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6 22:38

선진국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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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81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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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GDP 가 높고, 좋은차를 끌고다니고 그런게 선진국이 아니라... 이런게 선진국 같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ㄷㄷ

  • ?
    카이젤블루 2012.09.16 22:54

    '위험'이라고 써서 쫄았잖아 동팔아. -_-);;

    내가 수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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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타자마동팔 2012.09.16 22:59
    ㅋㅋㅋㅋ 오타를....ㅎㅎㅎ
  • profile
    시로코 2012.09.16 23:00

    독일의 동물보호법은 역사가 깁니다. 19세기부터 이미 동물보호법에 대한 논의가 많았는데..

    1933년 8월 28일  나치스당의 간판스타인 헤르만 괴링이 라디오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연설을 했고..

    1933년 11월 24일 히틀러의 주도로 세계최초의 현대적인 동물보호법이 제정되었죠.

    (사람을 많이 죽인 나치당은 역설적으로 동물보호,삼림보호,금연정책등에서 맹활약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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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타자마동팔 2012.09.18 14:06

    역시 이런건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게 아니군요...

    동물보호법을 나치당이 주도했다니.. 왠지 이상하네요...ㅎㅎㅎ

  • profile
    달사람 2012.09.16 23:44

    저는 동물의 성대나 성기에 칼을 대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 ?
    .피. 2012.09.17 01:09

    아주 좋은 글입니다.

    독일은 프로그램만 잘만드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국민과 정치가 독일의 반만 이라도 따라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이를 가진다면 독일에서 키우고 싶네요.

     

    ..너구리가 너무 예뻐요.

     

  • ?
    아오네꼬 2012.09.17 01:20

    정말 좋은글이네요 .ㅠ.ㅠ

    너구리가 너무 예뻐요(2)

  • profile
    이단비 2012.09.17 09:09

    개도 독일에서 태어나줘야 대접받는..

  • profile
    길동 2012.09.17 10:18

    안따깝지만 한국은 개보다 못한 생활을 사는 어린이들이 너무 많다는...


  • profile
    4번타자마동팔 2012.09.18 14:07
    눼. 우리나라는 아직 인권도 해결이 안되서... 그냥 부럽네요...ㅜㅜ
  • profile
    카이엔 2012.09.17 16:19

    그렇군요.. 독일 살면서도 자세히는 모르는 일.
    아무튼 뭐 좀 까다롭긴 합니다.

    개는 무조건 보험에 들어야 하고 두마리 키우는 사람은 부자라는 농담도 많이 합니다.
    시내 안쪽 공원에는 토끼 오소리 심지어는 여우가 사는 경우도 많구요
    친구가 자기 애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아 저쪽산에 가면 어떤 맹금류가 있어" 라고

    정확한 종류도 이야기해 주곤 하더라구요

    얼마전 애들 금붕어 좀 사주는데도 먼저 어항에 물을 기준치의 함량으로 만들어야 해서 좀 번거러웠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창밖 하늘에 수리가 한마리 선회하고 있네요..ㅋ
    아무튼 사회주의 국가의 장점은 정치에 있는것 같아요..

  • ?
    .피. 2012.09.17 18:49

    좋으시겠다.~ 부럽부럽

  • profile
    4번타자마동팔 2012.09.18 14:08

    우왕...부럽습니다. 여기 일년에 한번 개방행사 한다던데...

    베를린 근처 사시면 한번 가시는것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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