋ저도 일단 두번 이상은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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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찍어 하는게 애기 목소리 인것 같은데요?
가족 모두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배수빈 옆 형사역 맡은 양반도 좋아해욤~ 부당거래에서 좋아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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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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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보러 가야겠네요~~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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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건 꼭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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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연기한 장광아저씨 보고싶었는데 시사회는 안다니시나봐요 ㅉ -
왜냐믄.. 혹시 돌 맞을수도 있으니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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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다니십니다.
다만 시사회 일정상 나눠다니시는 것 같아요^^
전두환 대신에 "죄송합니다"란 말을 연발하셨습니다. 장광님은 성우출신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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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두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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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않으셨어요.ㅋㅋㅋ
개런티를 29만원보다 낮게 책정했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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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원 불러서 캐스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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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혜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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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굵은 "와~~~~"
길동님 목소리인가 봐요^^ ㅎㅎ
말보다 행하기가 더 어려운 법인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