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는 원래 이래해서 지금까지 왔지요..

by 이단비 posted Nov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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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제에 올릴 말씀은 아닙니다만..

요즘 이벤트 연속의 첫번째로 동호회 유니폼에 앞서 로고공모에 넘넘 재밌고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유저여러분들을 보면서 나름 감격이 복받쳐 깜냥에 이글을 올립니다.

글구 정말 감사합니다.

(정작 저는 오늘 로고공모는 일에 쫒기다 너무 늦게 알아서리...참여는 못했습니다..^^)


제가 시네마를 접한지도 감히 말씀드리면 7년째가 되어가네요.(선배 유저님들은 훨씬 더 되셨겠지만)

맨처음 접한건 5버전 때부터엿고요. 그 다음 정확하진 않지만 이 사이트에 가입한게 6버전 - 적어도

2000년 내지는 2001년이지 않앗나 싶습니다.( 7 XL 버전때는 충격이엇고요..ㅎㅎ)

맨처음 시네마를 접하곤 뭔가 건드려 보면 될것 같다는 단순한 호기심만 잇엇다가.. 그 옛날 호랑이가

디스플러스 피던 시절에 지나님, 길동님 ... 다른 여러 초창기 유저분들을 만나뵙게 되엇지요.

(당시 도와주셧던 다른 여러분들은 지금 다 정확히 기억은 못하고 잇습니다. 용서하십쇼ToT)

지금도 밥벌이 땜시 바쁜데도 (다른 유저분들이야 저보다도 더 바쁘시겠지만)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는건 예전 그분들이 바라는거 없이 저에게 베풀엇던 걸 저도 똑같이는 못하지만 능력껏 베풀수 있는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동호회 유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품하는 사람으로서 렌더링 툴을 찾아 하이에나 같이 이툴 저툴 집적거리다 지금은 안착햇습죠...ㅎㅎ

저같은 놈도 능동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길이 잇더라고요.. 많이 부족하지만... (아니면 아예 없거나..ㅋ

ㅋ)

질문도 좋고요... 특히 질문말고도 좀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한 모든일에 느닷없는 등장이어도 쌍수들

어 환영하며 소중히 듣겠사오니... 앞으로 일어날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가 느닷없이 이 말씀을 왜 올렷냐..? ... 한잔 거하게 하고 올리는 글입니다요.. 움하하

시네마의 네이밍이 그냥 무미건조한 3D란 단어위에 뭔가가 하나 더 더해져 4D가 된것 같기도 하다고 억

측을 해보는데요...

1D가 아마도 인간적이고 유저를 먼저 생각한 플러스 알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새삼해보네요...

- 인터페이스에서 물씬 느껴지지 않습니까 ? - 그게 우리 동호회에서도 사람들끼리 만나서 잘 지내는 뭔

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는 25(토요일)일에 주저말고 기냥 오십쇼... 갤러리에 올렷든 안올렷든...

댓글을 달앗든 안달앗는...간에 기냥 오십쇼...ㅎㅎ 많이 보고파용~~~

2차는 제가 사겟습니다... 움하하하하하

25일이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부천에서 글 올립니다.


P.S 글구 부천유저들도 함 모이야 되는데...ㅎㅎ 초보사마님 .. CUBE님 .. CJF님 기냥..언제한번 화악...

기냥... 지하철 끊겻다가 다시 연결될때까지...ㅎㅎㅎ

P.S 맥슨은 제가 보기엔 우리 동호회하고도 성격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패기가 있습

니다. 여러분의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의견은 맥슨에 반영되는건 물론이고 동호회에 대한 의견도 고

대로 반영된답니다. (특히 후자는 120% 의견반영 장담!!!)

Who's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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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愛馬 4面 

잘못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사람들 중에는 디자이너도 포함된다.
디자이너도 사회구성원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사회와 격리된 이상한 상상의 나라에서 사는게 아니다. 
오히려 비디자이너들보다 더욱 삶과 사회에 밀착하여 살아가야 한다.
생각없는 디자이너는 마케팅의 하수인으로 전락될 뿐이다.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남겨진 운명이란 소비되고 버려지는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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