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이며, 강력한 컴퓨터.

by 길동 posted Jul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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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mythical and powerful computer!!
전설적이며, 강력한 컴퓨터.

When Steve Jobs left Apple, he decided to create the best computer possible ! The result is the NeXT.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났을 때, 그는 가능한한 최고의 컴퓨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가 바로 NeXT.

This prodigious computer impressed a lot of people when it was presented! Its technical features, its object oriented operating system and its graphical interface, even its black case were very far from the standards (remember how many black-cased computers there were in 1988: not many)! And NeXTStep is always considered as a reference.
이 경이적인 컴퓨터는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객체지향형의 운영체제, 그래픽으로 처리된는 인터페이스, 심지어는 검은색의 디자인까지도 당시의 기준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1988년도에 검은색의 컴퓨터가 몇대나 되었는지 기억해 보시라. 많지 않았다!) 덕택에 NeXT는 언제나 하나의 참고대상이 되었었다.



It was sold with a lot of great programs and a very powerful 400 dpi laser printer. Some technical features were a bit strange (grayscale display, no floppy drive, no hard disk), but were modified in the next generation with the NeXT Station and the NeXT Cube 040.
엄청난게 많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판매되었으며, 매우 강력한 400dpi의 레이저 프린터와 더불어 판매되었다. 일부 기술적 사양이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흑백 디스플레이, 플라피 드라이브가 없고, 하드 디스크가 없었다.) 차세대의 NeXT Station과 NeXT Cube040에서 바로잡혔다.

NeXT also released later the NeXTdimension for the Cube. It is a board based on an intel860, wich offers a true 32bit Postcript color display and video sampling features. You could buy the NeXTdimension board alone or a NeXTcube upgraded with it, sometimes refered as "color Cube".
NeXT는 또한 Cube를 위한 NeXT 기준사양을 후일 발표한다. 인텔860이 장착된 메인보드였으며, 32비트 트루칼러 디스플레이를 갖추었고 역시 32비트 비디오 샘플링 사양을 갖추고 있었다.??NeXT 사양의 보드만을 구매할 수도 있었고, 그 보드가 장착된 업그레이드형의 Cube - 때로 Color Cube라고 불리우던 - 도 구매 가능했다.

Unfortunately, this computer was too expensive and had little commercial success, few years later, it was abandoned, but the later successors of this computer are still in use in some places, as servers!
불행하게도, 이 컴퓨터는 너무나도 고가였고 상업적으로는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몇년 후에 버려졌지만, 후일 이 컴퓨터의 후속 제품들이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그것도 서버로서!

Notice that the architecture of this computer (68030, 68882 & DSP 56001) is the same setup used in the Atari Falcon which was presented (a bit late) in 1992!
이 컴퓨터의 기본설계가 (68030, 68882 및 DSP 56001 프로세서)는 후일 1992년도에 발표된 아타리 팰콘의 기본적인 사양과 같다는 점을 주목하시라. (원래 NeXT는 88년도에 발표되었다.??즉 4년이나 시대를 앞섰다는 것.)






앞모습. 모니터가 당시의 것이라 조금 늙은티(?)가 나지만 지금도 그 세련된 패션감각(?)은 뒤지지 않는 듯.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당시로서 이 정도의 슬림(?) 디자인이 가능했다니 믿기 어렵다.??1988년....





옆 모습.??당시에 이미 이런 디자인이 머리속에서 나왔다 이 말씀.....





키보드.??요즘 레이아웃과 그리 다르지 않은 듯.





사격형 마우스???요건 좀 낯설다.





깔끔 뒤통수.??요즘 어디 내놓고 써도 손색이 없을 듯. 아래 본체의 인터페이스들도 요즘에 못지 않은 듯. 1988년인데 아예 랜카드가 내장이라....





본체의 케이스를 벗겨낸 모습. 좌측 상단이 전원부. 그 아래로 비스듬하게 배치한 냉각팬.??아마도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듯.??우측 하단부로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전면이 깔끔하다 했더니 옆에서 꽂는 디자인. 그 위로 하드디스크. 보라색 칩셋이 두개 보이는 바, 아마도 방열판이 달린 것이 메인 프로세서인 듯.??뒤쪽의 보라색은 어쩌면... 그래픽 프로세서? 그 좌측으로 촘촘히 꽂힌 RAM. 당시 사양으로 본다면 아마도 양면 16메가나 8메가램 정도가 아닐까... 8메가라고 해도 48메가바이트.??당시로서는 초호화사양일 듯.





단품 판매도 했다던 마더보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들어내니 또 다른 보라색 칩이 보인다.??총 3개.??도대체 누가 누구지??????작은 방열판 뒤로 보이는 흰색 슬롯은... 요즘이라면 당연히 램 슬롯이겠지만 당시에는 뭐였을까.... 생각보다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는 느낌.





레이저 프린터.??컴퓨터와 같이 묶여서 판대되었다... 400dpi면 요즘도 뭐 그리 부족한 느낌은 크지 않을 듯.??요즘 보통 저가형이 600dpi정도이니까.??아마도 자기네 자체 제작은 아니고 어디다가 OEM 공급을 받았을 텐데.??어딜까? 보나마나 Xerox나 Canon 혹은 Brother 정도 였을텐데. 아, Ricoh도 있겠다. 찾아냈다. Canon이다.





나, 이거 지금도 가지고 있다. 사용자 매뉴얼.??'객체 지향형'이라는 개념이 생소해서 무지 애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MACZOO에서 퍼왔습니다.(windytree님)




멋지구리 하죠?^ 예전에 꼭 써보고 싶었는데....애니메이션 화사에서 사용하는것을 본적이 있었는데....어찌나 인터페이스가 멋지구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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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의 원천은 역시 통장잔고!